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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신처에서 내려오는 봄 - 사이펀 현대시인선 18
$12.00
정안나 시인의 시집 『은신처에서 내려오는 봄』(작가마을)이 계간 《사이펀》이 기획하는 ‘사이펀현대시인선’ 18번으로 출간됐다. 정안나 시인의 이번 시집은 그간 그녀가 보여준 모더니즘 시편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정안나 시인만의 특유의 감성적 어법을 만날...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살아가겠지 - 작가마을 시인선 62
$10.00
박숙자의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살아가겠지』는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빨랫줄에 걸터앉아 명상 중입니다 - 작가마을 시인선 61
$10.00
정선영의 『빨랫줄에 걸터앉아 명상 중입니다』는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내 안의 그리움 태산이 되었습니다
$15.00
최봉순·주해성 시인이 펴낸 ‘부부시집’이다. 두 시인은 직장 등의 이유로 제주와 여수에 머물면서 서로의 그리움을 시에 담았고, 그 시들이 모여 한 권의 시집으로 탄생했다.부부시집 하면 대부분 부부 중 한 사람이 다른...
시를 읽자구요 : 시와 심리학과 함께하는 여행
$15.00
심리학을 전공하고 미국에서 대학생을 가르친 한국인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작문을 가르친 미국인이 시를 함께 읽었다. 매주 영상으로 두 사람은 만났고, 시 읽기 여행은 어느새 2년이 흘렀다. 그러는 사이 심리학자인 저자는...
맛살을 나누어 먹었다
$13.90
『등대에서 나고 자랐다』에 이은 정이재 시인의 2번째 시집이다. 저자는 세상을 서슬 퍼런 눈으로 바라본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 쉽게 지나치는 죽음, 매일 마주하는 사람 등 그의 시에는 차가우면서도 다정한 세상이 담겨...
말꽃 2집
$17.00
1970년대와 1980년대가 치열하게 맞부딪치던 시절, 어둑어둑한 강의실에서부터 시작한 전원문학회는 2015년에 한마음 한뜻으로 《말꽃》 1집 발행하게 된다. 그로부터 8년의 세월이 흘렀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던 22명의 문학인이 《말꽃》 2집으로...
뿌리의 행방 - 현대시 기획선 94
$12.00
1987년 웅진문학상 수상 후 시집 『못 뺀 자리』를 출간하고, 2003년 격월간 『시사사』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심훈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뿌리의 행방』이 출간되었다. 시인은 그동안 『장항선』,『바람의 책력』과 같은 시집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반란 - 천년의 시 150
$11.00
이하 시인의 시집 『반란』이 천년의시 0150번으로 출간되었다. 이하 시인은 2020년 웹진 『시인광장』 제10회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반란』은 이하 시인의 첫 시집이다. 그는 이번 시집을 통해,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자신만의...
풀, 꽃, 나무에게 말 걸기
$12.00
풀과 꽃들의 속살거림을 시로 읽는다이 가을에 재미난 詩, 재미난 시집이 세상에 나왔다.문학에서 그동안 소설은 문학 소설, 대중 소설로 선명하게 나뉘어졌지만 詩는, 그저 詩였을 뿐인데 이제 詩에도 새로운 장르가 시작된 것이다.한곳에...
저는 내년에도 사랑스러울 예정입니다 - 문학동네 시인선 205
$12.00
“나는 한 번도 너 같은 종류의 가만히는 원한 적 없어. 나 혼자만으로 충분한 가만히 동호회.”순진하고 귀여운 표정 아래 숨겨진,어디로든 뻗어나갈 수 있는 크고 단단한 힘변윤제 첫 시집 『저는 내년에도 사랑스러울...
투명한 것과 없는 것 - 문학동네 시인선 204
$12.00
이 도시를 사랑하고 싶기에,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기에또다시 날개를 펼쳐 마음을 부딪는 영원의 고백 김이듬의 여덟번째 시집 『투명한 것과 없는 것』을 문학동네시인선 204번으로 출간한다. 2001년 데뷔 이후 에로티시즘이 돋보이는 도발적인 시편들로...
니들의 시간 - 창비시선 494
$11.00
“때가 되었다, 가자”사람 곁에서 먹고 자고 숨 쉬는 시들,끝내 우리는 이를 악물고 희망하는 법을 배운다 한국 민중시의 도도한 물줄기를 이어가는 동시에 만해문학상, 백석문학상 등 권위 있는 문학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문학성을...
