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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기억하는 시간이 있다 - 사이펀 현대시인선 23
$12.00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김순아 선생이 시집 『너만 기억하는 시간이 있다』(사이펀현대시인선 23)을 펴냈다. 이번 시집 『너만 기억하는 시간이 있다』는 ‘시간 너머’의 화자를 찾아가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시인이 기억하고 찾아내고 추출하는 시간은 모두 우리의...
시로 쓴 조선의 레전드 추사 김정희 1 : 추사의 삶과 죽음 - 매헌기획시집 4
$18.00
신익선의 『추사 김정희 1: 추사의 삶과 죽음』은 〈제1장 조선의 애기먼동〉, 〈제2장 조선의 금강경〉, 〈제3장 조선의 해걷이바람〉 등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된 책이다.
윤동주 시와 竹林 담시노트
$35.00
본 책자는 연변 조선족 김승종 시인이 담시문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면서 민족의 저명한 시인 윤동주의 시문학을 기리는 의미에서 윤동주 시인의 매 시 한수에 자신의 시작노트를 결부시켜 집대성한 무게 있는 시집이다. 윤동주의...
타조의 터널 : 복합상징시 정예시집
$16.00
본 책자는 복합상징시의 창시자인 김현순金賢舜 시인의 정예 시집으로서 무의식 흐름 속에서의 영혼 정화를 환각의 변형 이미지 조합으로 펼쳐 보인 상징 시집이다. 낯선 자극으로 아름다운 감동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세상과 공감대를 이루며 소통을...
나의 숲은 계속된다 - 타이피스트 시인선 4
$12.00
2017년 『문학3』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다연 시인의 첫 시집 『나의 숲은 계속된다』가 타이피스트 시인선 004번으로 출간되었다. 오랜 시간 묵묵히 자신의 목소리를 탐색해 온 시인은 빈칸과 공백과 바람의 언어를...
당신 생각 소나기로 쏟아지는 날 - 다인숲시선 3
$10.00
김강호 시인의 시조집. 〈다인숲 아꿈시선〉 3번째 정형시선이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머니의 눈」, 「녹슨 문고리」, 「발」 등 55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김강호 시인의 시조는 시조의 정형률을 거울삼아 이기적이고 타인의 고통에...
춤으로 지은집 : 아르헨티나 땅고 테마시집
$13.50
Space에서 Place로. 하이데거는‘언어는 존재의 집’이라 표현했다. 춤을 통하여, 몸을 통하여 현존재(Dasein)이며 존재(Sein)를 사유하고 느끼고 있다. 그 순간, Space는 Place로 전환한다. 언어와 몸은 하나이다. 저자는 철학, 신문방송학, 관광경영학 등 다 분야를...
그러나 꽃보다도 적게 산 나여 : 나희덕, 젊은 날의 시
$14.00
“꽃인 줄도 모르고 잎인 줄도 모르고피어 있던 시간이 내게도 있었다” 나희덕의 시선집. 곁에 ‘젊은 날의 시’라는 부제가 붙었다. 등단 35주년에 펴낸 ‘연둣빛 시절’의 시 모음으로, 초기 시집 여섯 권에서 시인이...
치킨과 악마 - 서정시학 시인선 218 (양장)
$14.00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체에서 중역으로 일하다 퇴직한 김우는 어느 날 다른 생을 살기로 결심한다. 숫자가 아닌 활자의 세계에서. 영업이익이 아닌 상상력의 세계에서. 습작생 김우는 중앙대 예술대학원의 문예창작전문가과정에서 동생뻘인 교수한테, 아들뻘인 강사한테...
지구가 멈춘 순간 - 서정시학 시인선 217 (양장)
$13.00
정우진의 첫 시집은 모호하고 흐릿한 세상을 “절대로 슬픈 사람의 것일 것 같지 않은” 눈길로 바라보면서 자신만의 음화陰畫를 구성해간 단단한 미학적 결실이다. 물론 세상의 표면에 대해 분노하거나 감동하는 일은 그가 수행하는...
생이 빛나는 오늘 - 서정시학 서정시 154 (양장)
$13.00
사행시는 역사적 연원도 깊고 구조적 완결성도 지니고 있어서 보편적 용어가 될 수 있다. 이는 고대의 「구지가」나 「풍요」와 같은 시가와도 상통하는 점이 있고 김영랑, 김달진, 박희진, 임보, 윤수천 등의 현대 시인들이...
