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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지는 꽃은 없다 (김병수 시집)
$10.26
장인 정신이 살아있는 단단한 시인 김병수는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일생 공무원으로 봉사해 온 시인이다. 이런 분이 첫 시집에 이어 두 번째 시집을 내었다. 특히 나를 놀라게 한 것은 두 번째 시집을...
제라하게 (김양희 시집)
$12.00
사라져가는 존재자들을 옹호하는 귀한 마음- 구부러짐의 시학, 김양희 새 시조집 『제라하게』 제1회 정음시조문학상, 2021년 중앙시조신인상을 수상한 김양희 시인의 새 시조집 『제라하게』가 도서출판 작가 기획시집으로 출간되었다. 저자 김양희 시인은 제주 한림에서...
슈뢰딩거의 고양이 (김정희 디카시집)
$14.00
세상 너머를 담아낸 렌즈의 마술
사유는 깊되 정서는 경쾌하고 비장미와 아이러니가 가득하다세상이 미워지는 날, 슬퍼지는 날에 읽기 좋은 디카시집이다
내가 지켜내려 했던 것들이 나를 지키고 (김용아 시집)
$12.79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어둠 속 작은 빛과 같은 시편들 김용아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내가 지켜내려 했던 것들이 나를 지키고』가 〈푸른사상 시선 186〉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물질주의와 비인간화가...
바람개비 도는 꽃길 언덕에 서 있네 (유한나 시집)
$13.00
유한나의 『바람개비 도는 꽃길 언덕에 서 있네』는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진흙쿠키를 굽는 시간 (김신용 시집)
$12.00
김신용 시인의 열한 번째 시집 『진흙 쿠키를 굽는 시간』이 출간되었다. 1988년 작품 활동을 시작하고 36년이 지난 현재까지 끊임없이 창작 활동을 이어온 김신용 시인은 ‘도장 깨기’를 하는 것처럼 매번 자신의 시...
내일 다시 쓰겠습니다 (송경동 시집)
$10.00
“누군가의 눈물과 상처가 있는 곳/그곳이 이 세상에서 가장 선한 힘이 새로 돋는 곳”k포엣 시리즈 37권 송경동 시인의 『내일 다시 쓰겠습니다』 송경동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내일 다시 쓰겠습니다』가 K-포엣 시리즈...
변명 (김정순 시집)
$10.20
경남 사천에서 시작 활동을 하고 있는 김정순 시인이 시집 『변명』(작가마을)을 내놓았다. 이번 시집 『변명』은 김정순 시인의 3시집이다. 무엇보다 일상의 언어들로 짜놓은 오밀조밀한 시 세계를 보여준다. 최근 들어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2023)
$15.00
2023 오늘의 시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시적인 것’의 존재론과 동시대 한국시의 미학을 제시!시에 대한 믿음으로 2023년 이후의 풍경을 꿈꾸게 될 것이다.
사랑한다는 말 참 좋지요 그대를 만나기 전까지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10.00
이 책은 〈느낌이 있는 세계 테마 사랑 시집〉으로, 여기에 수록된 시편들은 모두 사랑을 주제로 한 외국 시들로서 세계 여러 나라의 시인들 가운데 우리의 정서에 맞는 가장 아름답고 가장 마음 아팠던...
시 바람 느끼기 (김상조 시집)
$11.04
김상조 시인의 시집 『시 바람 느끼기』가 천년의시 0151번으로 출간되었다. 김상조 시인은 2019년 『포엠포엠』으로 등단하였고, 시집으로는 『시의 나라 시민』 『서로라는 이름은』 『학자 ∝』가 있다.해설을 쓴 최류빈 시인은 김상조의 『시 바람 느끼기』를...
시가 너의 눈에 번개를 넣어준 적 없다면 (양광모 절필 시집)
$11.00
“때로는 슬픔을 기쁨인 체 살아야 하고 때로는 인생이 농담인 체 살아야 한다”단 하나뿐인 삶을 어떻게 가꾸어 살아가면 좋을까시인 양광모가 들려주는, 詩로 사는 이야기 일상의 언어로 삶을 그리는 시인 양광모의 시집...
스며드는 흥겨운 신음들 (권동기 시집 28)
$12.00
〈내 삶의 힘찬 취미와 알찬 보람을 만끽하며 부르는 흥겨운 신음들 100편〉 경상북도 영덕에서 태어나 서울과 대구에서 출판사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한 권동기 시인의 28번째 시집이다.시집은 총 다섯 부로...
