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t by:
기대 없는 토요일
$13.00
제43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나쁜 반복을 끊어내는 칼날의 시역사적 감각을 깨우는 언어의 굴착기 제43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기대 없는 토요일』이 민음의 시 327번으로 출간되었다. 201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바다에 버린 모든 것들 (최영욱 시집)
$11.00
바다와 생태계 지켜야 한다는 의지 드러낸 ‘지리산 섬진강 시인’ 최영욱 2001년 『제3의문학』 3회 추천 완료로 시단에 나온 이후 시집으로 『평사리 봄밤』 등과 산문집 『산이 토하면 강이 받고』을 출간했으며 토지문학제 운영위원장,...
마가목 붉은 열매
$14.60
나무는 뒤돌아보지 않는다오직 현존할 뿐이다다만, 나무 앞에 서 있는 사람만이지난 시절을 돌아볼 뿐 권효진 작가는 《한국소설》에 단편소설 「사냥의 추억」으로 등단하였다. 소설집과 산문집, 시집을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가목 붉은...
두 개의 편지를 한 사람에게 (봉주연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2.00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쉰세 번째 출간!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쉰세...
사람들을 눈여겨보지 않는 사람들 (김종희 시집)
$13.50
가족도, 친구도 눈여겨보지 못하게 된 사회우리는 어디에 눈을 두고 살아야 하나 세상의 많은 사람은 보이지 않는 어떤 것에 갇혀 있고, 마음은 심상찮게 출렁이고 있으며, 여러 위험 속에서 버티고 있다. 칼끝을...
살아 보고 싶은 날의 하늘은 무슨 색일까 (해방글터 동인시집)
$13.00
삶의 현장에서 피어난 시들! 노동자 창작집단 해방글터의 다섯 번째 동인집에는 시와 산문, 그림일기, 노래 등이 다양하게 모아져 있다. 해방글터 동인들이 현장에서 힘써 연대하며 쓴 시들과 생활의 섬세한 결이 담긴 산문과...
찬비에 젖는 너의 어깨
$18.00
그의 영상은 사진과 그림의 경계에 있고, 그의 문장은 산문과 시의 경계에 있다. 두 경계가 만나서 펼쳐 보이는 그의 디카시는 형식부터 낯설고 불온하다. 디카시에도 고전과 전위가 있다면, 강현국의 디카시는 단연코 전위이다....
자기 이름을 위하여 (백운선 시집)
$13.00
백운선 시인의 삶과 그 여정, 그리고 신앙의 역사가 스며든 시집 〈자기 이름을 위하여〉는 때로는 따듯하게, 때로는 절절하게 자신을 반추한다. 깊은 신앙적 통찰과 다채로운 비유를 통해 구성하는 신학적 명상인 이 시집은...
어느 누구에게도 다정함을 은폐하기로
$13.00
옥지구 시인의 시집은 특별하다. 그 자신이 농인이기도 한 옥지구 시인은 농사회에 무지하거나, 알지만 모른 척하거나, 대놓고 무시하는 청사회를 향해 도발한다. 이 도발은 가볍되 경박하지 않고 무겁되 진지하지 않게 시집 전체를...
아마존 시리즈
$12.00
기후 위기와 정글의 삶에 대한 매서운 외침, 장르 시인 연작시 현실에 대한 위기와 진단을 직설 화법으로 쏟아낸 장르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계간 『시와징후』 P.S 미래시선 제9권으로 나왔다. 연작시 형태로...
비트는 꽃이다
$12.00
자연이 전하는 깨달음과 희망의 메시지, 박여롬 첫 시집 자연에 깃들어 살며 때 묻지 않은 감수성을 키워온 박여롬 시인의 첫 시집이다. 늘 자연을 호흡하고 닮아가며 그 안에서 사유하는 시편들이 차곡차곡 담겼다....
위로의 폭언 (누가 나 대신 나를 슬퍼하겠느냐)
$13.00
젊음이 짊어진 가난한 정서에 대해서 써내려간 그녀의 시
‘누가 나 대신 나를 슬퍼하겠느냐 ’ 스무 살을 갓 벗어나 쓴 「너를 모르는 너에게」로 큰 사랑을 받았던 나선미의 두 번째 시집이다.
