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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앞에서 (하미애 시집)
$10.00
?거울 앞에서? 속에는, 죽은 존재를 그리워하거나 심지어 다시 만나는 정황을 가진 시가 군데군데 놓여 있다. “집 뒤 대나무 숲에 묻었”다던 “어린 고양이 한 덩이”가 “살금살금 걸어 나왔다”(「숟가락」)거나, “아버지”의 “유언”을, “체온”을...
우린 서로 따뜻하게 놓아주는 법을 배웠다
$15.00
우린 서로 따뜻하게 놓아주는 법을 배웠다과연 내 마음은 무엇인가?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을 때 사람들은 혼자가 된다. 혼자가 된 나는 내가 무엇이며 길을 찾고자 모르는 도시를 여행한다. 그러다가 찾아낸 친구는...
사랑은 왕복 차선이 필요해 (민금애 시집)
$10.00
소설가의 눈에 비치는 세상과 사랑의 모습을 투명한 시어와 연민의 서정으로 묶은 시집이다. 1부 인생, 2부 그리움, 3부 여행으로 엮은 『사랑은 왕복 차선이 필요해』는 크고 작은 풍경의 단면들이 모여 이루는 인생의...
잊으며 생각하며 (김완성 시집)
$10.00
*봄날섬진강이 그림같이 펼쳐지고 보리밭 종달새 던져올리는 봄날탁배기 앞에 마주 앉아날 저무는 줄 모른다고섬진강 물소리 저 혼자 성화다*서울 구경-서울이 보이지?어릴 적 서울 구경시켜 준다고 뒤에서두 귀를 싸잡아 쥐고 들어 올리면서울은 보이지...
월요일은 슬프다 (전남진 시집)
$10.00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오전 열시 이십칠분의 햇살은 오전만큼의 기울어진 그림자를 만들고내 그림자도 그 기울기로 천천히 기울다 어느 기울기에서 사라지면그때야 나는 집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그런 나는 화장실에 앉아 오늘이 월요일이란 사실에 놀라며내가...
분홍색 흐느낌 (신기섭 시집)
$10.00
넓적다리 뼈다귀처럼 개들에게 물어뜯기는 아직도 상처받을 수 있는 쓸모 있는 몸, 그러나 몸 깊은 곳 상처의 냄새마저 이제 너를 떠난다 그것은 너의 세월, 혹은 영혼, 기억들; 토막난 죽은 몸들에게 짓눌려...
악공, 아나키스트 기타 (신동옥 시집)
$10.00
십자말풀이식으로 사방에서 너를 훑고 가는 머리말들이 가득한 방안에서마주잡은 친구의 손길은 차라리 따뜻한 빵이었지만밤새워 되짚어도 손가락은 열 개 하지만 더이상 친구가 없어이름 붙일 수 없는 도무지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겠니?‘알 수 없는...
더 깊이 볼 수 있어 다행이야 (전영귀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0.00
별빛 편지그곳에 가면하늘 마을에 닿는 우체통 있다던가별들이 발신한 은밀한 글들이반짝반짝 설렘으로 배낭에 가득하다해발 1124 미터 시루봉 오르자노란장대 할미밀망 방울새란 산제비란능선 가득 처음 마주친 꽃빛들아찔한 천상낙원이다절실한 이에게만 눈 맞춘다는 천체 망원경그...
오, 가엾은 비눗갑들 (이선영 시집)
$10.00
언제부터인가 나는 투욱툭 튿어지고 있었던 게 분명하다 내 몸의 어느 부분에서부터 그 튿어짐이 시작되었는지 나를 튿어지게 했던 최초의 충격이 무엇이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내가 알 수 있는 것은 내가 의지해온 하나의...
자작나무 내 인생 (정끝별 시집)
$10.00
오랫동안 다스려진 해묵은 증오라고 세 번 등돌리고 결국 살내음으로 세 번은 한패가 될 내 쉴 곳 작은 꽃 피고 사나운 개 짖는 곳 서로를 찾아 수배의 사슬을 놓지 못하는 천만다행의...
하이힐을 믿는 순간 (양아정 시집)
$10.01
시인의 포스트모더니즘식의 시쓰기에서 ‘예술적 형상화’의 여러 장치와 함께 작품의 포스트모던 특징들, 즉 ‘자기 반영성’ ‘‘탈중심’과 ‘탈경계’ ‘상호텍스트성’ 등을 합당한 분석 틀로 살펴보면, 나름의 근거를 확보하고 있다. 물론 양아정의 글은 클릭...
불란서 영화처럼 (전연옥 시집)
$10.00
난 이다음에 커서 무엇이 될까눈 내리는 변방에 그림자를 구기고 앉아 내 이마를 때리는 고통의 눈발들이그대의 야윈 발등 위에 일용할 슬픔으로 쌓이기 전에 나는 곰곰이 생각해보지만 배운 것이라곤시린 처마끝에 슬픈 꼬랑지를...
