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t by:
임과 나
$12.00
작은 감사의 고백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올리는 신앙시집. 시인은 “우주의 먼지와도 같이 작은 인간이 시를 지을 때 끝없는 우주 모두를 가슴속에 품게 되며, 찰나에 불과한 인생이 시를 만들...
그 속 알 길 없다 - 현대시세계 시인선 166
$11.00
2004년 『강원작가』 시 부문 신인상으로 받은 후 꾸준하게 시작 활동을 해온 강원 홍천 토박이 김영희 시인이 데뷔 20년을 기념해 네 번째 시집 『그 속 알 길 없다』를 현대시세계 시인선 166번으로...
시라는 짧은 대사와 언어라는 오류
$12.60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는 마음이 담긴 시집이다. 시인은 소통의 오류를 일으키는 언어에 맞서 시를 내세운다. 시 역시 문자언어로 이루어져 있지만, 특유의 함축성으로 일상적 의사소통을 넘어서 언어의...
시인 안에 북적이는 찌꺼기들 - 푸른사상 시선 193
$12.00
수묵화처럼 정갈하게 그려낸 마음의 풍경들 최일화 시인의 시집 『시인 안에 북적이는 찌꺼기들』이 푸른사상 시선 193으로 출간되었다. 도공이 거친 흙을 주물러 잘생긴 항아리를 빚어내듯 시인은 온갖 삶의 사연들을 잘 정제된 언어로...
다비야 다비야 - 예술가시선 36
$14.50
시전문지 예술가가 엄선한 예술가시선 제36호 ‘다비야 다비야’는 이승욱 시인의 6번째 시집이다. ‘슬픈 자장가’ 외 52편의 시를 수록하고 있다.이승욱 시인은 실존적 고독 안에 온전히 머무르며 내면의 침잠을 통해 존재의 필연적인 의미를...
마음이 다닌 길 세 번째 이야기 - 마음이 다닌 길 3
$15.00
살아오면서 배워온 마음을 알지 못하는 누군가에게 풀꽃의 향기로 전해지고 싶다. 그래서 삶은 그리움이자 아름다움이다. 살아가는 날들은 아름답다. 마음이 닿는 곳에 생각이 피어나기도, 멀어졌다가 다시 다가오기도 한다. 갓 깨어난 하루는 늘...
나는 그를 지우지 못한다 - 푸른사상 시선 192
$12.48
생명의 소중함을 노동에 관한 깊은 사유로 그려낸 시편들 정원도 시인의 시집 『나는 그를 지우지 못한다』가 푸른사상 시선 192로 출간되었다. 노동에 관한 사유를 근간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존재론적으로 불러일으키는 시편들은 깊은 감동을...
만횡청, 보이는 것이 어디 전부랴 - 책만드는집 시인선 243
$12.00
장재 시인의 시조집 『만횡청, 보이는 것이 어디 전부랴』는 만횡청의 전통을 이어받아 서민들의 삶의 애환과 아픔을 솔직담백하게 피력하고 있으며, 사회적 부조리와 모순에 대해서 날카로운 풍자의 칼날을 휘두르기도 한다. 특이한 점은 목수라는...
아, 아 Ah, Ah
$15.00
2004년 ‘문학선’ 신인상에 ‘매미’ 외 4편 당선으로 등단한 박소원 시인의 한영시집. ‘나는 쓴다’라는 ‘쓰는 자의식’을 ‘가족사’와 ‘여행’이라는 두 가지 코드로 풀어가며 지난 시간을 훑고 내생(來生)을 꿈꾼다. 1부에 13편, 2부 13편,...
날마다 별꿈 - 황금알 시인선 294
$12.32
황금알 시인선 294권. 이남섭 시인의 삶과 시의 원형적 공간인 가내마을에 대한 애정과 그리운 존재들에 대한 그림자와 표정으로 가득하다. 이남섭 시인은 가내마을의 흘러간 계절들과 사람들에 대한 연민을 품고 꽃들이 흐드러진 길...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세요 - 시음사 시선 434
$15.00
시집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세요』는 〈내 마음이 울고 있어요〉, 〈위로〉, 〈바램〉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잠과 시 - 일상시화 3
$14.00
어둠의 출처로부터 시작된 시인 윤유나의 잠 속으로의 비행 “잠으로 시간을 통과하여 건너온 지금 나는 여기 있다.” 아침달 일상시화 시리즈 세 번째 순서로 윤유나 시인의 『잠과 시』가 출간되었다. 2020년 시집 『하얀...
아프냐? 그럼 시 한 편 읽고 가렴 - 시의 향기를 찾아서 1
$16.00
시의 향기를 찾아서 1권 〈아프냐? 그럼 시 한 편 읽고 가렴〉. 1부 '멀리서 빈다', 2부 '세월이 가면', 3부 '즐거운 편지'로 구성되었다.