사랑합니다 처음 만난 그 느낌 그대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10.00
이 책은 〈사랑이 있는 세계 테마 사랑 시집〉으로, 여기에 수록된 시편들은 모두 사랑을 주제로 한 외국 시들로서 세계 여러 나라의 시인들 가운데 우리의 정서에 맞는 가장 아름답고 가장 마음 아팠던...
사랑, 그 빛을 찾아
$17.39
『사랑, 그 빛을 찾아』는 이미자 저자의 시집으로 한글로 된 시와 이 시를 영어로 번역한 시로 이루어져 있다. 시는 한글 시와 영문 시 각각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가 있어 살아갈...
코화이 (김용주 시집)
$12.00
이서에서 뉴질랜드까지, 긴 상처의 시간을 보낸 개나리처럼, 코화이처럼 1985년 문단의 주목을 받으며 등단한 시인 김용주의 첫 시집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 삶의 풍경이 변방으로 밀려나던 시절을 지나 적도 아래 뉴질랜드에 정착하기까지,...
곰치국 끓이는 아침 (하태성 시집)
$11.00
노조운동에서 환경운동가로, 시적인 삶을 그려온 하태성 시인의 흔적들 1992년 인천노동자문학회 4기 신입회원으로 활동했고 한국가스공사에 입사한 이후 2000년부터 노동조합 간부가 되어 2002년 철도, 발전, 가스 공공부문 파업지도부에서 활동한 이후 2019년 삼척석탄화력...
당당하게 걸어라, 그 길도 길이다 (개정판 2 판)
$15.80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저는 매일 저를 마주합니다. 누구나 어깨 위에 가진 머리, 저 역시 그것을 가졌지만 매번 무언가를 깨달을 때마다, 제가 남들과 참 많이 다른 시각을 가졌다는 것을...
십 분이면 도착한다며 봄이라며
$12.00
멍은 사라지면서 진화한다 [십 분이면 도착한다며 봄이라며]는 백연숙 시인의 첫 번째 신작 시집으로, 「평촌」, 「돌무지」, 「십 분이면 도착한다며 봄이라며」 등 42편의 시가 실려 있다.백연숙 시인은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났으며, 1996년 [문학사상]을...
화개동 편지 (강기주 시조집)
$13.00
물소리새소리바람소리와꽃들의 고향화개동에서 태어나 살면서어쩜 이런 곳이 있는지항상 자랑스럽게생각해 왔다발표된 몇 편을 모아인사드린다너무나 멋지고 뜻있는 화개고향 화개는 두 손을 모아도가슴이 멘다고맙다 화개사랑한다 화개널 위해노을 동산에서 영원히살고 싶다시집을 내면서청우
너와 맞닿은 입술은 (허영화 시집)
$13.00
새날이 올 때까지아스팔트 검게 타 오르고검은 긴 터널이 어두워도환한 빛 여인 웃는 모습만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헐벗은 산 메마른 땅 아래느닷없이 내리는 비 불안해도얼굴 표정 밝게 웃는 모습우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검게...
인생 노을 (김형기 노래시집)
$15.00
시를 노래처럼 재미있게 부르며 즐기며 감상하자.스마트폰이 상용화되면서 시 뿐만 아니라 책을 읽지 않는 사회가 되었다. 스마트폰으로 검색만 하면 문학을 비롯한 모든 분야를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노래는 방송매체, 노래방,...
그리움을 깨우다 (김재원 시집)
$12.94
김재원 시인의 첫 시집 「그리움을 깨우다」에서 말하고 있는 시적 사유의 범주와 정황으로 보여주려 한 세계는 우리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인생의 여정 속에서 있을 법한 일들을 시적으로...
사람이 사람에게, 사람의 말을 이어갑니다
$18.00
캄캄한 심연 속에서 길어 올린우리 내면의 목소리, 304낭독회 『사람이 사람에게, 사람의 말을 이어갑니다』는 한국의 작가들이 세월호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지난 10년간 치러온 ‘304낭독회’의 작품선집이다(304낭독회의 이름에서 ‘304’는 세월호참사의 희생자 304명을 뜻한다). 낭독회...
