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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열지 않는 사람 - 문학동네 시인선 195
$12.00
“아무 대가 없이 사랑해줄 수는 없어요?”사랑을 위한 기초, 세계를 건축하는 행위로서의 시인간의 세계로 내려온 천사들이 부르는 처절하고 다정한 노래제11회 문지문학상 수상작 「비밀과 질문 비밀과 질문」 수록 2012년 『문학과사회』를 통해 등단한...
일부러 틀리게 진심으로 - 문학동네 시인선 139
$12.00
문학동네시인선 139번째 시집으로 김경인 시인의 『일부러 틀리게 진심으로』를 펴낸다. 2012년 《얘들아, 모든 이름을 사랑해》 이후 8년 만의 신작 시집이자, 2001년 《문예중앙》을 통해 등단한 시인의 시력 20년의 기량을 아낌없이 쏟아낸 세번째...
나비가 숨은 어린나무 - 문학과지성 시인선 555
$9.00
“물 위를 걷는 말은 아직 내게 오지 않았다” 말갛게 비어 있는 생의 진실을 향하여무한히 걸음을 내딛는 시인의 운명 일상을 다독이는 언어와 자연의 숭고를 담아내는 시선으로 많은 독자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온...
이상 시집
$12.00
초판본 순서에 맞게 현대어를 재편집하고 소설 「날개」와 수필 「권태」 수록! 수학도 이상을 만나 시가 되었다! 과학도, 건축도…세상에서의 자신의 작품 해석에 연연하지 않았던 천재 시인 이상이상의 시를 해부하기 전에 그의 심정을...
당신은 첫눈입니까 - 문학동네시인선 151
$12.00
“무슨 일이 있거나 어떤 마음이 들면 흰색을 기억해요”흰 것, 그것은 끝까지 간 것의 모습최초로 목도한 흰빛처럼 찬란한 물음, 『당신은 첫눈입니까』 문학동네시인선 151번째 시집으로 이규리 시인의 네번째 시집을 펴낸다. 『최선은 그런...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일반판)
$12.00
차가운 심장을 울렁이게 하는 뜨거운 심장의 노래! 한국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문학동네시인선」일반판 제2권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그리움이 차오르지 않으면 뱉어낼 수 없는 말들로 한국 시단에 고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허수경...
맑고 높은 나의 이마
$10.00
빛을 삼키는 빛의 시집 2012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등단한 김영미의 시집 『맑고 높은 나의 이마』가 아침달에서 출간됐다. 등단 8년 만에 펴내는 첫 시집이다. “지나치려는 순간 다시 붙잡는 힘”(김행숙 시인)이 있다는 평을...
운동주 시 함께 걷기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시 읽기
$11.24
윤동주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의 기일에 출간하는 ‘청소년을 위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책『운동주 시 함께 걷기』.윤동주의 작품 중에서 교과서에 수록된 대표시 26편과 각 시를 이해하는 활동들을 담고 있어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내가 살아온 안녕들 - 산지니시인선 16 (양장)
$12.00
지금-여기의 일상을 조명하는 일관된 시선 김해경 시인의 신작 시집 『내가 살아온 안녕들』이 산지니시인선으로 출간된다. 계간 『시의 나라』에서 등단하여 세 권의 시집을 출간한 김해경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지금-여기의 일상을 해부하며...
말들도 할 말이 많았다 - 시작시인선 459
$11.00
정원도 시인의 시집 『말들도 할 말이 많았다』가 시작시인선 0459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1983년부터 『포항문학』에, 1985년 『시인』지에 「삽질을 하며」 등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는 『그리운 흙』 『귀뚜라미 생포 작전』 『마부』 등이 있다....
눈앞에 없는 사람 - 문학과지성 시인선 397
$12.00
부재하는 연인에 대한 예찬! 대중의 사랑과 문단의 주목을 받아온 시인 심보선이 펴낸 두 번째 시집 『눈앞에 없는 사람』.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기쁨과 슬픔 사이의 빈 공간에 딱 들어맞는 단어'로 사랑을...
