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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사랑이어라 (배도선 감성시집)
$12.00
이 책은 배도선 시인이 펴낸 첫 감성시집이다.시인의 시에는 특히 가족 사랑이 많이 담겨 있어, 시를 읽는 내내 스스로 주인공이 된 듯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이 시집을 읽는 독자들 모두 그 감동의...
너 화났구나? 난 더 화났다, 어흥!
$13.80
넌 화만 내고난 변명만 하고그런데 넌귀 닫고 화만 내서내 변명이 화로 변했어.어흥~「너 화났구나? 난 더 화났다, 어흥!」이 책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우리 마음속의 작은 폭발들을 짧고 직설적이지만 따뜻한 글로...
재미있고 멋있고 의미있게 살아라
$12.00
정신병원에서, 고독의 언덕에서, 무등산 아래에서…한 사람의 시인은 삶을 통과하며 웃고 울고 쓰러지고 다시 일어섰다.이 시집은 그런 그가 노인이 되어 스스로에게, 그리고 세상에 조심스레 건네는 소박한 깨달음이자 노년의 언어로 써내려 간...
생일과 일생 (오병량의 11월)
$15.00
2025년 난다의 시의적절, 그 열한번째 이야기!시인 오병량이 매일매일 그러모은11월의, 11월에 의한, 11월을 위한단 한 권의 읽을거리시라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라도 좋았던 때가 있었다 난다 출판사 시의적절 시리즈 스물세번째 책, 2025년 11월의...
평범한 날들의 시학
$16.00
『평범한 날들의 시학』 책소개- 사라짐의 시학, 존재의 빈 자리를 건너는 언어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그것은 어떤 말도 남기지 않은 채, 모든 것을 침묵 속으로 밀어넣는다.기억은 가볍게 휘발하고, 발자국은 빛보다 빠르게...
오늘이 간다고 서운해하지 않겠습니다
$13.00
매일같이 맞이하는 오늘과 보내는 어제처럼 세상에 떠도는 무언가를, 누군가를 대하는 것에 의연해질 수 없는 것을 우린 알고 있습니다.그렇기에 마주하는 사랑스러운 것들의 소중함을지나가는 그리운 것들의 아쉬움을우리는 사무치게 느끼며 살아갑니다. 사랑에 미련을...
죄를 짓고 싶은 저녁
$10.00
“인간이 눈 감는 시간을 기다려신도 죄를 짓고 싶은 저녁이다”냉정한 세계 속에서 읊조리는 따뜻한 위악피할 수 없이 사무치는 쓸쓸한 저녁의 시편들 걷는사람 시인선 60번째 작품으로 문신 시인의 『죄를 짓고 싶은 저녁』이...
두고 온 사랑이 생각나 새벽을 유영합니다
$13.00
알고 계시나요?우린 모두 빛나는 사람입니다.때론 강하게, 때론 희미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볼 수 없을 정도로미약하게나마 빛을 내고 있습니다.또 사람은 개인마다 색이 다릅니다.빨, 주, 노, 초, 파, 남, 보.외에도 수많은 사람만큼...
녹명을 꿈꾸며 (허종열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0.26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가꾸는 세상”(「녹명」)은 상선약수가 살아 움직이고, 사슴의 울음소리가 들려야 한다고 시인은 굳게 믿는다. 모든 짐승들은 먹이를 보면 혼자 배불리 먹으려고 으르렁거리며 뺏어 먹으려는 무리를 내치지만 오직 사슴만은 함께...
곱다시 사랑합니다 (이헌 시조집 | 양장본 Hardcover)
$10.64
이헌 시인은 2015년 《시조사랑》을 통해 등단한 이래, 그동안 『바람의 길을 가다』를 비롯하여 『동산에 달 오르면』 『어머니의 빈집』 『세월을 중얼대다』 등 네 권의 시조집을 상재한 바 있다. 이번 시조집이 시인의 다섯...
