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t by:
내 눈 속에 사는 사람
$14.80
고난과 역경의 삶을 지탱해 온 사유의 힘,천만 배우 김정태의 ‘첫 시집’30년간 쓰고 모은 시(詩) 마흔일곱 편 수록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에서 ‘도루코’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후 여러 작품에서 괄목할...
파랑새가 떠나간 서녘 - 문학들 시인선 30
$12.00
시를 통해 음미하는 지역의 정체성임경렬 두 번째 시집 『파랑새가 떠나간 서녘』 2014년 『발견』 신인문학상으로 문단에 나온 임경렬 시인이 두 번째 시집 『파랑새가 떠나간 서녘』(문학들 시인선 030)을 펴냈다. 이번 시집에는 저자의...
서향집의 저녁은 느리게 온다 - 시와정신해외시인선 12
$10.00
시집 『서향집의 저녁은 느리게 온다』는 〈넝쿨손〉, 〈분수〉, 〈사과나무〉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꺼지지 않는 등불
$9.00
공직에 30여 년 근무하면서 간간이 시를 썼다.이번에 출간한 〈꺼지지 않는 등불〉이 세 번째 시집이다. 〈꺼지지 않는 등불〉은 선시적(禪詩的) 느낌의 시들이다. 온전한 수행자로서가 아니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보이는 세상과 삶을...
살아남은 사람들, 시베리아 횡단열차 - 달아실어게인 시인선 5
$14.31
살아서 이 열차를 내려야 한다- 김윤배 대해 서사시집 『살아남은 사람들, 시베리아 횡단열차』 1986년 『세계의 문학』으로 문단 생활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줄곧 전통 서정에 기반한 민중의 삶과 애환이 담긴 미시 역사를 다뤄온...
입술이 입술에게 - 산지니시인선 23
$14.00
일상을 감각하며 존재의 조건을 인식하다 『문예시대』로 등단한 권명해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입술이 입술에게』가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는 사물과 풍경을 민활하게 감응하며 사물과 타자를 만나 자기 내면을 표현한 60편의 시가 수록되어...
저녁이라는 말들 - 황금알 시인선 293 (양장)
$15.07
김육수의 첫 시집 『저녁이라는 말들』을 어느 규격에 넣을 수는 없을 것이다. 다양한 시편들이 전개되면서, 공통적인 건 단순소박미와 낭만적인 방랑자의 면모를 향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소박한 심상들은 낭만적인 정조와 밤하늘의 별을...
전망대 : 이현정 열입곱 번째 시집
$12.00
굽이굽이 걸어 올라 전망대에 서서 아름다운 세상을 내려다보지만 함께할 이 없어 서글픈 마음을 노래하는 이현정 시인의 17번째 시집, 《전망대》에는 긴 세월을 살아온 저자의 회한과 추억, 그리고 애틋했던 추억들이 점점이 묻어...
당신의 그림자 안에서 빛나게 하소서
$14.00
“기도와 시는 ‘간절함’의 혈연이다.”이문재 시인이 엮은 ‘기도’ 시집 시집 『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 『제국호텔』, 『지금 여기가 맨 앞』 등으로 잘 알려진 이문재 시인이 ‘시의 마음’으로 건져올린 동서고금의...
꽃의 속도 - 지혜사랑 시인선 290
$10.00
지혜사랑 시인선 290권. 김재언의 첫 시집 『꽃의 속도』는 ‘사람을 한’ 시편들로 울창하다. 시인이 극진하게 보살핀 씨앗과 모종은 ‘사람 하여’ 짙은 그늘을 드리우는 시의 숲이 되었다. 거듭 ‘사람 하는’ 생명의 문장들이...
발자국에 피는 꽃
$16.00
정지연 『발자국에 피는 꽃』 발간시와 수필이 한 권에 담겼다. 종이 책 출판이 날로 어려워지는 중에 아름답고 성실하게 출판한 책이 나온 것이다. 특히 두 장르 문학 창작집을 꿈꾸는 작가들에게 참고가 되도록...