거꾸로 걷는 하루
$12.00
바람 사이로, 그렇게 온몸으로 여전히 기다리는 시간은 그대로…… 시를 보면 시인이 주로 쓰는 단어를 찾게 된다. 이문희의 시에서 “사람, 바람, 소리, 하루, 시간, 온몸”이란 단어를 찾는다. 그리고 “말한다, 기다린다, 걷는다,...
오늘 여기에, 우리 : 원태연, 시와 노래 365 일력
$22.00
가수 백지영, 민경훈 강력 추천!***나의 오늘에 감성을 채우다원태연의 시와 노래 365 만년 일력 국내 시집 판매량 1위 시인이자 백지영, 민경훈, 성시경, 태연, 장나라, 허각 등 당대 최고 발라드 가수들의 노랫말을...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15.00
이채 제7시집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저자는 이 시집에서 우리가 늘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을 노래하였다. 우리는 늘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타인을 존귀하게 대해야 한다고 배우지만 힘겨운 세상살이 속에서 말만큼...
조금 전의 심장 - 민음의 시 312 (양장)
$12.00
눈을 감으면 선명해지는 생의 소리비밀스럽게 고동치는 언어 바깥의 세계 홍일표 시집 『조금 전의 심장』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199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보여 주면서 여러 시 전문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육필원고 수록본 (미니북)
$6.50
시를 무기로 일제의 강점과 식민통치에 저항한 독립시인!초판본에 수록된 100여 편의 시와 육필원고 복원본 수록 해방 여섯 달 전 29세의 나이로 옥에서 숨을 거둔 비운의 시인 윤동주. 이 책은 윤동주의 시...
그 웃음을 나도 좋아해 - 민음의 시 279 (양장)
$10.00
아픈 과거를 직시하는 웃음기 없는 얼굴정확한 울음을 통과한 끝에 건네는 충분한 안녕 제39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그 웃음을 나도 좋아해』가 민음의 시 279번으로 출간되었다. 수상과 함께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그...
작은 신 - 문학동네 시인선 190
$12.00
“무서운 곳에서도 나는 낙천적일 거예요”생의 고통을 즐거이 감각하게 하는 명랑함이라는 작은 기적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생의 아픔들을 감각적 이미지와 위트로 시화하는 시인 김개미.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문학동네시인선91)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과 지지를...
이파리를 흔드는 저녁바람이
$9.80
『이파리를 흔드는 저녁바람이』는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 중 6월편으로, 초여름에 어울리는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과 윤동주, 백석, 김영랑, 정지용, 한용운 등 18명의 시인들의 초판본 시를 엮은 책이다. 한때 우리가 교과서에서...
모롱지 설화 - 걷는사람 시인선 84
$12.00
걷는사람 시인선 84정동철 『모롱지 설화』 출간“야! 이늠아! 구랭이는 업이여 업을 잡아서 묵으먼 벌받는 거여”전라도 방언으로 생생하게 복원한 신화 같은 옛이야기에 깃든 해학과 미학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2006년 광주일보와 전남일보 신춘문예로...
소려한 사랑의 조각들 : 제2회 KT&G 상상유니브 ’상상이상’ 대학생 문학 공모전 수상작
$14.00
[상상이상] : ‘청춘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푸르다.’ KT&G 상상유니브와 도서출판 꿈공장플러스가 함께 진행한 제2회 대학생 문학(시, 에세이) 공모전 ‘상상이상’의 수상작을 모았습니다. 꿈, 사랑, 청춘,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한 이번...
바다는 잘 있습니다 - 문학과지성 시인선 리커버 한정판
$12.00
‘문학과지성 시인선 리커버 한정판’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여름, 바다, 장마…지난 시간을 뜨겁게 채워온 세 권의 시집을 이 계절의 시집으로 다시 만나다! “그 여름의 끝”을 향해 가는 길에서, “바다는 잘 있습니다”라는 안부를...