울컥하다는 말 (김석일 시집)
$10.00
김석일 시집 『울컥하다는 말』, 평범한 일상에서 걷어올린 해학과 혜안의 울림 한신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계간 『한국작가』 제9회 신인상으로 시작 활동을 해온 김석일 시인이 네 번째 시집 『울컥하다는 말』을 출간했다.김석일 시집...
천 년의 시학 오늘의 시학 (최한선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0.64
저자 최한선의『천 년의 시학 오늘의 시학』은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꽃은 져도 노동은 남네 (제1회 노동예술제 기념시집)
$10.36
코로나 시대, 변화된 노동환경 속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노동시들 노동문학관에서 주최하는 제1회 노동예술제 기념 시집 『꽃은 져도 노동은 남네』가 〈푸른사상 동인시 13〉으로 출간되었다. 불평등한 사회구조 속에서 힘겨운 삶을 영위하면서도 현실 인식을...
추워서 너희를 불렀다
$10.00
걷는사람 시인선 61 하상만 『추워서 너희를 불렀다』 출간“아무도 그립지가 않은데 외롭다 헤어진 사람도 없는데 외롭다”모두가 갇히는 낯설고 외로운 ‘혼자’의 세계 모순적인 감정의 근원을 다독이는 담백한 시 2005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을 통해...
고요한 세계 (유국환 시집)
$10.94
역사의 대지 위에 펼쳐진 견고한 시편들 유국환 시인의 첫 시집 『고요한 세계』가 〈푸른사상 시선 156〉으로 출간되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소박한 삶의 모습을 바라보는 데서 나아가 동학혁명, 4ㆍ3항쟁, 5·18민주항쟁 등 한국 근대사를...
바위의 꿈 (양장본 Hardcover)
$10.13
반시시인선 17권. 김미선 시인의 시집. 시인이 노래하는 섬과 그 섬에 의해 파생되는 그리움과 기다림은 핍진하지 못한 삶의 불구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매우 치열한 의지라고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고립과 험난한...
튤립의 갈피마다 고백이 (이명숙 시조집)
$10.00
부재하는 아픔을 견인하는 삶 감각적 언어로 표현- 이명숙 시인의 세 번째 시조집 서울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살고 있는 이명숙 시인이 세 번째 시조집 『튤립의 갈피마다 고백이』를 문학들시인선(014)으로 펴냈다. ‘너’, ‘그대’, ‘당신’...
오, 내 사랑 목련화
$13.00
*문민 경찰 감성 경찰의 표본 심은석 시인의 시들은 매우 다정하다. 말법이 살갑고 그 표현이 어렵지 않고 편안하다. 보통 시인들로서도 그것은 큰 장점이며 쉽게 이르기 어려운 영역인데 거기까지 간 것은 참으로...
다하지 않는 여유 (유성철 시조집)
$12.60
다하지 못한 미련을 안고 도시의 번잡함을 떠난 시인,밤하늘의 닷별로 사랑을 이야기하던 시인이 우리 전통문학인 시조로 돌아왔다.남김으로써 두루두루 돌아가게 하는 것,그 ‘다하지 않는 여유’를 찾는다.--- 가을 산 바람나서 발그레 얼굴 붉다...
몸시
$15.00
최재선 시인이 쓴 시조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생동하는 구체성에 있다. 문학은 구체성과 보편성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충족했을 때 공감을 가져다주는 것이기에, 구체성은 매우 중요한 문학적 성취 요소인 셈이다. 문학은 언제나 구체적인...
진부령 황태집에서 (강태근 시집 | POD)
$10.13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평생을 교수와 소설가로 살아오다 2019년 《세종시 마루》 제3집에 신작시 9편을 발표하며 시인으로도 작품 활동을 시작했던 강태근 시인의 첫 시집 『진부령 황태집에서』가 《실천문학 시인선》 53번으로 출간되었다. 이 제목이자...