프랑스 현대 시 155편 깊이 읽기 2 : 그리고 축제는 계속된다
$30.00
프랑스 현대 시의 기원이 된 보들레르에서침묵과 언어 사이에서 통로를 찾는 이브 본푸아까지,20세기 위대한 시인들의 발자취를충실하게 탐색하는 불문학자 오생근의 필생의 작업 프랑스 문학사에서 최초의 현대 시인이라 이야기되는 샤를 보들레르에서 침묵과 언어...
프랑스 현대 시 155편 깊이 읽기 1 : 결함 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
$30.00
프랑스 현대 시의 기원이 된 보들레르에서침묵과 언어 사이에서 통로를 찾는 이브 본푸아까지,20세기 위대한 시인들의 발자취를충실하게 탐색하는 불문학자 오생근의 필생의 작업 프랑스 문학사에서 최초의 현대 시인이라 이야기되는 샤를 보들레르에서 침묵과 언어...
오늘 사회 발코니 - 문학과지성 시인선 594
$12.00
“제 앞에 펼쳐진 것은 그저 바다. 아름답고 무섭고 아득한 사회의 바다.파도가 밀려오면, 발코니가 흔들거립니다.”친애하는 나의 이웃들에게‘다정한 이웃집 시인’ 박세미가 부치는 전언 오늘과 사회와 발코니에서 늘 안전한 항해이기를 모든 것이 예측...
멧돼지의 일장춘몽 - 해토 시인선
$15.00
살아 있는 권력에 저항하는 풍자와 해학의 서사시 윤석열 대통령의 독선과 아집, 그리고 윤 정권의 실정과 폭정을 통렬히 비판하는 풍자시집이다. 전작 시집 『공주와 도둑들』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부당한 권력을 풍자했던 정해랑...
소중한 오늘 : 김연수 시화집
$14.00
가정주부에서 철학박사가 된 화가의 시적 화음(和音)어제도 아니고, 내일도 아닌, 바로 오늘평탄한 삶에 깃든 일상의 깊이와 아름다움 누구나 시를 쓸 수 있다. 그러나 아무나 시적 깊이에 도달하는 건 아니다. 여기 평범한...
제3작품집 (양장)
$17.00
『제3작품집』은 출판사 외밀의 세 번째 책이자 김뉘연의 세 번째 시집이다.2023년 9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타이포잔치 2023: 따옴표 열고 따옴표 닫고》 출품작으로, 테레사 학경 차(Theresa Hak Kyung Cha, 1951...
마음으로 읽는 오빠의 시
$12.00
어릴 때 장애를 입어서 거의 평생 집안에서만 있었던 최병직 시인은 틈틈이 시를 썼다. 시인이 소천한 후에 시인의 막내 여동생이 오빠의 시들을 찾아내서 해독하기 어려울 정도도 흘려 쓴 글이지만 읽고 또...
살아남기
$13.00
그럼에도 불구하고인생은 살만하고살아 볼 가치가 있다누군가에게 말할 수 없는 생채기 몇 개쯤 품더라도남은 것이라곤 텅빈 통장과 텅빈 마음일지라도,내일의 전쟁을 위해 오늘 휴식을 취하고혼자 꼬냑을 마시며 버텨내는 그 생은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만하다.살아냈다는...
그늘에서 자란 나무
$10.00
저자가 ‘세월이 그린 그림’에 이어 두 번째 출간한 시집이다. 이 시집에는 사계절의 정취를 보고 느낀 만감과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 일상의 사건을 유심히 관찰하며 쓴 시 108편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인생을...
사람의 인생 식물의 인생 다르지 않다
$13.00
성장하고 싶다행복하고 싶다사랑하고 싶다천천히 식물의 삶을 느껴보자내 인생의 단편영화와 같다.주변에 우리 인생의 축소판 같은 친구가 있다.작은 씨앗으로 인생을 시작하고 성장하여아름다운 꽃이 되었다.계절이 지나면 피었다 지겠지만그들은 다시 사랑하고 행복하고 성장의 꿈을...
하루에서 온 편지 - 문학세계현대시인선 222
$12.00
세 권의 시집을 내면서 문학적 감도와 상상력의 파장이 원심적으로 상승하는 과정을 밟아온 정유정 시인의 네 번째 시집 『하루에서 온 편지』가 문학세계사에서 출간됐다. 진화의 이력을 바탕으로 정유정 시인의 공력은 균질적으로 더욱...