하늘 투명 거울
$15.00
당신과,당신의 가장 투명한 얼굴시가 주는 깊고 투명한 울림 “삶의 가장 투명한 얼굴을 볼 수 있을까?”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게 하는 깊은 성찰의 시고등학교 교사이자 청소년 인성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김창운 시인의 첫 시집....
나로 인해 행복한 세상 : 신개념 카툰 시집
$14.00
뭔가 새로운 거 없어?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해지는 오늘.매일 마주하는 소소한 순간을 커다란 웃음과 즐거움으로 만나는 새로운 방법!흔히 지나치기 쉬운 일상 속 재미난 에피소드를 통해 지친 삶의 위로가 되어 드리겠습니다.삶이 팍팍하다고 오해(?)하시는...
사랑이 오로지 사랑이었으므로 - PARAN IS 7
$12.00
지워도 다 지워도 못내 그리운 꽃 하나 피었네 [사랑이 오로지 사랑이었으므로]는 정우식 시인의 첫 번째 신작 시집으로, 「사랑하였으므로 사랑하였네라」 「첫사랑 2」 「바람이 불어 사랑에게로 간다」 등 88편이 실려 있다.정우식 시인은...
떨려 온 아침 속으로 냅떠 달리다 - 읽고 싶은 시 7
$12.00
삶의 원형을 복원해 가는 지극한 ‘마음’의 시학 ‘채움’과 ‘희망’이라는 간단없는 인생론적 수행 원리와 존재의 심층에 내재된 생명 원리의 시집시집 《떨려 온 아침 속으로 냅떠 달리다》는 한성근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이다....
내 눈 속에 사는 사람
$14.80
고난과 역경의 삶을 지탱해 온 사유의 힘,천만 배우 김정태의 ‘첫 시집’30년간 쓰고 모은 시(詩) 마흔일곱 편 수록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에서 ‘도루코’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후 여러 작품에서 괄목할...
파랑새가 떠나간 서녘 - 문학들 시인선 30
$12.00
시를 통해 음미하는 지역의 정체성임경렬 두 번째 시집 『파랑새가 떠나간 서녘』 2014년 『발견』 신인문학상으로 문단에 나온 임경렬 시인이 두 번째 시집 『파랑새가 떠나간 서녘』(문학들 시인선 030)을 펴냈다. 이번 시집에는 저자의...
서향집의 저녁은 느리게 온다 - 시와정신해외시인선 12
$10.00
시집 『서향집의 저녁은 느리게 온다』는 〈넝쿨손〉, 〈분수〉, 〈사과나무〉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꺼지지 않는 등불
$9.00
공직에 30여 년 근무하면서 간간이 시를 썼다.이번에 출간한 〈꺼지지 않는 등불〉이 세 번째 시집이다. 〈꺼지지 않는 등불〉은 선시적(禪詩的) 느낌의 시들이다. 온전한 수행자로서가 아니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보이는 세상과 삶을...
살아남은 사람들, 시베리아 횡단열차 - 달아실어게인 시인선 5
$14.31
살아서 이 열차를 내려야 한다- 김윤배 대해 서사시집 『살아남은 사람들, 시베리아 횡단열차』 1986년 『세계의 문학』으로 문단 생활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줄곧 전통 서정에 기반한 민중의 삶과 애환이 담긴 미시 역사를 다뤄온...
입술이 입술에게 - 산지니시인선 23
$14.00
일상을 감각하며 존재의 조건을 인식하다 『문예시대』로 등단한 권명해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입술이 입술에게』가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는 사물과 풍경을 민활하게 감응하며 사물과 타자를 만나 자기 내면을 표현한 60편의 시가 수록되어...
저녁이라는 말들 - 황금알 시인선 293 (양장)
$15.07
김육수의 첫 시집 『저녁이라는 말들』을 어느 규격에 넣을 수는 없을 것이다. 다양한 시편들이 전개되면서, 공통적인 건 단순소박미와 낭만적인 방랑자의 면모를 향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소박한 심상들은 낭만적인 정조와 밤하늘의 별을...
전망대 : 이현정 열입곱 번째 시집
$12.00
굽이굽이 걸어 올라 전망대에 서서 아름다운 세상을 내려다보지만 함께할 이 없어 서글픈 마음을 노래하는 이현정 시인의 17번째 시집, 《전망대》에는 긴 세월을 살아온 저자의 회한과 추억, 그리고 애틋했던 추억들이 점점이 묻어...
당신의 그림자 안에서 빛나게 하소서
$14.00
“기도와 시는 ‘간절함’의 혈연이다.”이문재 시인이 엮은 ‘기도’ 시집 시집 『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 『제국호텔』, 『지금 여기가 맨 앞』 등으로 잘 알려진 이문재 시인이 ‘시의 마음’으로 건져올린 동서고금의...