존재의 놀이 (이산하 시집)
$10.00
이제 저 강을 건너면 누가 나에게 저 푸르름에 대해 설명해줄까…… 날지 않는 새처럼 나는 법도 잊어버리고 울지 않는 새처럼 우는 법도 잊어버렸는데 새라면 좋겠네. 날개 없이도 날 수 있는 그런...
검은 고양이 흰 개 (곽은영 시집)
$10.00
나는 내가 하는 것을 사랑이라고 믿으며 내가 하는 것을 한다 _「불한당들의 모험 6」 부분나는 사실 길에서 태어날 뻔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확하지 않다.아빠는 내가 7시에 태어났다고 하고 엄마는 내가 7시 반에...
나도 너처럼 오래 걸었어 (오영미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2.00
시라는 모닥불 아래 ‘머잖아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참 좋은 얼굴들’로 모여 앉았던 이십여 년 전의 ‘영미 씨’는 씩씩하기 이를 데 없는 늦깎이 문창학도였는데요, 그때나 지금이나 ‘영미 씨’는 화살나무...
너를 보는 나 (연서율 시집)
$12.00
『꽃을 보는 너』에 이어 그런 『너를 보는 나』로완성되는 신인 작가의 작지만 세밀한 프로젝트시간은 누구에게도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사실은 다르다. 모든 사람이 같은 계절, 같은 온도를 살아가지 않듯 사람은 각자의 계절과 온도...
죄 없이 다음 없이
$10.00
반복되는 허무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언어의 리듬-지극히 사소해서 아름다운 휘파람 같은 시편들 2004년 《불교신문》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한 임곤택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죄 없이 다음 없이』가 걷는사람 46번째 시집으로...
가리봉 호남곱창 (양장본 Hardcover)
$12.71
시와 그림이 가리봉의 숨은 별을 캐내어 켠다. 그곳에도 일렁이는 마음들 머물고 있음을 상처는, 가시는 그렇게 詩가 된다! 진도서 나고 자라 초고추장 단지 하나 달랑 들고 낯선 서울, 가리봉에 안착했다. 김주사...
무지개 여행 (원용수 시집)
$10.00
형상시인선 32 『무지개 여행』은 수필가인 원용수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우리 일상의 희로애락을 낯설지 않은 시의 기법으로 편안하게 그려낸 이번 시집의 시는 소박하고 천진난만하다. “아기처럼 티 없이 웃어보자. 기어가는 아가로 돌아가자.”라는...
내 따스한 유령들 (김선우 시집)
$9.00
“먼지 한점인 내가 먼지 한점인 당신을 위해 기꺼이 텅 비는 순간”작은 것들을 위한 공동체를 꿈꾸는 김선우 신작 시집병든 세계를 정화하는 사랑의 온기로 충만한 시편들 현대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등을 수상한 시인이자 통찰력...
누군가 이미 나를 상상하고 있었다 (2021 시 앤솔러지)
$7.00
시인 12인의 신작시를 묶은 앤솔러지 『누군가 이미 나를 상상하고 있었다』는 당대 시인들의 다양한 시선을 담고 있다. 옴니버스 형식이지만 단일한 주제를 향해 모여 있지 않고, 각기 전혀 다른 지점에서 어떤 하나의...
셋 제3집 (셋동인 시집)
$10.00
셋은 동행하는 삶을 합의합니다다시 셋을 엮었습니다.우리는 평소에 흩어져 생활해도 각자의 시상은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합의합니다.그것은 하늘의 별들이 밤이 오면 제자리를찾아 별빛을 밝히듯 오늘 우리의 신앙의조각들도 한데 모여 아름다운 별자리로수놓아지기를 소망합니다.
자투리 (최승범 스물두 번째 시집)
$10.35
고하 최승범 시인의 스물두 번째 시집으로 시인의 삶과, 두루 찾아다니며 먹어본 음식의 맛을 짧은 시로 표현하였으며, 앞서 나온 시집 〈짧은 시, 짧은 여운〉에 담아내지 못한 나머지 자투리 작품시를 모아 놓은...
당신 만나려고 세상에 왔나 봐 (윤수천 4행시집)
$13.17
당신 만나려고 네 줄 시가 내게로 왔다 윤수천 시인의 4행시집 『당신 만나려고 세상에 왔나 봐』가 ‘詩와에세이’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짧은 4행시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시편의 주제는 주로 작고 사소한 것,...
아직 피지 않은 꽃을 생각했다 (이용진 시집)
$10.00
철필(鐵筆)로 꽃을 새기는 문객(文客)의 운명 1995년 《세계의문학》으로 등단한 이용진 시인의 첫 시집 『아직 피지 않은 꽃을 생각했다』가 시인동네 시인선 163으로 출간되었다. 등단 이후 26년 만에 세상에 첫선을 보이지만 여전히 살아있고,...
그리움은 선인장이라서 (전선용 시집)
$10.16
생명과문학 시선 7권. 전선용 시인의 『그리움은 선인장이라서』 에서는 보이지 않는 형이상학적 세계만을 말하는 게 아니라, 보이는 현상적 세계의 정서적 영향력 있는 말도 잘한다. 밖으로의 ‘현상’과 안으로의 ‘무한’은 모두 타자를 의미한다.