기억의 미래 - 문학과지성 시인선 583
$12.00
“나를 응시하는 너 말고 이 세상에누가 더 낯선 시인가?”반백 년 시력의 자장 안에서세계의 틈을 응망하는 관찰자과거에 새겨진 미래의 기억, 이하석 열네번째 시집 출간 학』 추천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어느덧 시력...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 장석주 시선집 (양장)
$15.00
저자 장석주의『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은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고구마와 고마워는 두 글자나 같네 - 걷는사람 시인선 13
$12.00
당연하다고 여겨지던 것을 새삼 ‘고맙게’ 발견하는 시인의 눈[目] 김은지 신작 시집 『고구마와 고마워는 두 글자나 같네』 출간 도서출판 걷는사람 시인선 열세 번째로 김은지 시인의 『고구마와 고마워는 두 글자나 같네』가 출간되었다....
들꽃은 언제나 안부를 기다렸다
$14.00
마음 살살 간지럽히던 바람과 함께 흔들리는 들꽃땀방울 또르르 떨어지며 빗방울과 함께 내리는 꽃비멍울과 방울처럼 우리의 아픔과 위로도망울로 태어나 피어나고 지나갑니다.사랑과 사람을 알고 있는 어제와 어제가 계단을 만들고내일과 내일의 계단 사이에...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12.00
“보이는 모든 것들이 너무 벅차서라니 이 간절한 슬픔은 뭐라 할 수 있겠나” 문학동네시인선 145번째 시집 이병률 시인의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로 우리에게 찾아와 『바람의 사생활』...
나태주 연필화 시집
$12.00
나태주 시인이 사랑한 시와 그림, 그리고 당신모든 마음이 한데 엮인, 등단 50주년 기념 연필화 시집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할 때면, 대신 집어 드는 시집이 있다. 많은 이들이 나태주 시인의 시를...
심장에 가까운 말 - 창비시선 386
$11.00
박소란 시인의 첫 시집 『심장에 가까운 말』. 등단 6년 만에 펴내는 이 시집에서 시인은 생의 어두운 이면을 낱낱이 포착해내는 섬세한 관찰력으로 도시적 삶의 불우한 일상을 감성적인 언어로 면밀히 그려낸다. 체념과...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
$12.00
끊길 듯 끊기지 않는 단단한 시의 세계 '의미를 유보하는 과정 자체로 자기 시를 만드는 시인' 이제니의 두번째 시집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 반복을 통해 생생한 리듬감을 획득하여 사물과 의미 사이...
내가 너를 느낄 때 나는 외롭지 않다
$13.00
글을 쓴다.대단하지 않은 내가 대단하지 않은 글을,학창 시절 처음으로모 일보 기사를 썼던 날이 기억난다.어느 집안에 일어난 화재로 이웃들이 십시일반그 가족을 위해 모금 운동을 펼친다는훈훈한 기사 내용이었고 신문 한 면을 차지했다.다음은...
말랑말랑한 힘
$10.00
강화도 개펄에서 건져낸 부드럽고 아름다운 시적 서정 〈김수영문학상〉 수상 시집 강화도 개펄에서 캐낸 말랑말랑한 힘“가난과 불우가 그의 생애를 마구 짓밟고 지나가도 몸을 다 내주면서 뒤통수를 긁는 사람”(김훈)자본과 욕망의 시대에 저만치...
언니, 우리 통영 가요 - 걷는사람 시인선 85
$12.00
걷는사람 시인선 85조명희 『언니, 우리 통영 가요』 출간“치마에서 도깨비바늘을 떼 주던 사람이손바닥을 펴 오래 쥐었던 섬을 보여 준다”개인적이고도 보편적인 신화의 탄생발칙하고 섬뜩한 위트에 담긴 한 편의 드라마
아! 깜짝 놀라는 소리
$12.80
▶“아!” 깜짝 놀라는 소리, 경이로움이 가득한 시가 되다“아는 것은 느끼는 것의 절반만큼도 중요하지 않다.” 생태학자 레이첼 카슨은 유작 『센스 오브 원더』(1965)에 이렇게 썼다. 카슨이 우리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인 이 책은...
