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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유준화 시집)
$10.00
시는, 예술은 엄밀한 의미에서 깨달음의 산물이다. 삶이나 사물에 관하여 자신만의 터득이 없다면 우리는 한 편의 시도, 한 편의 예술도 이루지 못한다. 유준화 시인은 이러한 자신만의 터득의 세계를 시라는 예술로 승화시키고...
타향에서 (박정진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0.00
『문학저널 』에서 발행하는 문저시선 네 번째 시집으로 박정진 시인의 시와 시론을 묶었다. 그동안 11권의 시집을 냈지만 아직도 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말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는 시인은 한양대 의과대학에서 국문과로 진학해 박목월...
잠만 자는 방 있습니다 (강건늘 시집)
$8.06
2016년 계간 『시인동네』 신인문학상에 5편의 시(「달아나는 밤」, 「재봉사가 초록 위를 지날 때」, 「잠만자는방있읍니다」, 「궁들이 무너져 내려요」, 「11시 11분처럼」)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강건늘 시인이 등단 후 5년 만에 첫 시집을...
동해에도 석양이 있나요 (김영현 시집)
$10.68
동해바다 어느 나릿가에서 정직하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헌정하다 김영현 시인의 시집 『동해에도 석양이 있나요』가 ‘예서의시013’으로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시인의 시집 ≪바다의 일생≫ 이후 14년 만에 출간된 두 번째 시집이다. 강원도 특정...
널 위한 문장 (이시백 시집)
$10.00
사물의 외면과 내면을 융합시켜 감각적으로 묘사하는 시인 인간은 결핍의 존재이다. 그러한 결핍이 시를 쓰게 한다. 삶의 근원적인 무상성과 욕망의 충족불가능성은 우리에게 언제나 채워질 수 없는 결핍과 마음의 상처를 남긴다. 특히...
미명 (김용기 시집)
$10.00
김용기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온몸으로 정서적 공감의 언어를 일으킨다. 첫 시집과 두 번째 시집에서 절대자의 공의(公義)에 대한 탈일상적 사유로 창조적 해석을 해나갔다면, 이번 시집에서는 일상과 인간 삶에 대한 우로보로스의 섭리를...
정석교 시선집 (정석교 시집)
$11.01
생업과 시업을 견디어낸 한 시인의 역정 조명 정석교 시인의 ≪정석교 시선집≫이 ‘예서의시015’로 출간되었다. 이 선집은 시인의 생전의 시집 ≪겨울 강 푸른 뜻≫(2020) 등 일곱 권에서 뽑아 엮은 것이다. 이 선집을...
깊은 곳에 그물을 드리우라 (남진우 시집)
$10.00
나는 안다 아무도 건드리지 않은 이슬을 깨고어느 날 한 마리 새가 태어날 것임을 혹은 그대 곁에 서서 나는 유리창 너머 펼쳐진 여름을 바라본다들판은 하루종일 둥글게 익어 이젠 누군가의 손길이 스쳐지나가길...
거울 앞에서 (하미애 시집)
$10.00
?거울 앞에서? 속에는, 죽은 존재를 그리워하거나 심지어 다시 만나는 정황을 가진 시가 군데군데 놓여 있다. “집 뒤 대나무 숲에 묻었”다던 “어린 고양이 한 덩이”가 “살금살금 걸어 나왔다”(「숟가락」)거나, “아버지”의 “유언”을, “체온”을...
우린 서로 따뜻하게 놓아주는 법을 배웠다
$15.00
우린 서로 따뜻하게 놓아주는 법을 배웠다과연 내 마음은 무엇인가?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을 때 사람들은 혼자가 된다. 혼자가 된 나는 내가 무엇이며 길을 찾고자 모르는 도시를 여행한다. 그러다가 찾아낸 친구는...
사랑은 왕복 차선이 필요해 (민금애 시집)
$10.00
소설가의 눈에 비치는 세상과 사랑의 모습을 투명한 시어와 연민의 서정으로 묶은 시집이다. 1부 인생, 2부 그리움, 3부 여행으로 엮은 『사랑은 왕복 차선이 필요해』는 크고 작은 풍경의 단면들이 모여 이루는 인생의...
잊으며 생각하며 (김완성 시집)
$10.00
*봄날섬진강이 그림같이 펼쳐지고 보리밭 종달새 던져올리는 봄날탁배기 앞에 마주 앉아날 저무는 줄 모른다고섬진강 물소리 저 혼자 성화다*서울 구경-서울이 보이지?어릴 적 서울 구경시켜 준다고 뒤에서두 귀를 싸잡아 쥐고 들어 올리면서울은 보이지...
월요일은 슬프다 (전남진 시집)
$10.00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오전 열시 이십칠분의 햇살은 오전만큼의 기울어진 그림자를 만들고내 그림자도 그 기울기로 천천히 기울다 어느 기울기에서 사라지면그때야 나는 집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그런 나는 화장실에 앉아 오늘이 월요일이란 사실에 놀라며내가...
