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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강대철 시화집)
$10.00
조각가 강대철은 2005년 홀연히 조각가로서의 삶과 그가 이룬 세속에서의 업적을 접고 구도의 길을 떠난다. 그리고 1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 날, 그는 곡괭이를 들고 수행 토굴을 파게 되고, 예기치 않게...
황금 언덕의 시 (김은정 시집)
$10.77
한 그루의 신단수가 건네주는 삶에 대한 지극한 헌사 김은정 시인의 시집 『황금 언덕의 시』가 〈푸른사상 시선 155〉로 출간되었다. 신화적인 언어와 발상으로 창조해낸 한 그루의 신단수와도 같은 시편들에서 시인의 개성적이고도 역동적인...
하늘 땅 사람 이야기 (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 시인선 | 제3시집)
$10.00
한강을 벗하며 강 언덕에 올라 강물과 같이 흐르며 갈대와 같이 흔들리는 삶을 살아가고 조용히 때로는 소리 내며 흐르는 강물 흔들리는 갈대 흩어지는 낙엽과 같이 흩어졌다 모이고 쌓이는 이슬과 서설을 베개삼고강바람을...
작은 귀 쫑긋 세워 (김배숙 첫 번째 넉줄시집)
$10.40
〈압축과 여운의 진수, 김배숙 첫 넉줄시집〉‘새한국문학회’에 수필과 시로 등단한 비안 김배숙 시인의 첫 번째 넉줄시집이다. 약 260여 편의 시를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싣고, 육근웅 시인의 해설을 곁들였다.넉줄시는 시조의...
잠시, 시었다 가자 (양장본 Hardcover)
$17.53
사람은 기억을 딛고 살아갑니다. 살아가며 겪은 각양각색의 기억은 다가온 의미에 따라 흐려지거나 선명하기를 반복하고잊거나 지우고 싶은 것들 위로는 새로운 기억이 덧대지며끝내 한이나 추억이란 이름으로 가슴에 남아, 남은 생을 이끕니다. 간곡한...
구름 위에 걸터앉아 (최진국 시집)
$10.00
은행원 출신 최진국 시인이 첫 시집 『구름 위에 걸터 앉아』를 펴냈다. 이번에 펴낸 시집은 짧고 간결한 시가 대부분이다. 짧은 시 속에는 사람 사는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독특한 풍자적 시들과 생활...
이파리 같은 새말 하나
$10.00
제3세계를 꿈꾸는 시 변홍철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제3세계/ 어디에도 없는 너를 부른다”고 적었다. 이른바 ‘제3세계’는 예전에 서구 자본주의 사회와 동구 사회주의 사회가 아닌, 남반부 나라들을 가리켰고, 이 나라들의 공통점은 서구의...
내일은 어떻게 생겼을까
$10.15
1971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2013년『시산맥』 신인문학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던 지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내일은 어떻게 생겼을까』가 《실천문학 시인선》 52번으로 출간되었다. 이 시집에는 시집의 제목인『내일은 어떻게 생겼을까』처럼 「연화문 수막새 옆에...
호박꽃이 핀 시간은 짧았다 (윤성관 시집)
$10.00
윤성관 시인의 시적 행보는 폭이 넓고, 깊고, 높다. 이 말은 호기심이 많아서 다각적으로 천착하고 눈길 주지 않는 곳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때문에 시의 소재도 무척 다양한데, 정치사회 문제를 풍자하기도 하고,...
가족이란 숲이 있어서
$11.53
진실한 사랑과 진솔한 표현의 소통시로 가족과 이웃사랑의 시세계를 펼쳐주시다 한 집안의 어머니이자 할머니로 시를 쓴다기보다 시를 살면서 행복을 추구하며 인생 후반전을 수놓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어머니 시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리듬은 존재 저편으로 (김남규 평론집)
$20.00
200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조부문으로 등단하고 고려대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은 김남규의 평론집 〈리듬은 존재 저편으로〉. 2021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발간된 이번 평론집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간 쓴 평문을 모아 발간한 것이다. 이번 평론집은...
그대를 닮은 봄 (남궁정원 시집)
$12.00
벌룬아티스트, 페이스페인터, 캘리그라퍼, 토탈공예 강사, 이벤트 기획자 등으로 맹렬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에게 새롭게 ‘감성시인’이란 타이틀을 갖게 해 준 첫 시집이다.이 시집에는 시인의 하루하루가 일기처럼 담겨 있다. 풍선 수업과 주말마다 찾아가는...