작은 위로
$15.00
나와 그대를, 위로합니다 차가운 겨울이 지나고 이제 따스한 봄을 맞아 겨울 내 얼어있던 마음에 위로를 전해주는 시집 한 권이 나왔다.양광모 시인은 ‘아무 것도 시도할 용기가 없다면 도대체 인생이란 무엇이겠는가!’라는 빈센트...
시인이여, 깨달음을 노래하라
$15.55
승려시집 9집을 간행하는 이유는 승려시인들의 문학운동에 대하여 역사성을 회복하려는 의미이다. 불교계에서는 불교문학에 대한 역사는 말하지 않아도 만해 한용운 시인을 배출하였다고 선전하고 있는 박한영 스님이 학장으로 있을 무렵에 미당 서정주 시인이...
나는 가끔 광대처럼 살고 싶다 (용혜원 시집)
$13.00
시를 통하여 시인의 진솔한 마음을 먼저 읽어야 한다. 어떤 시도 그냥 써진 것은 없다. 시인이 살아온 만큼의 인생의 흔적이 담겨 있고 인생의 희로애락이 녹아 있다. 세상의 모든 언어로 세상의 모든...
중심의 거처 (김규성 시집)
$10.00
김규성 시인의 네 번째 시집‘중심의 거처’를 향한 겸허한 자세와 빛나는 사유 전남 담양군 대덕면에서 문학집필공간 ‘글 낳은 집’을 운영하는 김규성 시인이 네 번째 시집 『중심의 거처』(문학들시인선 015)를 펴냈다. 시집의 제목에서...
모래와 모래 사이 (세상의 틈은 아름답다)
$12.75
사물과 사물 사이사람과 사람 사이세상과 우리 사이세상의 틈은 아름답다!서로 헐뜯는 현실 앞에 사랑과 정이 무색할 때, 세상을 탐구하는 아름다운 언어가 실종되고 사나운 언어만 사람들 입가에 가득할 때 언어의 연금술사 시인은...
여전히 당신의 파도를 듣고 있습니다
$13.00
파도를 듣습니다.보통의 날을 사랑하는 사람도언제나 희망을 선택할 이도아무리 해도 우린계절 사이로 흘러가는당신의 이름에 사랑으로 답합니다.한 사람의 감정으로그 앞서 다시 진실합니다.그렇게 여전히당신의 파도를 듣고 있습니다.
아침이 부탁했다, 결혼식을 (송재학 시집)
$10.00
내부에서 외부로 외부에서 내부로자아와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데칼코마니의 언어“빛의 시인” 송재학이 새로이 덧칠한사물의 또다른 얼굴, 또다른 이름들 올해로 등단 36년, 역동하는 사물의 인상을 다채로운 감각 언어로 표현하며 자아와 세계를 직관하고...
까치와 플라타나스 (심종숙 제3시집)
$15.00
이 시집은 심종숙의 제 3시집으로 집, 사랑과 구원에 관한 시집이다. 시에서 구원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시인은 시를 쓰면서 자신을 치유하고 구원에 이르고자 하였다. 시인이 전한 말을 여기에 옮기며 책소개를...
추억이 그리워도 (김행곤 시집)
$10.00
김행곤 시인의 시집 『추억이 그리워도』 머리말처럼 '여든 즈음에' 그동안 쓴 시를 정리한다. 특이한 점은 우리가 살며 얼마나 많은 인연을 잊고 지우며 왔는지, 이제 돌아봐 후회인 삶은 추억이 되어 많은 것을...
창 (성은주 시집)
$10.00
불안이 피어 올린 꽃, 이미지로 빛났다 201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성은주 시인의 첫 시집 『창』이 ‘시인의일요일 시집’으로 출간되었다. 당시 심사를 맡았던 문정희, 최승호 시인은 “이견이 전혀 없었다. 그만큼 든든한 문학적...