분홍색 흐느낌 (신기섭 시집)
$10.00
넓적다리 뼈다귀처럼 개들에게 물어뜯기는 아직도 상처받을 수 있는 쓸모 있는 몸, 그러나 몸 깊은 곳 상처의 냄새마저 이제 너를 떠난다 그것은 너의 세월, 혹은 영혼, 기억들; 토막난 죽은 몸들에게 짓눌려...
악공, 아나키스트 기타 (신동옥 시집)
$10.00
십자말풀이식으로 사방에서 너를 훑고 가는 머리말들이 가득한 방안에서마주잡은 친구의 손길은 차라리 따뜻한 빵이었지만밤새워 되짚어도 손가락은 열 개 하지만 더이상 친구가 없어이름 붙일 수 없는 도무지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겠니?‘알 수 없는...
풍요로운 갈대 들판의 시이카
$19.03
‘풍요로운 갈대 들판’은 오래 전부터 일본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어 왔는데, 일본 전역에 폭넓게 자라는 갈대처럼, 일본의 시가는 연약하고 미묘하게 흔들리지만 잘 꺾이지 않는 인간의 또는 일본인의 감수성을 대변해 왔다. 이...
더 깊이 볼 수 있어 다행이야 (전영귀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0.00
별빛 편지그곳에 가면하늘 마을에 닿는 우체통 있다던가별들이 발신한 은밀한 글들이반짝반짝 설렘으로 배낭에 가득하다해발 1124 미터 시루봉 오르자노란장대 할미밀망 방울새란 산제비란능선 가득 처음 마주친 꽃빛들아찔한 천상낙원이다절실한 이에게만 눈 맞춘다는 천체 망원경그...
오, 가엾은 비눗갑들 (이선영 시집)
$10.00
언제부터인가 나는 투욱툭 튿어지고 있었던 게 분명하다 내 몸의 어느 부분에서부터 그 튿어짐이 시작되었는지 나를 튿어지게 했던 최초의 충격이 무엇이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내가 알 수 있는 것은 내가 의지해온 하나의...
자작나무 내 인생 (정끝별 시집)
$10.00
오랫동안 다스려진 해묵은 증오라고 세 번 등돌리고 결국 살내음으로 세 번은 한패가 될 내 쉴 곳 작은 꽃 피고 사나운 개 짖는 곳 서로를 찾아 수배의 사슬을 놓지 못하는 천만다행의...
하이힐을 믿는 순간 (양아정 시집)
$10.01
시인의 포스트모더니즘식의 시쓰기에서 ‘예술적 형상화’의 여러 장치와 함께 작품의 포스트모던 특징들, 즉 ‘자기 반영성’ ‘‘탈중심’과 ‘탈경계’ ‘상호텍스트성’ 등을 합당한 분석 틀로 살펴보면, 나름의 근거를 확보하고 있다. 물론 양아정의 글은 클릭...
불란서 영화처럼 (전연옥 시집)
$10.00
난 이다음에 커서 무엇이 될까눈 내리는 변방에 그림자를 구기고 앉아 내 이마를 때리는 고통의 눈발들이그대의 야윈 발등 위에 일용할 슬픔으로 쌓이기 전에 나는 곰곰이 생각해보지만 배운 것이라곤시린 처마끝에 슬픈 꼬랑지를...
검은 고양이 흰 개 (곽은영 시집)
$10.00
나는 내가 하는 것을 사랑이라고 믿으며 내가 하는 것을 한다 _「불한당들의 모험 6」 부분나는 사실 길에서 태어날 뻔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확하지 않다.아빠는 내가 7시에 태어났다고 하고 엄마는 내가 7시 반에...
일일일시(상) (드넓은 벌판 위 별들은 떠 있고 | 하루 한 편 365일 한시 읽기)
$40.99
하루 1수씩 1년 365일 한시를 감상하도록 번역과 해설을 붙인 책.하루 한 편의 시심으로 삶이 시와 같이 뜻깊고 아름다워지기를!
나도 너처럼 오래 걸었어 (오영미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2.00
시라는 모닥불 아래 ‘머잖아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참 좋은 얼굴들’로 모여 앉았던 이십여 년 전의 ‘영미 씨’는 씩씩하기 이를 데 없는 늦깎이 문창학도였는데요, 그때나 지금이나 ‘영미 씨’는 화살나무...
너를 보는 나 (연서율 시집)
$12.00
『꽃을 보는 너』에 이어 그런 『너를 보는 나』로완성되는 신인 작가의 작지만 세밀한 프로젝트시간은 누구에게도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사실은 다르다. 모든 사람이 같은 계절, 같은 온도를 살아가지 않듯 사람은 각자의 계절과 온도...
죄 없이 다음 없이
$10.00
반복되는 허무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언어의 리듬-지극히 사소해서 아름다운 휘파람 같은 시편들 2004년 《불교신문》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한 임곤택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죄 없이 다음 없이』가 걷는사람 46번째 시집으로...
가리봉 호남곱창 (양장본 Hardcover)
$12.71
시와 그림이 가리봉의 숨은 별을 캐내어 켠다. 그곳에도 일렁이는 마음들 머물고 있음을 상처는, 가시는 그렇게 詩가 된다! 진도서 나고 자라 초고추장 단지 하나 달랑 들고 낯선 서울, 가리봉에 안착했다. 김주사...