열두 개의 달 시화집 겨울 (양장)
$18.80
윤동주, 백석, 김소월 등 시인 33인 그리고칼 라르손, 클로드 모네, 에곤 실레, 3인의 화가가 펼친 겨울의 매력차갑지만 평화롭고, 움츠러들지만 내면의 세계를 넓히는 겨울 시화집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의 겨울...
아이들 타임 - 문학과지성 시인선 579
$12.24
“달도 가짜라는 소문 들었어그래도 네가 편안한 밤 보내면 좋겠다”지금, 여기로부터 멀어짐으로써 가닿는신예 조시현의 빛나는 상상력★ 한국 시의 SF적 상상력! 조시현 첫 시집 출간★ 왜 쓰냐고 나에게 자주 묻는다. 어떤 것은...
최영미의 어떤 시, 안녕 내 사랑 : 시인이 해설하는 세계의 명시 50편 - 이미 6
$13.00
시간과 고통을 견디는 힘!“네가 오자마자, 하찮은 것들은 정말 하찮아 보여”인류 최초의 서사시 길가메시에서 우리 시대의 노래까지최영미 시인이 엮고 해설을 쓴 시선집『최영미의 어떤 시, 안녕 내 사랑』이 출간되었다. 소동파, 사포, 최치원,...
흉터 쿠키 -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42 (양장)
$9.00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마흔두 번째 출간!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현대문학을 대표하는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마흔두...
연애의 책 - 문학동네포에지 57
$10.00
부엌에 나가 금방 무친 나물과 함께 상을 들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 방에 있자니 오래된 아내처럼 굴고 싶어진 것이다 일으켜 밥을 먹이고 상을 물리고 나란히 누워 각자 먼 곳으로 갔다가...
서로의 우는 소리를 배운 건 우연이었을까 - 창비시선 486
$11.00
“울음이 되지 못한 울음을 하나하나 줍는 손길이 있다”끝없이 소비하며 무너지는 존재들을 향한 뼈아픈 물음 구원과 해방을 꿈꾸는 투명한 연대의 목소리 진정성으로 돌파하는 꾸밈없는 언어와 정밀한 묘사로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하고 삶을...
지나간다 다 지나간다 2 : 살다보면 다 살아진다
$15.00
‘지나간다 다 지나간다 1’에 이은 ‘지나간다 다 지나간다 2’ ‘살다보면 다 살아진다’페이지마다 위로와 희망을 드리는 글귀가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보는 맛을 더한 스페셜 에디션! 가식적이지 않고 진심을 담아 쓴 글로 많은...
사랑에 대답하는 시 : 사랑은 어떤 모양인가요?
$13.00
사랑에 대답하는 시와 산문의 물결열다섯 명 시인이 수놓는 사랑의 갈피들 ‘사랑’이라는 말에 스며든 다양한 감정과 형태들에 대해 새로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앤솔로지 『사랑에 대답하는 시』가 출간되었다. 열다섯 명의 시인이...
돌을 쥐려는 사람에게 - 민음의 시 306 (양장)
$12.00
절단하고 접붙이며 이어지는 시의 장면그 낯설고 아름다운 이음새를 감각하게 하는 몰입의 언어, 잘라낸 장면들을 상상하게 만드는 정교한 설계도 제41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제41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김석영 시인의...
구관조 씻기기 - 민음의 시 189 (양장)
$12.00
황홀하면서도 슬픈 백색 감성! 황인찬 시인의 첫 번째 시집 『구관조 씻기기』. 2010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등단한 이후 ‘는’ 동인으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시세계를 펼쳐온 저자의 이번 시집은 제31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