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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졸하다, 이씨 (이철희 세 번째 시집)
$13.80
《옹졸하다, 이씨》는 일상을 되돌아보며 나름의 유머러스함을 표현한 이철희 작가의 시집이다. 세련된 느낌은 아닐지라도 감정만큼은 꾸밈없이 소박한 생활적 순수를 반영했다.
겨울 언덕의 백양나무숲
$12.00
귀로 보는 풍경의 깊이우주와 합일 꿈꾸는 고희의 시 내가 물이 되면 “당신은 나를 마시고” 당신이 바람이 되면 나는 “당신을 호흡하고”(「물과 바람」). 백수인 시인의 세 번째 시집 『겨울 언덕의 백양나무숲』(문학들 刊)을...
무명시인으로 사는 것도 괜찮아 (들풀 인생을 살아가는 들꽃 같은 당신에게 | 김난주 시집)
$12.02
저자가 이순의 나이에 낳은 다섯째 아이 『무명시인으로 사는 것도 괜찮아』는 순진무구한 심정으로 ‘들풀 인생을 살아가는 들꽃 같은 당신에게’ 바치는 선물이다. 소소한 것들에게서 재발견한 성찰과 통찰의 결과물이 모여 만든 시의 집이자...
오오 (이소회 시집)
$12.00
오늘은 몇 겹이니 너는 몇 번째 현실에 있니 [오오]는 이소회 시인의 첫 번째 신작 시집으로, 「잡식성 식물」 「익선아, 양배추식당에서 밥 먹자」 「드물고 귀한 것은 캄캄하게 온다」 등 47편이 실려 있다.이소회...
그리움 안고 섬으로 살자 (김정순 감성시집 | 양장본 Hardcover)
$15.00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문우사랑’ 시창작반에서 커피시인 윤보영 선생의 감성시 쓰기 강의를 들으며 시를 쓰기 시작한 김정순 시인의 첫 감성시집이다. 세상을 날카로우면서도 참 정감 있는 문장으로 그만의 단단한 문학적 힘이 느껴지는 시...
구석을 보는 사람 (김정숙 시집)
$12.00
당신은 오늘 몇 편의 시를 읽었나요?『구석을 보는 사람』은 당신에게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일 년에 한 편의 시도 읽지 않습니다. 또 다른 누군가는 깊은 밤 마주한 시의 한 구절에 마음이...
저스트 워킷
$13.02
땡볕을 걸어가는 사람과 그 무모한 사람을 끌고 가는 길을 위해 묵묵히 걸어보기를 제안하는 박송이의 다섯 번째 시집 『201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시집 『조용한 심장』, 『나는 입버릇처럼 가게 문을 닫고 열어요』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5.29
윤동주가 기독교를 신앙하는 가정에서 태어났을 때, 그의 조국인 한국은 하나의 감옥과 같이 육신의 삶이나 정신의 문화 공간이 폐쇄된 실존적 여건이었다. 그는 기독교인의 죄인 의식, 즉 아담 이후 기독교의 윤리적 근간이...
유령, 도둑, 사랑
$12.00
k포엣 시리즈 43권 한지산 시인의 『유령, 도둑, 사랑』“슬프고 가끔 엉뚱하고 간혹 사랑스럽고 아주 드물게 다시 꾸고 싶은 이야기” 2021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한지산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그리움에 묻고 내가 대답하다 (이영조 감성시집)
$15.00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문우사랑 동아리에서 커피시인 윤보영 선생의 시 쓰기 강의를 통해 감성시의 매력에 푹 빠진 이영조 시인의 첫 감성시집으로, 따뜻하고 맛있는 시 120편이 담겨 있다.
꽃의 힘
$12.00
치곡致曲은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것을 말한다. 사소한 발성 하나 라도 정성을 다하면 성음이 알차진다. 알찬 성음은 소리가 찰져서 신명神明이 난다. 소리가 신명나면 듣는 사람을 감동시킨다. 예술로 인해서 감동을 받으면 사람들의...
시 읽는 여자, 시 쓰는 남자 (시여시남 동인 제1집)
$10.86
시를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 〈시 읽는 여자, 시 쓰는 남자〉 밴드가 창립 7년 만에 첫 동인지 『시 읽는 여자, 시 쓰는 남자』를 발간했다. 이번 창간호에는 김봄서, 김인희, 김춘연, 김태경, 민길성,...