무지개 여행 (원용수 시집)
$10.00
형상시인선 32 『무지개 여행』은 수필가인 원용수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우리 일상의 희로애락을 낯설지 않은 시의 기법으로 편안하게 그려낸 이번 시집의 시는 소박하고 천진난만하다. “아기처럼 티 없이 웃어보자. 기어가는 아가로 돌아가자.”라는...
내 따스한 유령들 (김선우 시집)
$9.00
“먼지 한점인 내가 먼지 한점인 당신을 위해 기꺼이 텅 비는 순간”작은 것들을 위한 공동체를 꿈꾸는 김선우 신작 시집병든 세계를 정화하는 사랑의 온기로 충만한 시편들 현대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등을 수상한 시인이자 통찰력...
누군가 이미 나를 상상하고 있었다 (2021 시 앤솔러지)
$7.00
시인 12인의 신작시를 묶은 앤솔러지 『누군가 이미 나를 상상하고 있었다』는 당대 시인들의 다양한 시선을 담고 있다. 옴니버스 형식이지만 단일한 주제를 향해 모여 있지 않고, 각기 전혀 다른 지점에서 어떤 하나의...
바닥의 권력 (이은심 시집)
$9.10
이은심의 시집 『바닥의 권력』. 이 시집은 이은심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을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목마와 숙녀 (박인환 시집)
$6.24
박인환 시집 『목마와 숙녀』. 목마와 숙녀, 세 사람의 가족, 낙하, 영원한 일요일, 기적인 현대, 불행한 신, 미래의 창부, 벽, 불신의 사람 눈을 뜨고도 등 박인환 시인의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들으면 들리는 소리 (이흥국 시집)
$10.63
시집 『들으면 들리는 소리』는(은) 〈자연의 노래〉, 〈신비의 이름으로〉, 〈그리움을 넘은 사랑〉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연둣빛 하늘 (김명옥 시집)
$10.00
김명옥 시인이 시집 『연둣빛 하늘』(작가마을)을 펴냈다. 김명옥 시인의 이번 시집은 1991년 등단 이후 펴내는 다섯 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이번 시집 『연둣빛 하늘』에서 자연 사물에 대한 관찰과 함께 「통도사 풍경」이나 「복천암에서」...
마음뜰 정원사 (김명이 시집)
$12.00
커피시인 ‘윤보영시인학교’에서 감성시 쓰기 강의를 들으며, 일상에서 건져 올린 시상(詩想)을 진솔하고 유쾌한 시어(詩語)로 빚어낸 김명이 시인의 감성시집이다. 감성시 122편이 실린 이 책은 1부 〈내 안에서 만난 그대〉, 2부 〈늦어도 괜찮아,...
시간은 한 생을 벗고도 오므린 꽃잎 같다 (강영임 시집)
$10.00
소멸의 잔상들, 혹은 상처로 피워낸 꽃 한그루 시선 스물아홉 번째 시집은 강영임 시인의 〈시간은 한 생을 벗고도 오므린 꽃잎 같다〉이다. 4부에 걸쳐 57편의 시를 실었다. 지난해 고산문학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강영임...
어느 하루 (송연 배귀선 시집)
$12.00
시집 『회색도시』로 독자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된 배귀선 시인의 신작 시집으로 자연과 현실의 일상에 관한 시인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시인은 삶의 열정에 대한 동경과 현실에 대한 애착과 사랑의 옹호, 자연의...
홍사용 작품집 (나는 왕이로소이다(외))
$19.38
사회 의식과 민족 의식을 드러내는 작품을 통해개인적인 삶의 방식과 내면 공간에 이르는 낭만주의 문학과신극 운동을 이끈 1920년대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인,노작 홍사용의 시·소설·희곡·수필·평론 《홍사용 작품집》 이 책은 낭만주의...
내 운명은 내가 만든다 (김훤구 제19시집)
$15.00
자아를 탐구하는 시의 언어가 주는 감동의 무게 “인간이란 무엇인가?”“나는 누구인가?”이 두 가지 질문은 많은 이들이 오랫동안 고민해 온 인류 최고이자 최후의 주제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과 나, 타인과...
어머니 사시던 고향은 (조재도 시집)
$13.05
“어머니와 고향을 주제로 한 80편의 시와 그림”조재도 시인 15번째 시집 출간. 스스로를 수천 년 이어져 내려온 농경문화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는 조재도 시인. 그가 어머니와 고향을 주제로 한 시집 〈어머니 사시던...
청장관 이덕무 시선
$12.64
이덕무는 서출이면서 비분강개하거나 현실도피적인 시인이 아니었다. 오히려 초연한 태도로 삶을 일관하면서 학문과 시작생활을 통해 올바른 자아실현을 모색했던 전형적인 선비였다.《한객건연집(韓客巾衍集)》에 실린 작품을 통해 청나라 문단에까지 이름을 떨쳤으며, 그때까지의 시풍을 한꺼번에 바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