그런 당신이 그리워 울었습니다
$10.00
강성화 시인의 첫시집 『그런 당신이 그리워 울었습니다』는 시인 자신이 자기를 보듬고 이웃들을 보듬어 가려는 열정으로 한 편 한 편의 시를 짜서 만든 배냇저고리 같은 시집이라고 해야 하겠다. 우리 땅에서 태어난...
노을에 기대어 서서 (요양원 | 김풍배 시집)
$10.92
김풍배 시집 『노을에 기대어 서서』. 김풍배 시인의 시 작품이 수록된 책이다. '나무 - 요양원 1', '오래 산 벌 - 요양원 2', '짐 - 요양원 3', '허가받은 거짓말 -요양원 5', '단순한...
선비 사
$10.96
자신만의 시세계를 구축해온 시인은 이 시집 속에 자신의 문학성을 집약시켰다. 다양한 시 작품은 삶 속에서 건져낸 시어로 독자에게 메시지를 건내며, 깊이 있는 감상을 유도한다.
숲에서 길을 묻다 (우종예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5.66
1시집 『진달래 시집 가는 날』과 2시집 『삶의 숨결이 묻어나는 소리』를 발간한 우종예 시인이 3시집 『숲에서 길을 찾다』를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하였습니다. 이 시집은 ‘작가의 말’ ‘1부 장 담그는 날’ ‘2부 가을, 끝자락에...
발표할 수 없는 소설 (장사현 시집)
$13.42
작가의 이번 시집 『발표할 수 없는 소설』은, 언어를 통해 자신만의 결 고른 삶의 고단을 직조하였다. 사실의 세계를 지나 진실의 세계 너머에, 그의 시는 닿아있다. 시인은 대상을 통해 현실을 재구성한다. 현대의...
미운 놈
$16.70
한국인터넷문학상을 수상한 박덕균 시인이 3시집 『미운놈』(오늘의문학 시인선 585)을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하였습니다. 이 책에는 ‘서문’ ‘제1부 13515’ ‘제2부 그리운 목소리’ ‘제3부 코로나 송년’ ‘제4부 비염의 미학’ ‘제5부 양극화’ ‘제6부 해외여행 맛깔나는 시드니’...
시시한 시 시시한 시님하 (최병준 여섯 번째 시집)
$13.14
최병준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시시한 시 시시한 시님하』. 최병준 시인의 시를 모아 엮었다.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행, 갯돌의 노래, 혼자 걷는다, 참말이 아니면 거짓말이지, 몸에 관한 백서, 여기 큰...
아름드리 봄 (시인 KD문 첫 번째 시화집)
$12.17
시인 KD문 첫 번째 시화집 [아름드리 봄]. 작가의 주옥같은 다양한 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자신만의 시 세계를 구축해온 저자는 시를 통해 독자에게 자신의 생각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박꽃 (오영효 시집)
$8.14
사랑은 생명의 꽃이라고 했다. 생명만이 신성하다는 말도 있거니와 생명에의 사랑이 가장 첫째가는 미덕이라는 말도 있다. 이러한 말들은 ‘생명’과 ‘사랑’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를 의미한다는 점을 극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추억의 밤
$10.00
이원문 시인의 6500일,총 82종의 문학적 성실함이 자부심이 되다! 이원문은 지금까지 『백마의 눈물』, 『낙엽은 나의 인생』 등 51종의 시집을 출간했다. 이후 8년 만에 31종의 새로운 시집을 출간하게 되어, 총 82종의 책을...
정류장에 두고 온 뉴욕치즈케이크
$14.00
대전에 있는 독립서점 〈구구절절〉이 기획하고 〈월간 토마토〉가 발간을 맡은 〈독립서점시인선〉 첫 번째 책으로, 정덕재 시인의 시집 『정류장에 두고 온 뉴욕치즈케이크』가 발행됐다. 이 시집은 그림이 있는 시집으로 정덕재 시인의 시와 권현칠...
내 마음의 하모니카 (시인이 쓴 산문)
$23.92
시집 『내 마음의 하모니카』는 〈소녀와 클래식〉, 〈믹스 커피와 사랑〉, 〈할머니의 노래〉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경계에서
$10.00
"장편소설 『레지스탕스』, 에세이집 『자기만의 모험』의 저자, 이우의 신작!" 장편소설 『레지스탕스』, 에세이집 『자기만의 모험』의 저자, 이우의 신작! 몽상가들의 첫 번째 시인선. 장편소설 『레지스탕스』와 에세이집 『자기만의 모험』의 저자 이우의 세 번째 출간작이자...
빛, 그 너머 (2020년 열린시학회 동인지 제9집)
$17.04
열린시학회 『빛, 그 너머』. 이 책은 열린시학회의 작품을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작품을 통해 독자를 열린시학회의 작품 세계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