세월이 가면 : 시와 철학
$10.68
시와 철학 작가의 ‘시와 철학’을 쓴 것단순히 자연을 노래하고 아름다운 꽃을 그려내는 시가 아니고 우리가 살아가며 느낀 아름다움과 잘못된 병폐적인 현실 속을 시로써 표출하였다.
더욱 먼 곳으로 : 7전 8기로 살아온 86년간의 작은 그림자
$10.03
구연민 시인의 시집 『더욱 먼 곳으로』는 〈비가 내리면〉, 〈불효자의 약속〉, 〈숲으로 가면〉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난, 여름 - 시인의일요일시집 20
$12.00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시인이 보여주는 시의 새로운 재미억압된 현실을 놀잇감으로 만드는 이야기의 힘 최휘 시인은 시집 『야비해지거나 쓸모없어지거나』와 동시집 『여름 아이』(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을 출간하며 어느새 등단 10년을 넘겼지만, 아직은 보여 준...
밤이라 불러서 미안해 - 시인의 일요일 시집 19
$12.00
‘별’이 아니라 ‘별자리’를 읽는 시인 첫 시집 『태양중독자』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은림 시인이 돌아왔다. 이전의 시들이 차돌처럼 단단하면서도 만질만질한 감수성으로 빛났다면, 이번 시집은 더욱 깊어진 정서와 따뜻한 교감으로 한층 성숙해진...
장미다방 - 공감시인선 57
$12.00
〈도훈〉 공감시인선에서 57번째로 선보이는 이 해 우 시인의 시집입니다.이해우 시인은 미국 Los Angeles에 거주하고 있으며 소설과 시를 쓰고 계신 작가입니다.이해우 작가의 시는 인간에 대한 정감 어린 손짓입니다. 현대 사회가 너무...
긴 문장을 읽고 나니 아흔 살이 됐어요 - 걷는사람 시인선 91
$12.00
“이별의 말은 목이 길어요이제 긴 목을 접고 누운 꿈속이에요”메아리치는 다정한 속삭임의 물결서정의 가장 큰 함정, 사랑에게로 달려드는 시(詩)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2020년 ‘김유정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강나무 시인의 첫...
별들의 구릉 어디쯤 낙타는 나를 기다리고 - 걷는사람 시인선 90
$12.00
걷는사람 시인선 90윤선 『별들의 구릉 어디쯤 낙타는 나를 기다리고』 출간“나는 불안을 얼마나 사랑하는지”햇빛과 바람과 구름을 당신 눈 속으로 담는시의 언어를 감춤으로 드러내는 시인 2018년 《시와반시》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싫음
$12.00
‘싫음’ 우리가 뾰족하고 다정하게 연결되는 세계 서로 같은 것을 싫어할 때, 손을 들어 하이파이브를 한다. 여기서 우리가 서로 비슷함을, 서로 연결되었음을 느끼게 된다. 이 책에는 김윤리, 나혜, 이새해, 소현, 김나율,...
풀밭이라는 말에서 달 내음이 난다 - 백조 시인선 4
$12.00
〈백조 시인선〉 네 번째 시집김성철 『풀밭이라는 말에서 달 내음이 난다』 출간 김성철 시인의 두 번째 시집 『풀밭이라는 말에서 달 내음이 난다』가 출간되었다. “나는 현실의 세입자”라고 말하는 김성철 시인의 이번 시집에는...
악의 꽃 (양장)
$18.00
현대시의 고전이자 여전히 유효한 전위,고(故) 황현산 선생의 번역으로 만나는 『악의 꽃』 완역판! 샤를 보들레르의 『악의 꽃』 완역판이 난다에서 출간되었다. 유려하고도 정확한 문장, 원문에 대한 섬세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랑스문학을 소개한...
눈 속을 여행하는 오랑캐의 말 - 달아실시선 73
$10.00
박정대를 여행하는 불꽃과 눈송이와 밤을 위한 안내서. 박정대 시인이 열한 번째 신작 『눈 속을 여행하는 오랑캐의 말』을 펴냈다. 달아실시선 73번으로 나왔다. "박정대는 누구인가? 박정대의 시는 무엇인가?"는 여전히 풀리지 않은 질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