가까운 듯 먼 길
$10.56
세상사 끝자락에 시인이 서 있다 ≪가까운 듯 먼 길≫은 ≪길 안에서 길을 묻다≫에 이어지는 최경숙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시집은 4부로 구성되었고, 70여 편의 시를 담고 있다. 최경숙 시인의 시는...
그냥 언제까지 기쁘자 우리 (박지용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3.00
『천장에 야광별을 하나씩 붙였다』 박지용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그냥 언제까지 기쁘자 우리』는 삶과 이를 견뎌내는 우리를 이야기한다. 혼돈과 균열로 가득한 세계 속에서 우리는 좌절하고 멀어진다. 이번 시집은 그 모든...
제주 은갈치가 왔습니다 (정혜돈 시집)
$10.00
정혜돈 시인의 첫 시집 『제주 은갈치가 왔습니다』가 시작시인선 0419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경북 김천 출생으로 2020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정혜돈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하찮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사소한 사물”들 하나하나를...
떠다니는 말 (노두식 시집)
$10.00
노두식 시인의 시집 『떠다니는 말』이 시작시인선 0420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1991년 『문학세계』로 등단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시집으로 『크레파스로 그린 사랑』 『바리때의 노래』 『우리의 빈 가지 위에』 『꿈의 잠』 『마침내 그 노래』...
나는 왼쪽에서 비롯되었다 (김재덕 시집)
$9.82
대구에서 나고(1962) 자라면서 문학과 더불어 살았고, 늦은 나이인 2010년 시인이 된 이후에도 시의 열정을 버리지 않은 김재덕 시인의 첫 시집. 개인의 삶 이면과 사회 현상의 표면에 관계되는 의미망을 감상에 치우치지...
낙조의 메아리 (최신영 시집)
$15.10
젊은 시절의 고뇌와 번민, 신앙과 충정심을 담은 최신영의 시집. 모친을 일찍 여의고 그 그리움을 가슴 속에 묻고 살아야 했던 어린 나날들, 신앙을 가지고 목회활동과 나라를 위한 애국활동에 매진했던 젊은 날의...
구석이 좋을 때 (황현중 시집)
$10.00
대체로 정신적 깊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을 슬픈 사람이라 생각한다. 더 나은 세상에 대한 이상을 가지고 있는 그는 현실의 삶에서 항상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또한, 타인의 삶과 공동체의 가치에...
범종과 맥파이 (강애나 시집)
$10.00
2009년 《창조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시집 『시크릿 가든』 『어머니의 향기』 『오아시스는 말라가다』 『밤별 마중』 등을 상재한 강애나 시인의 새 시집 『범종과 맥파이』가 시작시인선 0418번으로 출간되었다.강애나 시인의 이번 시집은 “시간을 되돌릴 수...
겨를의 미들 (황혜경 시집)
$10.01
“외롭지 않은 날에는 쓰지 못했을 것이다”다시 마주하고 싶은 순간을 향해마음속 아름다운 겨를을 향해눈 감고 한 걸음 더 걸어 들어가는 시깊이 파고들지만 쉽게 가라앉지 않는 시인 황혜경의 세번째 시집 『겨를의 미들』(문학과지성사,...
언양별곡 (임석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0.43
언양은 영남알프스의 준수한 고봉들이 서쪽으로 도열하고, 원효, 포은, 겸재 등 선현들의 생생한 자취가 서린 북구남작의 고읍이다.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이라는 두 선사의 유적에다 일단의 공룡들이 노닐다 제 둔중한 발자국들을 찍어두고...
아버지의 바다 (강웅순 시집)
$10.00
강웅순 시인의 시집 『아버지의 바다』가 시작시인선 0421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2004년 『문예연구』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시집으로 『송화소금』 『홍원항』 등이 있다.“『아버지의 바다』는, 시인 스스로 자신의 삶을 반추하고 성찰하면서 가장 깊은...
꽃말에는 저마다 사연이 있다 (박홍구 시집)
$8.04
경찰에 입문하여 범죄 집행기관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시회 양지와 음지를 적지 않게 봐 왔다. 인생에 대해 생각을 해오면서 틈틈이 글을 써 왔고, 돌아본 세월만치 어느 날 내가 새긴 사연도 한바탕 꿈을...
밥값
$13.00
정호승 시인의 열번째 신작시집 아름다운 감성과 절제된 시어의 조화로 오랫동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정호승 시인의 열번째 신작시집 『밥값』. 3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시집에는 주변을 돌아보는 시인의 따스한 시선이 여전히...