꽃의 속도 - 지혜사랑 시인선 290
$10.00
지혜사랑 시인선 290권. 김재언의 첫 시집 『꽃의 속도』는 ‘사람을 한’ 시편들로 울창하다. 시인이 극진하게 보살핀 씨앗과 모종은 ‘사람 하여’ 짙은 그늘을 드리우는 시의 숲이 되었다. 거듭 ‘사람 하는’ 생명의 문장들이...
발자국에 피는 꽃
$16.00
정지연 『발자국에 피는 꽃』 발간시와 수필이 한 권에 담겼다. 종이 책 출판이 날로 어려워지는 중에 아름답고 성실하게 출판한 책이 나온 것이다. 특히 두 장르 문학 창작집을 꿈꾸는 작가들에게 참고가 되도록...
화문일기
$16.80
『화문일기』는 ‘일기’라는 단어처럼 한 사람의 꿈, 추억, 일상을 담은 시집이다. 육십여 년의 세월 동안 쌓아온 사연들을 꽃잎처럼 아기자기한 언어로 표현했다. 시인은 말한다. “살아 있기에/이토록 아름답고/값진 시간입니다//꿈을/이루지 못하더라도/오롯이 꿈을 꾸는/지금이 행복하니까요.”...
산유화
$20.00
《호밀밭》에 이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박월복 시인의 7번째 시집으로,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산유화’, ‘낙화암’, ‘동궁과 월지’, ‘소쇄원’, ‘이어도’ 등…. 각 챕터는 정감 있는 울림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향토성을...
버려진 말들 사이를 걷다 - 푸른사상 시선 191
$12.40
우리네 삶의 현장을 동행하며 부르는 노래 봉윤숙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버려진 말들 사이를 걷다』가 〈푸른사상 시선 191〉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버려진 말들에 대한 관심을 거두거나 회피하지 않고 동행하며 인간 가치를...
구름파이 - 책만드는집 시인선 242 (양장)
$12.00
시인의 관심은 오랜 시간이 축적한 서사, 그리고 그 서사가 드리운 그늘과 그림자가 생성하는 정취와 여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인은 소외되고 그늘진 존재들에 초점을 맞추고 그들이 형성한 자잘한 서사를 발굴하고,...
꽃잎은 바람에 날리고 - 책만드는집 시인선 241 (양장)
$12.00
누구도 묻지 않은 질문을 던지는 자유로운 영혼, 빛 속에서 어둠의 그늘을 찾는 박 시인의 시집 『꽃잎은 바람에 날리고』는 자신의 주변 일상사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삶의 입각점의 이곳저곳을 깊은 사유로 되새김하는...
한 번만 거짓말을 해보렴 - 책만드는집 시인선 240
$12.00
박순영의 시조는 자연의 조화 속에서 생성되는 생명에 대한 순수 인식 또는 그들과의 교감에서 일어나는 심미적 서정이 자연스럽게 절 조絶調를 이룬다. 그것은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서 느끼는 애환 또는 고통의 밀도, 그리고...
북두성 - 현대시 기획선 102
$12.00
시인의 시편들은 서술과 묘사가 어우러져 가을에서 다시 가을로 되돌아오는 서사적 회귀의 여정을 그려낸다. 곧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가 아니면 반성일 텐데, 이는 시집의 적지 않은 부분을 연작시가 차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늙어 가는 일이란 - 천년의 시 160
$11.00
목영해 시인의 시집 『늙어 가는 일이란』이 천년의시 0160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2004년 『문예운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는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그때 나는 사랑에 지쳐 있었다』 『기억되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작고 하찮은 것에...
미나리아재비 - 창비시선 506
$10.00
“달려가보니 집 앞 개울가미나리아재비 잎에 앉은 별이 반짝거렸다”무한히 연결되고 조응하는 생명의 흐름 속에서아픔과 슬픔을 그러안는 애틋하고 진실한 목소리 고향을 배경으로 한 농촌 서사를 구체적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과 애잔한 서정으로 펼쳐온...
푸른 바다 검게 울던 물의 말 - 창비시선 505
$10.00
“고비마다 절창의 음절 타고 넘었다.죽자고 살아낸 평생이 한마리 고래였다.”목숨과 목숨을 이으며 힘차게 헤엄치는 시의 몸짓살아 숨 쉬는 물의 언어로 그려낸 속 깊은 사연들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20여년간 줄곧 바다를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