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t by:
쿤타킨테라 불리운 소년 (강나루 시집)
$10.62
한 시인의 인생을 담은 한 권의 시집시인의 일생과 함께 발맞출 때 떠오르는 아련한 기억 ‘계간 연인’에 신인문학상을 받아 등단한 강나루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약 60여 편의 시를 4부로 나누어...
목련꽃 편지 (한희정 시집)
$10.00
제주의 슬픔을 호명하며정갈한 정형률에 담다 한그루 시선의 열여덟 번째 시집이다. 제주시조시인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한희정 시인의 신작 시집으로, 총 5부에 걸쳐 71편의 시조를 실었다.이송희 시인은 해설에서 “한희정 시인은 시집 『목련꽃...
Had I Been Born a Stone : 내가 돌멩이로 생겨났다면
$10.00
최지인 시인의 영한 시집 『Had I Been Born a Stone : 내가 돌멩이로 생겨났다면』에는 15편의 신작시가 영어 원문과 함께 실렸다. 시인은 전쟁 중이거나 정전 중인 나라와 나라의 경계에 선 소년의...
어느 날, 사라진 내 자리
$16.00
매일 앞만 보고 숨 가쁘게 달려온 당신에게, 이 시집은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을 선물합니다. 익숙했던 일상의 풍경이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잊고 있던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될...
건너가는 사람 (김진환 시집)
$12.10
김진환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건너가는 사람』이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불 속을 건너는 자의 심정으로 삶의 경계를 통과하는 존재의 기록이자, 사라짐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생명의 찬가다. 불멍에서 시작된 언어는 틈새의...
이신이행 믿음의 길 (류인의 묵상 한시집)
$15.00
이 책의 저자 류인은 그동안 “디지털 시대에 다시 읽는 중국 고전”이란 부제를 달고 『당시 300수』, 『송사 300수』, 『원곡 300수』 등 약 1,000 수를 번역하여 세상에 내놓은 중견 번역가이다. 저자는 그간에...
시베리안 허스키
$12.00
윤현 시인의 시집은 거창한 수사나 인공의 장막 없이, 맑은 숨으로 적은 문장들로 세계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소망을 노래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언어의 태도다. 시인은 “바람이여,” 하고 말을 건네며 시작한다. “새를...
꽃 편에 묻다 (송남영 두번째 시집)
$12.00
세파도 겪을 만큼 겪은 후 늦깍이로 2005년 시에 입문하면서 스스로 다짐한 게 있었다.비록 일상에서는 못 지키더라도시만큼은 사랑과 진실의 마음으로 쓰겠다고이번 시집을 내놓으며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았으면 참 좋겠다.2025. 10월 송남영
어디서 무엇이 되어도
$15.00
손덕순 시인의 이번 디카시집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나’와 ‘너’라는 관계를 종속적이거나 타자성적인 관계로 바라보지 않고 주체적인 대상으로 서로를 인식하는 태도는 근대를 뛰어넘어 탈근대적인 시선으로 세계를 읽고 있다는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이제 숲은 점등을 시작한다
$12.00
정영숙 시집 『이제 숲은 점등을 시작한다』의 의의는, 시인이 개별적 체험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연·세계·공동체와의 관계 속에서 시간의 총체적 의미를 탐구했다는 점이다. 시 속에서 직박구리와 목련, 멸치 똥이나 여우, 남국의...
오늘 푸른 날의 잔향
$13.00
건조한 글자에 부드러운 감정을 덧입혀새로운 감성을 불러오는 조윤희 시인의 시풍.사계의 반복 속에서 마주한 익숙한 풍경과 글자들은그에게 또 다른 시상이 되어한 편, 한 편의 시로 피어났다.봄의 부드러움, 여름의 시원함,가을의 먹먹함과 겨울의...
절망의 언덕을 넘어 (박종국 시인 시집)
$14.00
박종국 시인, 시집 『절망의 언덕을 넘어』로 따뜻한 시집 출간2025년 가을 삶에 지친 현대인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박종국 시인의 시집 『절망의 언덕을 넘어』가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다가간다.이 시집은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빨간 우체통과 새
$12.00
지금까지의 ‘말’들을 초과하는 언어의 탄생이 가능할까 순간의 편린을 아름다움의 편린으로 이야기하면서도 아이러니가 있는 시. 순간 속에 있는 특별한 의미, 그 표현될 수 없는 언어를 시적 무대 위에 세우고자 하는 그의...