화문일기
$16.80
『화문일기』는 ‘일기’라는 단어처럼 한 사람의 꿈, 추억, 일상을 담은 시집이다. 육십여 년의 세월 동안 쌓아온 사연들을 꽃잎처럼 아기자기한 언어로 표현했다. 시인은 말한다. “살아 있기에/이토록 아름답고/값진 시간입니다//꿈을/이루지 못하더라도/오롯이 꿈을 꾸는/지금이 행복하니까요.”...
산유화
$20.00
《호밀밭》에 이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박월복 시인의 7번째 시집으로,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산유화’, ‘낙화암’, ‘동궁과 월지’, ‘소쇄원’, ‘이어도’ 등…. 각 챕터는 정감 있는 울림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향토성을...
버려진 말들 사이를 걷다 - 푸른사상 시선 191
$12.40
우리네 삶의 현장을 동행하며 부르는 노래 봉윤숙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버려진 말들 사이를 걷다』가 〈푸른사상 시선 191〉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버려진 말들에 대한 관심을 거두거나 회피하지 않고 동행하며 인간 가치를...
구름파이 - 책만드는집 시인선 242 (양장)
$12.00
시인의 관심은 오랜 시간이 축적한 서사, 그리고 그 서사가 드리운 그늘과 그림자가 생성하는 정취와 여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인은 소외되고 그늘진 존재들에 초점을 맞추고 그들이 형성한 자잘한 서사를 발굴하고,...
꽃잎은 바람에 날리고 - 책만드는집 시인선 241 (양장)
$12.00
누구도 묻지 않은 질문을 던지는 자유로운 영혼, 빛 속에서 어둠의 그늘을 찾는 박 시인의 시집 『꽃잎은 바람에 날리고』는 자신의 주변 일상사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삶의 입각점의 이곳저곳을 깊은 사유로 되새김하는...
한 번만 거짓말을 해보렴 - 책만드는집 시인선 240
$12.00
박순영의 시조는 자연의 조화 속에서 생성되는 생명에 대한 순수 인식 또는 그들과의 교감에서 일어나는 심미적 서정이 자연스럽게 절 조絶調를 이룬다. 그것은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서 느끼는 애환 또는 고통의 밀도, 그리고...
북두성 - 현대시 기획선 102
$12.00
시인의 시편들은 서술과 묘사가 어우러져 가을에서 다시 가을로 되돌아오는 서사적 회귀의 여정을 그려낸다. 곧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가 아니면 반성일 텐데, 이는 시집의 적지 않은 부분을 연작시가 차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늙어 가는 일이란 - 천년의 시 160
$11.00
목영해 시인의 시집 『늙어 가는 일이란』이 천년의시 0160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2004년 『문예운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는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그때 나는 사랑에 지쳐 있었다』 『기억되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작고 하찮은 것에...
미나리아재비 - 창비시선 506
$10.00
“달려가보니 집 앞 개울가미나리아재비 잎에 앉은 별이 반짝거렸다”무한히 연결되고 조응하는 생명의 흐름 속에서아픔과 슬픔을 그러안는 애틋하고 진실한 목소리 고향을 배경으로 한 농촌 서사를 구체적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과 애잔한 서정으로 펼쳐온...
푸른 바다 검게 울던 물의 말 - 창비시선 505
$10.00
“고비마다 절창의 음절 타고 넘었다.죽자고 살아낸 평생이 한마리 고래였다.”목숨과 목숨을 이으며 힘차게 헤엄치는 시의 몸짓살아 숨 쉬는 물의 언어로 그려낸 속 깊은 사연들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20여년간 줄곧 바다를 삶의...
시가 내게로 왔다. 1
$7.00
김용택 시인이 전하는 시의 감동과 울림! 시인 김용택이 사랑하고 감동하고 희구하고 전율하는 시들에다 김용택 시인만의 독특한 글을 덧붙여 만든 책 『 시가 내게로 왔다』. 파블로 네루다의 시 한편을 비롯해 우리나라...