정 따라 피는 꽃 (최이천 제2시집)
$12.00
〈〈추천글 중에서〉〉서정의 몽환이 들려주는 용기와 치유?현대에서 시인이 필요한 이유는 시인이 몽환의 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몽환의 정신은 각박하고 피폐한 삶의 길에 용기가 되기도 하고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
세트장 (김선오 시집)
$12.28
부재하는 ‘너’를 통해 사랑의 영원성을 길어냈던 전작과 달리 이번 시집에서 김선오는 타자를 향한 인식의 전환을 도모한다. “보는 이의 시선을 조금씩 배반하는 방식”(「돌과 입맞춤」)으로 ‘나’ 아닌 다른 존재의 위치에서 이 세계를...
아라베스크: 형 (권태철 시집)
$9.12
이미지로 이루어진 시를 늘 소망했는데, ‘아라베스크-形’은 이미지 그물망 그 자체인 시집입니다. 이 시집에서는 形의 의미를 새와 뱀, 나무, 꽃, 틈, 시간, 공간, 논리, 눈, 盲, 視, 觸, 가면, 겉, 속,...
머문 곳에 향기 뿌리다 (손영호 제3시집)
$10.00
저자 손영호의『머문 곳에 향기 뿌리다』는 〈두물머리〉, 〈허수아비〉, 〈머문 곳에 향기 뿌리다〉, 〈민들레 홀씨 되어〉, 〈바람이 부는 곳에〉 등 주옥같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눈 한 번 깜빡
$10.05
이성수 시인, 오랜 침묵 깨고 18년 만에 두 번째 시집 『눈 한 번 깜빡』 출간 ‘느닷없는 진지함’과 ‘유쾌한 명랑’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이성수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눈 한...
나이테의 무게 (김영언 시집)
$10.43
김영언 시인의 신작 시집 〈나이테의 무게〉가 출간되었다. 8년 만에 펴내는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64편의 시가 4부로 나뉘어 구성되었다. 시집에 문학평론가 권순긍(세명대 명예교수)의 발문이 덧붙여졌고, 시인 배창환과 박형준(동국대 교수)의 추천사가...
꿈이 다시 나를 찾아와 불러줄 때까지 (이순자 유고 시집)
$12.12
유고 시집 《꿈이 다시 나를 찾아와 불러줄 때까지》에는 한국전쟁 때 유복자로 태어난 그가 따스한 시선으로 자신과 가족의 상처를 보듬고, 오랜 호스피스, 요양보호 활동으로 만난 이들에게서 사랑의 힘과 삶의 희망을 본...
날마다 피어나는 나팔꽃 아침 (유유 제2집)
$10.00
지혜사랑 시인선 247권. 유유 동인의 두 번째 시집“문학이라는 호수 안에서 헤엄치는 시어詩魚를 찾아 오랜 세월 천천히 노를 저어가는 도반이다. 느린 수면을 바라보다 솟구치는 언어를 낚는다. 시를 짓고 기쁨을 나누는 일곱...
사이펀문학상 수상시집
$15.00
사이펀문학상 수상시집 발간-수상자: 이중기 윤의섭 길상호 성윤석 김참 조말선 시인 계간 시전문지 《사이펀》(발행인 배재경*56)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시상해온 ‘사이펀문학상’ 수상작들을 모은 『사이펀문학상 수상시집』을 발간하였습니다. 창간부터 사이펀은 유명인보다는 올곧은 문학성을 지닌 필진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그렇게 (권순학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1.04
이 시는 어떤 ‘얼굴’을 다룬다. 모든 얼굴에는 다양한 ‘표정’이 있다. 얼굴은 “소원을 빌”기도 하고 “기도를” 하기도 한다. 인간의 얼굴은 ‘시간’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 우리가 반복적으로 ‘후회’를 하고 때로는 ‘혼자’라는...
비껴간 인연
$13.00
시를 읽는 사람보다 시인이 더 많다는 요즈음이다. 시집을 낸다는 게 또 하나의 문화적 공해인 듯싶어 망설였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길어졌다. 지금도 나와의 갈등이 기분 좋게 합의된 것은 아니다. 밥도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