어머네와 아부제
$12.00
본 책자는 중국 조선족 김승종 시인이 〈어머니와 아버지〉를 노래한 책자로서 시인의 대표작으로 꼽을수 있는 두편의 시작품을 영어, 일어, 로어, 장족어, 위글어, 한어 등 여러나라와 민족의 언어로 번역하여 묶은 책자이다. 특히...
텃밭에서 세상 보기 - 시음사 시선 433
$12.00
시집 『텃밭에서 세상 보기』는 〈텃밭의 봄〉, 〈텃밭을 꽃밭으로 (꿈)〉, 〈텃밭을 꽃밭으로 (수선화)〉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연희와 민현 - 우정 시집 2
$11.00
한연희 시인과 주민현 시인이 함께 쓴 예사롭지 않고도 사랑스러운 시집 〈연희와 민현〉은 우정시집 2번째 책이다. “시란 무서워? 시작이란 우스워! 시작이란 무서워? 시란 우스워! 우리 아무거나 되자.” 두 시인은 함께 단어를...
하얀 벗
$12.00
생에 대한 소박한 순정부터 서늘한 깊이까지 신숙희의 첫 번째 시집 『하얀 벗』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평생 손에서 놓지 않았던 일기장을 '하얀 벗'으로 이름 지어 꾸준히 시작을 해오다 그간에 고이 간직해온 문학적...
유혹의 말
$14.15
나의 가치를 정하는 것은오롯이 나의 몫이요그저 살아가는 모습을시로 관조하고자 하네저자의 시는 시상의 스펙트럼이 아주 넓다. 때로는 날카로운 논리로 그릇된 세상사를 지적하면서도(「신원」), “사물사물 일렁이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저녁노을에 옛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부채와 포도는 사랑을 했네
$15.00
흔히 접하는 질박함과 순박함을 아름다움으로 승화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다. ‘시인은 문학적 도구를 원용하여 삶을 위로하는 철학자’라고 여기는 필자로서는 그렇다. 영혼을 담은 한 마디 말이 고귀해 보이는 날들에서 아름다움을...
순창시장 참기름 집 - 삶창시선 83
$10.00
오진엽 시인의 시집에는 신산했던 가족사가 앞부분에 드러나 있다. 일단 아버지의 노쇠화와 엄마에 대한 상실 의식이 그것이다. 시인의 기억으로 아버지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손이 갈퀴가 되도록 논밭에서 뒹굴어도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했던...
몸이 기억하고 있다 - 삶창시선 82
$10.00
얼마 전 어느 한 방송에 의해 ‘뒷것’이라는 말이 회자되었다. 너도나도 ‘뒷것’이 되어야겠다고 말을 해댔다. 하지만 ‘뒷것’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아무래도 그런 말을 들으려면 천성도 천성이지만 묵묵한 열정을 살지 않고는...
울 듯 울 듯 오도마니
$12.00
“울 듯 울 듯 오도마니‘ 감성적이고 깊은 사유로 가득 찬 시집으로, 독자들에게 다채로운 감정과 생각을 전달합니다. 작가는 각 시마다 다양한 주제와 감정을 다루며, 독자들을 여러가지 감정의 파도 위에 떠밀어냅니다. 자연의...
너만 기억하는 시간이 있다 - 사이펀 현대시인선 23
$12.00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김순아 선생이 시집 『너만 기억하는 시간이 있다』(사이펀현대시인선 23)을 펴냈다. 이번 시집 『너만 기억하는 시간이 있다』는 ‘시간 너머’의 화자를 찾아가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시인이 기억하고 찾아내고 추출하는 시간은 모두 우리의...
시로 쓴 조선의 레전드 추사 김정희 1 : 추사의 삶과 죽음 - 매헌기획시집 4
$18.00
신익선의 『추사 김정희 1: 추사의 삶과 죽음』은 〈제1장 조선의 애기먼동〉, 〈제2장 조선의 금강경〉, 〈제3장 조선의 해걷이바람〉 등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된 책이다.
윤동주 시와 竹林 담시노트
$35.00
본 책자는 연변 조선족 김승종 시인이 담시문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면서 민족의 저명한 시인 윤동주의 시문학을 기리는 의미에서 윤동주 시인의 매 시 한수에 자신의 시작노트를 결부시켜 집대성한 무게 있는 시집이다. 윤동주의...