나의 연가 (이봉섭 시집)
$12.00
첫 시집『할배꽃』이란 시집을 낸 바 있는 이봉섭의 제 2시집 『나의 연가』가 소울앤북에서 나왔다. 시골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시인은 자연인처럼 소박하고 순진한 마음으로 시적 대상을 응시하고 포용한다. 그 어떤 기교나...
바람은 너를 세워 놓고 휘파람
$12.00
인사는 끝이 없어 다시 만나도 잘 헤어질 수 있는데 [바람은 너를 세워 놓고 휘파람]은 황정현 시인의 첫 번째 신작 시집으로, 「모아이」 「청동겨울」 「골목 밖에서 붉은 눈이」 등 51편이 실려 있다.황정현...
시시콜콜하든 구구절절이든
$12.59
여여 동인지가 제4호를 맞는다. 2019년 창간호 『빠져본 적이 있다』에 이어 2020년 『이브의 미토콘드리아』를 냈다. 제3호는 코로나와 회원들의 입회와 교체로 인해 2023년에야 『꽃이라는 이름을 벗고』로 나오게 됐다. 산스크리트어로 여여는 ‘tathata’이다. 즉,...
연가
$13.00
어떠한 곳에 피어도 맑고 향기로운 꽃으로피어오르는 연蓮을 연戀하는 마음을 담다김종환 시인이 전작 시흥가조에 이어 이번에는 연(蓮)을 노래하는 시조집 연가(蓮歌)로 돌아왔다.연(蓮)으로 상징되는 것은 만물과 만인에 대한 애정이기도 하다.여든이 된 시인의 눈에는...
나의 항복문서 (남찬순 시집)
$12.15
기쁨과 슬픔으로 빛나는 기억의 풍경첩 시인 남찬순의 세 번째 시집 《나의 항복문서》가 나남출판에서 출간되었다. 사랑과 그리움으로 가득한 삶의 바닥을 그려 낸 기억의 풍경첩과도 같은 시집이다. 이 땅 위의 모든 이가...
발이 빚는 바람 (홍도화 시집)
$12.00
이미 두 번의 산문집과 시집을 펴낸 홍도화 시인은 청주예일미용고등학교 교장으로 우리나라 최초 미용 예술학박사이다. 미용 학문을 연구하며 제자를 양성, 학교 교육과정에 착상한 모발에 대한 정신지리를 펼쳐 느낀 심상을 모두 2부로...
마른 나뭇가지에 연둣빛 물이 오르다
$11.00
조용히 문단활동을 해온 황재연 시인이 12년 만에 네 번째 시집 『마른 나뭇가지에 연둣빛 물이 오르다』를 출간했다. 황재연 시인은 부산에서 태어나 1998년 문예사조로 등단한 이후 문단 안팎에 고개를 내밀기보다는 내밀한 시적...
하늘은 개고 마음은 설레다 (나석중 시집)
$11.00
시의 장인으로 살고 싶었던 지고지순한 욕망을 드러낸 나석중의 시들 2005년 시집 『숨소리』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2021년 출간한 시집 『저녁이 슬그머니』가 아르코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었던 나석중 시인이 열 번째 시집 『하늘은 개고...
오늘의 시(2024 제70회 현대문학상 수상시집)
$13.00
한국문학의 가장 빛나는 시와 시인에게 주어지는, 70회를 맞은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 문학상인 〈현대문학상〉의 올해의 수상자와 수상작으로 박소란의 「오늘의 시」가 선정되었다. 심사는 2023년 12월호~2024년 11월호(계간지 2023년 겨울호~2024년 가을호) 사이, 각 문예지에...
미련 없이 너에게 간다 1 (김환구 시집)
$14.00
일생을 녹여 낸 글자이기에 더욱 찬란하고일생을 묶어 둔 문장이기에 더욱 애달프다오랜 세월을 거쳐 정성스레 써 내려간 생생한 기록들 저자의 언어에는 인생에 대한 애환과 사랑이 담겨 있다. 마치 누군가의 독백을 보는...