아무도 없어요 (박서원 시집)
$8.00
박서원 시인의 작품집들을 복간하기 위하여 오랜 시간 천착해왔던 최측의농간에서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아무도 없어요』(열음사, 1990)를 개정 복간한다. 박서원 시집 『아무도 없어요』는 동일한 편집 원칙과 디자인 아래 선보이게 될 최측의농간...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정호승 시집)
$14.00
전통 서정시의 순정한 세계를 펼쳐온 시인 정호승의 신작 시집!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서정 시인으로서 지난 40여년 동안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정호승 시인의 신작 시집이 출간되었다. 『나는 희망을...
서정주 시선
$21.80
『서정주 시선』은 한국의 현대시사와 궤적을 같이하는 60여 년의 긴 시력을 엿볼 수 있는 서정주의 시들을 엮어 구성한 책이다. 엮은이가 직접 작품을 선정하고 원전을 찾아냈으며 해설과 주석을 덧붙였다. 구하지 못한 작품은...
너의 알다가도 모를 마음 (김언 시집)
$12.00
문학동네시인선 102 김언 시집 『너의 알다가도 모를 마음』이 출간되었다. 2003년 첫 시집 『숨 쉬는 무덤』을 필두로 2005년에 『거인』, 2009년에 『소설을 쓰자』, 2013년에 『모두가 움직인다』, 그리고 2018년 2월에 『한 문장』을 펴냈으니...
조이와의 키스 (배수연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3.00
2013년 《문학수첩》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배수연 시인의 첫 시집이 민음의 시 244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집 『조이와의 키스』로 첫 인사를 한 ‘조이’는 박하사탕을 와작 씹었을 때 퍼지는 강렬한 향처럼 우리에게 온다. 슬픔이...
사월 바다 (도종환 시집)
$14.00
도종환 시집 『사월 바다』. 제13회 백석문학상과 제1회 신석정문학상 수상작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열한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2012년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한 뒤 올해 지역구 의원으로 재선한 현역 국회의원이다. 이번...
어둠 속의 시(1976-1985) (이성복시집)
$20.00
이성복 시집 『어둠 속의 시(1976-1985)』. 이성복 시인이 오로지 시만을 생각하며 보냈던 칠십년대와 팔십년대에 이 시들은 쓰였다.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와 ‘남해 금산’, 그 아픔과 치욕에 대한 아름다운 시편들과 같은...
낮이 말라 밤이 차오르듯 (조달곤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5.00
최초이자 최후의 양식, 시와 함께 살아가며 발견한 일상의 우주“낮이 말라 밤이 차오르듯이” 시와 함께 살아가며 발견한 일상의 우주에서최초의 말들, 변신의 순간을 만나다
어른스런 입맞춤(일반판) (정한아 시집)
$12.00
영원한 찰나의 아름다움 한국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문학동네시인선」 일반판 제7권 『어른스런 입맞춤』. 미래파의 특징과 서정성을 함께 갖고 있는 포스트미래파 시인들의 모임인 동인 ‘작란’의 멤버 정한아의 첫 번째 시집이다. 저자는 이번...
그리움의 넓이 (김주대 시집)
$13.00
인간 존재에 대한 애틋한 사랑! 김주대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그리움의 넓이』. 1989년 《민중시》, 1991년 《창작과비평》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80년대 민중민족문학 진영의 촉망받는 젊은 시인이었던 저자의 이번 시집은 담백한...
고정희 시선
$18.00
『고정희 시선』은 한국시가 중요하게 꼽는 키워드인 ‘민중’, ‘여성’, ‘현실’, ‘서정’을 모두 끌어안은 시인 고정희의 작품 95수를 수록한 책이다. 거칠면서도 우아하게, 격하면서도 결곡하게, 낭창거리면서도 정확하게 과녁의 중심을 향해 가는 언어들을 사용하여...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육필원고 수록본)
$8.80
시를 무기로 일제의 강점과 식민통치에 저항한 독립시인!초판본에 수록된 100여 편의 시와 육필원고 복원본 수록 해방 여섯 달 전 29세의 나이로 옥에서 숨을 거둔 비운의 시인 윤동주. 이 책은 윤동주의 시...
내가 뽑은 나의 시(2012)
$16.37
2012 한국작가회의 시분과『내가 뽑은 나의 시』. 시인들 스스로가 한 해 동안 쓴 시 중에서 뽑은 자선 시 한 편씩을 뽑아 엮은 시집이다. 도종환, 신경림, 이가림, 함민복 등의 시인들의 시를 만나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