슬픔은 별보다 많지 (유선철 시집)
$12.00
활달(豁達)한 상상력과 서정이 밀어올린 꽃대의 자존- 유선철 시인의 새 시조집 『슬픔은 별보다 더 많지』 첫 시조집 『찔레꽃 만다라』를 상재한지 4년 만에 유선철 시인의 두 번째 시조집 『슬픔은 별보다 더 많지』가...
연둣빛 행성
$12.35
울음을 웃고, 웃음을 웃는 시인들- 빈터문학회지 제18집 『연둣빛 행성』 빈터문학회(회장 장인수)가 열여덟 번째 동인문집 『연둣빛 행성』을 발간했다. 무크 형식으로 발간된 제18집은 1부에서는 고(故) 김길나 시인의 작품 세계를 특집으로 꾸몄고, 2부에서는...
초가삼간 오막살이 (이문길 시집)
$12.00
“한 떨기 들꽃의 지극히 짧은 순간의 환대로도 한 생의 보람을 찾는다는 시인. 옭 굵은 삼베 같은 투박한 입술에서 흘어나오는 노래는 우리를 생의 근원적 슬픔 앞에 마주하게 한다. 한평생 과수원에서 꽃과...
온 세상에 연대와 협력, 사랑의 씨앗을 뿌린다면 (김홍국 시집)
$12.00
코로나 팬데믹, 그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의 시 시는 시대의 산물이고, 시대정신의 반영이다. 김소월은 한(恨)의 정서를 담아 우리 민족의 감정과 희로애락을 시로 표현했고, 이는 ‘진달래꽃’과 같은 절창의 시를 낳았다. 윤동주는...
라석심물시
$50.00
산동에서부터 황하강을 거슬러 올라가 실크로드의 옛 국가의 자취를 둘러보고 티벳에서 양자강을 타고 내려와 다시 주강과 차마고도에 이르고 동북3성의 고구려 발해 문화를 답사한 후 백두산에서 긴 여정이 끝난다. 이 기행시집은 핸드폰으로...
너를 닦으면 선명해지는 오늘의 날씨 (이금한 시집)
$12.00
이금한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너를 닦으면 선명해지는 오늘의 날씨』는 라캉이 이야기했듯 시니피앙에 대한 해독이 우선돼야 한다. 기호의 연속선 상에 놓여있는 시니피앙 사이의 상호작용 관계 속에 마침내 이금한의 의도를 읽어내게...
폰카, 시를 입다
$14.00
경향 후마니타스 연구소 책 쓰기 과정을 통해서 출간된 두 번째 책!10명의 시인이 빚어낸 67편의 작품들. 각 시인들이 선정한 시는 QR 코드를 통해 낭독 전문가들의 목소리로도 들을 수 있다.“달맞이꽃, 등대와 배,...
웃긴 게 뭔지 아세요 (한재범 시집)
$11.00
“나는 흔한 풍경이다” 무수히 부서지고 다시 솟아오르는 가장 젊고 혁명적인 자아의 탄생끝없이 분열하는 ‘나’ 사이를 유영하는 고독한 영혼의 하루 2019년 창비신인시인상 최연소 수상자로 당선되어 “우연히 촉발된 감정이나 세계의 뒤틀린 모습에...
얘들아 걱정 마라, 내 인생 내가 산다 (충북 괴산두레학교 할머니들이 쓰고 그린 인생 이야기)
$17.30
추영자 할머니는 괴산에 시집오던 날,“앞에도 산 뒤에도 산/ 산만 보여/ 도망도 못 가네”라고 한숨짓는다. 진달래반 정희 할머니는 “엄마 산소에 있는 열매를 먹으면/ 젖맛이 났다”고 회상한다. 한때 이팔청춘이었던 할머니들은 이제 괴산두레학교에서...
은지와 소연
$11.00
김은지 시인과 이소연 시인의 우정 시집 〈은지와 소연〉. 이 책에서 두 시인은 서로를 거울처럼 비춘다. 시를 계기로 서로를 알게 되고, 함께 보고 느낀 시간들이 내밀하게 전달된다. 작은 방에서 시를 쓰고...
사랑은 끝이 아니다
$12.00
김상희 시집은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아름답고 행복하고 묘사하고 그대를 사랑하며 아이들과 행복을 가꾸며 시 쓰기를 좋아하는 감성을 담았다. 사랑하는 것만큼 세상에서 아름다운 행복이 없기 때문이다.그래서일까. 좋은 시와 고운 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