서울 시. 2
$11.45
20만명의 공감을 얻은, SNS 시인 하상욱의 공감 시집 두 번째! 『서울 시』제 2권은 전자책으로는 이례적으로 10만 건 이상 다운로드된 컨텐츠 ≪서울시≫의 후속작으로, 기발한 발상에 담긴 평범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서울 시
$11.09
짧은 시에서 삶과 경험의 교집합을 찾다! 『서울 시』는 SNS는 물론 인터넷 포털에서 많은 이들에게 공유되며 인기를 끈 하상욱 시인의 짧지만 공감 가는 다양한 시편들을 엮은 책이다. 전자책으로 무료로 출간된 이후...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시집
$11.00
삶 속에서 밀어올려진 언어들의 순하고 순결한 세계! 《접시꽃 당신》,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의 저자 도종환 시인의 시집『흔들리며 피는 꽃』. 신동엽창작상, 2006년 올해의 예술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이해인 시집
$14.00
이전보다 더 풍요롭고 깊이 있는 울림을 담아낸 이해인 수녀의 시집.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은 이해인 수녀가 최근 몇 년 사이에 써 내려간 미발표 신작 시 35편에 기존 시 75편을 더해...
당신 생각을 켜놓은 채 잠이듭니다
$6.00
오래도록 우리의 가슴에 남는 명시를 만나다! 오랜 역사와 더불어 꽃피워온 얼ㆍ말ㆍ글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된 「한국대표 명시선 100」 함민복의 시집 『당신 생각을 켜놓은 채 잠이듭니다』. 함민복 시인의 대표시 49편을...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 황인찬의 7월 - 시의적절 7
$15.00
난다의 시의적절, 그 일곱번째 이야기!시인 황인찬이 매일매일 그러모은7월의, 7월에 의한, 7월을 위한단 한 권의 읽을거리 매일 한 편의 글, 매월 한 권의 책. ‘시의적절’ 시리즈 7월 주자는 황인찬 시인이다. 동시대...
아화 - 작가기획시선
$12.00
본질적 진실과 만나는 단시조의 리듬- 낭만적 이데아가 펼쳐지는 윤경희 시조집 『아화』 이영도시조문학상신인상, 대구예술상, 대구문학작품상 등을 수상한 윤경희 시인의 다섯 번째 시조집 『아화』가 작가 기획시선으로 출간되었다.저자 윤경희 시인은 경주에서 태어나 2003년...
아주 커다란 잔에 맥주 마시기 - 아침달 시집 40
$12.00
“우리는 어제 같은 시간을 보냈어요”김은지의 『아주 커다란 잔에 맥주 마시기』가 40번째 아침달 시집으로 출간됐다. 시집 『여름 외투』 이후 약 일 년 만의 시집이다. 2016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시인은 그간...
고양이와 시 - 일상시화 1
$14.00
옆이 아닌 곁을 나누며 서로의 풍경으로 익어가는 고양이와 시 생활 속에서 탐구하는 테마와 시를 나란히 두고, 시와 생활이 서로를 건너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침달의 새로운 에세이 시리즈 〈일상시화〉. 첫 번째...
우리는 한 번도 초라하지 않았으니까 - 어른의시간 시인선 4
$12.00
시는, 특히 현대 시는 어렵다고들 한다. 그래서 독자에게 외면받는다. 이러한 시대에 일상인의 화법을 유지하며 큰 울림을 주는 전병석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 출간됐다. “하나의 인생이 한 권의 시집이 되다”라는 취지로...
당신은 낡고 나는 두려워요 - 달아실시선 79
$11.00
‘낡은 당신들’과 ‘두려운 나들’ 사이의 ‘공극’이 변주하는 세계- 김결 시집 『당신은 낡고 나는 두려워요』2020년 『시현실』로 등단한 김결 시인이 첫 시집 『당신은 낡고 나는 두려워요』(달아실 刊)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79번으로 나왔다.시집에 적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