타조의 터널 : 복합상징시 정예시집
$16.00
본 책자는 복합상징시의 창시자인 김현순金賢舜 시인의 정예 시집으로서 무의식 흐름 속에서의 영혼 정화를 환각의 변형 이미지 조합으로 펼쳐 보인 상징 시집이다. 낯선 자극으로 아름다운 감동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세상과 공감대를 이루며 소통을...
나의 숲은 계속된다 - 타이피스트 시인선 4
$12.00
2017년 『문학3』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다연 시인의 첫 시집 『나의 숲은 계속된다』가 타이피스트 시인선 004번으로 출간되었다. 오랜 시간 묵묵히 자신의 목소리를 탐색해 온 시인은 빈칸과 공백과 바람의 언어를...
당신 생각 소나기로 쏟아지는 날 - 다인숲시선 3
$10.00
김강호 시인의 시조집. 〈다인숲 아꿈시선〉 3번째 정형시선이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머니의 눈」, 「녹슨 문고리」, 「발」 등 55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김강호 시인의 시조는 시조의 정형률을 거울삼아 이기적이고 타인의 고통에...
춤으로 지은집 : 아르헨티나 땅고 테마시집
$13.50
Space에서 Place로. 하이데거는‘언어는 존재의 집’이라 표현했다. 춤을 통하여, 몸을 통하여 현존재(Dasein)이며 존재(Sein)를 사유하고 느끼고 있다. 그 순간, Space는 Place로 전환한다. 언어와 몸은 하나이다. 저자는 철학, 신문방송학, 관광경영학 등 다 분야를...
그러나 꽃보다도 적게 산 나여 : 나희덕, 젊은 날의 시
$14.00
“꽃인 줄도 모르고 잎인 줄도 모르고피어 있던 시간이 내게도 있었다” 나희덕의 시선집. 곁에 ‘젊은 날의 시’라는 부제가 붙었다. 등단 35주년에 펴낸 ‘연둣빛 시절’의 시 모음으로, 초기 시집 여섯 권에서 시인이...
치킨과 악마 - 서정시학 시인선 218 (양장)
$14.00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체에서 중역으로 일하다 퇴직한 김우는 어느 날 다른 생을 살기로 결심한다. 숫자가 아닌 활자의 세계에서. 영업이익이 아닌 상상력의 세계에서. 습작생 김우는 중앙대 예술대학원의 문예창작전문가과정에서 동생뻘인 교수한테, 아들뻘인 강사한테...
지구가 멈춘 순간 - 서정시학 시인선 217 (양장)
$13.00
정우진의 첫 시집은 모호하고 흐릿한 세상을 “절대로 슬픈 사람의 것일 것 같지 않은” 눈길로 바라보면서 자신만의 음화陰畫를 구성해간 단단한 미학적 결실이다. 물론 세상의 표면에 대해 분노하거나 감동하는 일은 그가 수행하는...
생이 빛나는 오늘 - 서정시학 서정시 154 (양장)
$13.00
사행시는 역사적 연원도 깊고 구조적 완결성도 지니고 있어서 보편적 용어가 될 수 있다. 이는 고대의 「구지가」나 「풍요」와 같은 시가와도 상통하는 점이 있고 김영랑, 김달진, 박희진, 임보, 윤수천 등의 현대 시인들이...
하늘 투명 거울
$15.00
당신과,당신의 가장 투명한 얼굴시가 주는 깊고 투명한 울림 “삶의 가장 투명한 얼굴을 볼 수 있을까?”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게 하는 깊은 성찰의 시고등학교 교사이자 청소년 인성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김창운 시인의 첫 시집....
나로 인해 행복한 세상 : 신개념 카툰 시집
$14.00
뭔가 새로운 거 없어?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해지는 오늘.매일 마주하는 소소한 순간을 커다란 웃음과 즐거움으로 만나는 새로운 방법!흔히 지나치기 쉬운 일상 속 재미난 에피소드를 통해 지친 삶의 위로가 되어 드리겠습니다.삶이 팍팍하다고 오해(?)하시는...
사랑이 오로지 사랑이었으므로 - PARAN IS 7
$12.00
지워도 다 지워도 못내 그리운 꽃 하나 피었네 [사랑이 오로지 사랑이었으므로]는 정우식 시인의 첫 번째 신작 시집으로, 「사랑하였으므로 사랑하였네라」 「첫사랑 2」 「바람이 불어 사랑에게로 간다」 등 88편이 실려 있다.정우식 시인은...
떨려 온 아침 속으로 냅떠 달리다 - 읽고 싶은 시 7
$12.00
삶의 원형을 복원해 가는 지극한 ‘마음’의 시학 ‘채움’과 ‘희망’이라는 간단없는 인생론적 수행 원리와 존재의 심층에 내재된 생명 원리의 시집시집 《떨려 온 아침 속으로 냅떠 달리다》는 한성근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