세상에서 가장 긴 편지 (김영숙 시인 동시집)
$12.00
아이들의 눈으로 보고, 듣고, 느끼며 동시와 친해지려 애쓴 날들이 떠오릅니다. 사과 하나를 놓고 종일 쳐다본 적도 있고 의자를 들었다 놨다 밀었다 앉았다 사물을 두고 밀당도 많이 했습니다. 새벽부터 늦게까지 일하다...
왜 사느냐고 묻거든 (최형묵 시집)
$10.00
코로나 3년 반을 지내오면서 가야 할 곳을 가지 못하고 만나야 할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서 답답함이 마음 한구석에 크게 자리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어쩔 줄 몰라하며 저희 집 주변의 산책로를...
나에게 영혼을 준 건 세 번째 사랑이었지 (최영미 시인이 엮은 명시)
$15.00
눈물과 웃음이 삶을 적시는 순간 시가 피어난다 『서른, 잔치는 끝났다』의 최영미 시인이 불과 꽃 같던 젊은 날을 뒤로하고 시간을 더듬어 읽은 시와 삶을 다독이며 풀어낸 생각 북 트레일러: 도서와 관련된...
악마는 어디서 게으름을 피우는가
$12.00
2005년 『시와 반시』에 시, 2010년 『창비어린이』에 동시를 발표하며 ‘감각적 이미지스트’라는 평을 받은 김개미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악마는 어디서 게으름을 피우는가』(걷는사람)가 출간되었다.김개미의 시는 현실과 환상, 그 어딘가를 맴돌며 서늘한 분위기로...
호랑말코 (김언희 시집)
$12.00
“팝콘처럼 터져나갈 듯한 폭소는 포효의 대체물이다”지상의 모순을 벗겨내 전시하는 호랑말코의 전언들지옥을 전복하러 온 한국 시단의 메두사, 김언희의 일곱번째 시집 거침없는 에너지와 폭발하는 언어로 욕망을 억압하고 왜곡하는 세태에 저항하며 올해로 시력(詩歷)...
물보라 (양장본 Hardcover)
$12.60
물보라처럼 예측할 수 없이 튀어 오르는슬픔과 고통, 그리움의 파편들 202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첫 시집 『립싱크 하이웨이』를 통해 기이한 꿈속과도 같은 세계를 구축해 내며...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김개미 시집)
$12.00
김개미 시인의 시집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이 시집은 총 3부로 나뉘어 있다. 본격적으로 시를 읽기 전에 각 부의 머리말이 되어준 소제목부터 먼저 읽어보십사 당부를 드리고 싶은 까닭은 ‘울면서도 웃었어’,...
사랑하고도 불행한(6쇄 기념 리커버판)
$12.00
달콤하고 솔직한 에피소드로 많은 사랑을 받는 독립출판 대표 사랑 시인 김은비의 다섯 번째 시집. 그녀가 1930년대 자유연애에 매료되어 〈사랑하고도 불행한〉을 펴냈다. "지금 세대는 결혼하지 않고 혼자서도 잘 사는 법이 유행처럼...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정채봉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5.00
“이 세상의 먼지 섞인 바람 먹고 살면서 울지 않고 다녀간 사람은 없으므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채봉의 사려 깊고 따듯한 시선 그가 남긴 유일한 시집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20주기 기념 개정증보판...
사랑하는 소년이 얼음 밑에 살아서 (양장본 Hardcover)
$15.00
“조심해. 울다가 웃으면 어른이 된다.”“가장 아름다운 꿈은, 그 애와 함께 있는 꿈이에요.”『시와 산책』의 작가 한정원의 스물여덟 개의 제목 없는 시(詩) 수려한 글로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한정원의 시극(詩劇),『사랑하는 소년이 얼음 밑에 살아서』가...
순수한 기쁨
$12.00
차유오의 『순수한 기쁨』이 44번째 아침달 시집으로 출간됐다. 2020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시인이 등단 5년 만에 펴낸 첫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는 2020년 신춘문예 당선작 「침투」를 포함한 55편의 시가...
즐거운 일기 (00 판)
$12.00
짧은 글귀 안에 담긴 심오한 뜻. 이 책은 문학적 상상력에 목마른 현대인들을 위한 시집이다.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작가의 심오한 뜻을 파악하는 재미가 있다.