가비열전 2 (신태용 다섯 번째 커피 이야기)
$10.26
신태용 시인이 커피와 삶을 시적으로 풀어낸 다섯 번째 시집 『가비열전2』가 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커피라는 매개체를 통해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과 철학적인 성찰을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커피와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한다.“매일...
가슴 촉촉함에 관한 특별법
$12.00
지금까지 최병석 시인의 신작 세계를 살펴보았다. 노련하게 거대 서사로 목청을 높이거나 이념의 뜨거운 날로 세상을 겨누는 대신 교묘하게 위장되고 은폐된 폭력의 정황을 뜨겁게 인식하고 이를 비판한다. 간결한 문장 속에서 과하지...
그대 그리움엔 무엇이 담겼을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문우사랑 동인시집)
$15.00
이 책은 ‘문학과 학우와 사랑을 위하여’라는 뜻을 가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생들 모임인 ‘문우사랑’의 동인시집으로, 함께 참여한 14인이 각각 8편씩 112편의 감성시가 실려 있다. 커피시인 윤보영 선생의 시쓰기 강의를 통해 감성시의...
물도 자란다
$10.72
시집 『물도 자란다』는 자연 속에 살면서 그들이 주는 소소한 즐거움과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십여 년 전 귀촌해 사는 동안 나날이 변하는 하늘과 땅, 계절 따라 변하는...
슬픈 토우는 고래만큼
$12.00
당신과 평생 이야기할 장소가 필요해 [슬픈 토우는 고래만큼]은 이기현 시인의 첫 번째 신작 시집으로, 「슬픈 토우는 고래만큼」 「물소리」 「유일무이」 등 49편이 실려 있다.이기현 시인은 2019년 [현대시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새벽에 오는 비
$12.00
이번 시집에서도 시인의 머릿속을 휘젓고 있는 테마의 중심이 조금도 변하지 않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특히 3부를 이루는 시편들에서는 그가 얼마나 자연과학적 세계관에 압도되어 있는지를 단적으로 드러 내 보이고 있다. 시의...
새를 키우고 싶은 개가 있을 겁니다 (김륭 시집)
$12.02
시인은 “마음”을 “흙으로 빚어”진 것으로 본다. 이것은 시인에게 새로운 발견이다. 이 발견은 시인으로 하여금 “뭐든 말할 수 있고” 또 뭐든 “쓸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마음이 불러일으키는...
바티칸에서의 아침을
$15.00
바닷물결을 닮아 가는 그림 그리기의 시학한만수 시인의 제2시집 『바티칸에서의 아침을』 한만수 시인의 시는 과거의 기억을 아름답게 포장하지도 아니하고 현실의 인식과 살아가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주조하고 있다. 어릴 때 친구와의 이야기,...
거울로는 뒤를 볼 수 없다
$12.00
나영순 시인이 〈대전투데이〉에 1년간 매주 1편씩 시와 시인의 말을 올린 것을 엮었다.시와 함께 짧은 시인의 말도 곁들여, 때로는 서정적으로 때로는 날카롭게 시대와 삶을 들여다본다.
한낮의 사랑이 오후가 지나 말을 걸었다
$12.00
사랑은 늘 늦는다.가까울 때 사랑은 보이지 않았다가, 멀리 떨어지거나, 한발 늦게 자신이 사랑임을 드러낸다. 사랑은 왜 매번 타이밍이 맞지 않을까?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속으로 앓는 마음. 아마 잘...
오늘의 할 일 (딸과 엄마가 함께 쓴 시)
$12.00
이 시집 『오늘의 할 일』은 엄마와 딸이 나눈 편지 같은 시들로 이루어진 특별한 이야기이다. 일상의 작은 기쁨을 바라보는 시선(詩線)은 닮은 듯 다르게 자연스럽게 교차하며, 독자에게 흥미로움을 전해준다. 엄마인 구혜진은 엄마,...
노을에서 꺼낸 바게트
$15.00
풀잎 하나 타오르는 달 수요시포럼 제21집 [노을에서 꺼낸 바게트]가 2024년 12월 1일 발간되었다. [노을에서 꺼낸 바게트]에는 김성춘, 권영해, 권기만, 정창준, 이원복, 장선희, 박수일, 정월향 시인 등 수요시포럼 동인 8명의 시와...
[POD] 흐린 날에도 빛나는 나
$12.58
“인생의 반환점에서 전하는 일상의 기록”평생 그림을 그리던 나, 이제는 글로 일상을 채색합니다.흐르듯 스쳐가는 하루하루에서 얻은 작은 깨달음들.중년에 전하는 마음의 기록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당신에게 잔잔한 위로를 건넵니다.익숙한 듯 새롭고,...