밤이 깊지도 않고 새벽이 왔다
$12.00
장상옥의 시집은 화려한 장식이나 관념의 고지대가 아니라, 손끝과 발목, 목울대와 허리처럼 생활의 말단부터 세계를 탐사하는 시집이다. 이 시집의 첫 작품인 「시작매듭」은 바느질의 첫 매듭을 삶의 수행으로 치환한다. 옹골진 첫 매듭이...
너의 손을 잡는 순간 지구에 꽃이 핀다 (임명철 시집)
$12.00
시적인 너무나 시적인 순간들 2023년 《문학시대》로 등단하고 2025년 강원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수혜한 임명철 시인의 첫 시집 『너의 손을 잡는 순간 지구에 꽃이 핀다』가 문학의전당 시인선 395로 출간되었다. 임명철 시집에 실린 시들은...
너머는 알 수 없는 내일 (김 란 시집)
$12.00
김란 시인의 시집은 가족의 기억으로 오늘을 버티는 법을 익히는 성장일기이자, 부재 뒤에도 사라지지 않는 온기의 기록이다. 사랑은 선언이 아니라 생활의 결들, 이를테면 한 꼬집의 소금, 깜빡이는 건널목 신호, 식어가는 커피...
바람의 세월
$15.00
김회기 시인의 시를 읽다 보면 평범한 시선인 듯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사실을 의문의 형식으로 표현하여 상대편이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 설의법을 시도하여 사고의 방향에 변화를 꾀하고 있고, 평범 속에 예상하지...
일기예보 (김장식 시집)
$10.45
담백하면서 맑고 깊은 맛이 우러나온 진국 같은 시편들 김장식의 시는 애써 멋을 부리지도 않고 화려하게 꾸미려 하지도 않는다. 담담한 어조로 조용히 읊조리지만 한마디 한마디에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오래 끓여낸...
다시 길 위에서 (이용순 시집)
$15.00
나는 이 시집을 이용순의 서정적 상상력이 시의 형식으로 순수 서정에 바치는 일자상서(一字上書)로 읽는다.“피는 것이 한순간이더니/ 지는 것도 한순간이더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꽃」 전문이다.존재의 숙명한 단...
아무 일 없는 듯
$12.00
최태식 시인의 시집 『아무 일 없는 듯』은 제목부터 역설적이다. ‘아무 일 없었다’고 적힌 자리엔 균열과 상흔, 막 떠오르거나 꺼진 온도들이 어른거린다. 이 세계는 표면을 매끈히 봉합하는 말을 믿지 않고, 생활의...
밤하늘의 별 그리고 샛별
$12.00
그가 헤쳐 온 역경의 세월을 잘 알기에 나는 발문 청탁을 도저히 거절할 수가 없었다. 그의 첫 번째 시집이 의욕이 넘치고 꽉 차 있었다면, 두 번째 이번 시집은 한결 편해진 느낌이다....
동행 (뜨락에서 만난 사람들 | 현대문예 동부작가회 제6집(2025년))
$18.00
현대문예 동부작가회 『동행 6집』현대문예 동부작가회(회장 성해석 시인) 『동행 6집』은 여수 바다처럼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품은 시와 수필, 그리고 디카시가 한 권에 만난 동인 작품집이다. 특히 여수의 섬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디카시가...
드들강, 저 황홀한 내통(시와 사람 서정시선 118)
$12.07
임해원의 시집 『드들강, 저 황홀한 내통』은 드들강이라는 이름을 불러내는 일에서 출발하지만, 그 강은 단순한 지형이 아니라 존재와 세계를 비추는 거울로 확장된다. 강은 ‘들키는’ 존재로 나타나 인간의 인식을 교란하며, 새의 죽음을...
가난한 마음의 기도
$12.04
이번 강대실 시인의 시집에 나타난 가장 두드러진 시세계는 자신의 삶을 살피며 보다 나은 세계를 지향하기 위한 성찰의 태도를 보여주는 시편들이다. 산을 오르며 자신이 가는 길이 울퉁불퉁한 것은 “나조차 보듬기에도 부족한...
거꾸로 가는 인생 시계
$15.00
박도수의 시집 『거꾸로 가는 인생 시계』는 한 사람의 생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삶의 이면에 남은 사랑과 회한, 그리고 다정한 기억들을 천천히 되짚는 여정이다. 시인은 예순다섯의 시선으로 가족과 사랑, 세월과 이별,...
치약 같은 인생
$12.00
곽희옥 시인의 작품에는 순수 지향의 정신과 의지가 오롯하게 살아있다. 그만큼 세상을 정직하고 아름답게 보려는 충일함으로 가득차 있다는 얘기가 된다. 동시에 시대와 자아에 대한 아픈 성찰을 보여준다. 자주 왜곡되어 일그러진 일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