악의 평범성 (이산하 시집)
$13.00
시집 『악의 평범성』은 〈나는 물방울이었다〉, 〈그는 목발을 짚고 별로 간다〉, 〈벽오동 심은 뜻은〉, 〈엥겔스의 여우사냥〉, 〈가장 위험한 동물〉, 〈아우슈비츠 오케스트라〉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시절한시 (흔들리는 삶에 건네는 서른여덟 편의 한시 이야기)
$18.00
“봄은 짧고 기다림은 길지만 어쩌겠는가”두보에서 소동파까지, ‘호우시절’에서 ‘춘소’까지 메마른 일상을 단비처럼 적셔 줄 한시의 향연 한시(漢詩)는 1천여 년 전부터 백여 년 전까지, 중국과 한국 사람들이 한자로 쓴 시를 말한다. ‘시의...
필사의 힘: 백석처럼 사슴 따라쓰기 (개정판 | 양장본 Hardcover)
$18.95
내가 손수 쓴 나만의 【사슴】과 만나다!고전 명작 프리미엄 에디션 필사 라이팅북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대표 시인 백석!소박한 자연과 인간의 전통적인 정서를 노래한 그의 시를나만의 감수성이 담긴 필체로 한 장 한 장...
해는 요즘도 아침에 뜨겠죠 (박승민 시집)
$10.00
“먼 우주의 시간 속에는 이 세상 헛되고 헛된 일 없다는 것을 아침마다 돌아오는 햇볕이 부연하고 있지 않는가”모든 사라지는 존재에게 전하는 묵묵하고도 결연한 위로생의 끝, 허무의 바닥에서도 끊임없이 자라나는 이야기 등단...
밤이면 건방진 책을 읽고 라디오를 들었다 (반양장)
$10.00
■ 시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오늘의 시인 총서 앤솔로지 『밤이면 건방진 책을 읽고 라디오를 들었다』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민음사의 전통을 보여 주는 시리즈인 ‘오늘의 시인총서’ 출간 50주년을 앞두고, 시를 통해...
꿈꾸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송경동 시집)
$11.00
“나는 계속 꿈꾸는 소리나 하다저 거리에서 자빠지겠네”삶의 현장에서 투쟁하는 시인 송경동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 절망과 야만의 시대를 넘어서기 위한 사랑과 연대의 시 거대 자본의 폭력과 불평등한 사회 구조에 맞선 피...
연인들 (최승자 시집)
$12.00
“(혹) 잊을 순 있어도, 잃을 순 없는” 우리들의 시인(박연준), 그 폭발하는 언어로 “언제나 미래”가 된 시인(이원) 최승자의 시집 『연인들』을 문학동네포에지 41번으로 다시 펴낸다. 1979년 『문학과지성』으로 등단한 그의 다섯번째 시집이다. 1999년...
사랑 아무래도 내가 너를 (나태주 한서형 향기시집)
$18.90
온통 사랑으로 마음을 물들이는 향기시집 『사랑 아무래도 내가 너를』작은 풀꽃마저도 사랑하게 하는 나태주 시인의 사랑 시에 마음에 스며드는 향기로 행복을 전하는 한서형 향기작가의 사랑 향기를 더한 시집. 『사랑 아무래도 내가...
말라죽은 앵두나무 아래 잠자는 저 여자 (김언희 시집 | 양장본 Hardcover)
$9.00
89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저자의 시집. 엎어놓은 스텐 식기 아래 두 손을 사타구니에 찌른 채 도르르 몸을 말고 죽어있는 괄태충이라 노래한 `햄버거가 있는 풍경`을 비롯 `누가 내 시에 마요네즈를 발랐지?` 등...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2024 제69회 현대문학상 수상시집)
$13.35
한국문학의 가장 빛나는 시와 시인에게 주어지는, 69회를 맞은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 문학상인 〈현대문학상〉의 올해의 수상자와 수상작으로 김복희의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선정되었다. 심사는 2022년 12월호~2023년 11월호(계간지 2022년 겨울호~2023년 가을호)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