[POD] N행시집
$14.38
우리는 재미로 삼행시 짓기를 곧잘 합니다. 낱말의 뜻을 담아 삼행시짓기를 하여 시집을 만들면 어떨까? 낱말의 뜻도 알 수 있고 시 짓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시를 지을 수 있는 방법도 알려...
어머니의 강 (윤석순 시집)
$12.00
누군가의 시는 읽으면 재주가 보이고 빛남이 보이고 비유와 상징이 보이지만 윤 시인의 시를 읽으면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바로 시에 따스한 사랑 이야기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 윤 시 인의 시는 사랑 이야기다....
내 사랑의 반은 첫사랑이었네
$18.00
노두식盧斗植의 시선집 『내 사랑의 반은 첫사랑이었네』(문학세계사, 2024)는 지나간 사랑의 기억과 새로운 삶의 의지를 정성스럽게 담아낸 아름다운 시간의 도록圖錄으로 다가온다. 시인은 가장 깊고 오랜 시선과 필치로 사랑과 삶의 의미를 탐색하면서 그...
놀듯이 쉬듯이 (우인혜 시집)
$12.00
삶의 여정에서 만난 일상과 사물, 자연과 세월에 대해 성숙한 시선과 필치로 갈무리한 시집. 기억에 깃들인 대상을 선연하게 재현하면서 그것을 사랑의 에너지로 다독여 간 이 시집은 우리에게 위안과 성찰의 시간을 허락해...
삶의 흔적, 그 이름을 새기다 (한숙자 시집)
$12.00
시를 처음 배우며 적어 내려간, 한숙자 님의 소박한 기록이다. 어쩌면 서툴고 어색할지도 모르지만, 그 안에는 삶의 온기가 담겨 있다. 마음 깊은 곳에 소망과 믿음, 그리고 사랑을 담아내는 그릇이 되었다.
[POD] 임영웅을 말하다
$9.99
시인의 말임영웅그의 노래가 좋아서팬이 되었습니다.세월과 물은 마디가 없다고들었는데 그의 노래야 말로마디 없이 흘러가는 물결처럼 들립니다.이런 마음을 표현하다 보니 시가 되었고그것을 한 편 한 편 모으다 보니또 한 권의 책이 되었습니다.이미...
그대 동백 (이수미 세 번째 시집)
$10.59
내가 시를 즐기는 이유는시는 짧고 군살이 없어서 좋다.그럼에도 시는 한 편 한 편이 영화요,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여서 짧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이다.시집 제목 『그대 동백』이 온 세상...
동해 너머로의 산책
$10.00
《동해 너머로의 산책》은 작가 자신의 가장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내재적 욕구를 글과 색깔로 드러내는 것이고, 꿈을 실현하는 것이다. 그 어떤 난관이 나타나더라도. 이것은 의심과 단념, 결국은 부활을 통과하는 여정이다....
나는 이불이었다
$12.00
일상과 삶에 대한 애틋한 시선과 진지한 태도, 이종운 첫 시집 가족과 삶, 일상과 사물에 대한 애틋한 시선과 진지한 태도를 견지해온 이종운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시인의 생애를 엿볼 수 있는...
어느 세월에 나는 나를 다 살아서
$12.07
“깊고 어둡고 오래된 상처와 고통의 기록들”“담담하여 서늘하다가 당당하여 후련하다가 끝내 따뜻하기를 저버리지 않는 시선” 한정화 시인의 시집 《어느 세월에 나는 나를 다 살아서》는 ‘끝나지 않은 옛날이야기’이다. 태어나는 일도, 태어나 살아내는...
세상의 속내가 적요함을 보았다면 (시산작가회 2024년도 작품집)
$15.98
‘시산작가회’ 회원의 시 87편, 수필 30편, 소설 1편을 묶은 작품집입니다. 참여 회원은 29명입니다.시 부문에는 경정, 공현혜, 김도현, 김지영, 박동철, 박화자, 서청학, 성정희, 송영신, 유하정, 유월, 윤인, 이경선, 이연재, 이용환, 이일권,...
우애의 새벽
$22.00
2024년 한국시인협회 사화집한국시인협회 475명 시인이 쓴 우애의 신작시 프랑스시인협회 2023년 시 콩쿠르 수상작 원문 및 번역시 수록 한국시인협회 2024년 사화집이다. 이번 사화집의 시적 주제는 '우애'로 정했다. 인정이 점점 메말라가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