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t by:
이, 별의 사각지대 (개정판)
$12.59
독립출판, 디자인 이음 출판 청춘문고를 비롯해 9권의 책으 로 단단한 독자층을 지닌 안리타작가의 내밀한 기록저자는 말한다. "이 모든 이야기는 무수히 많은 밤과 낮을 혼자 울고 있던 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다.기댈 곳이...
눈물이라는 뼈
$12.04
생각지 못했던 사물들이 친밀하게 다가오는 서늘한 시간을 노래하다! 김소연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눈물이라는 뼈』. 이번 시집에서 김소연 시인은 삶이 품은 진실을 탐색해 마음이 몰랐거나 모르는 척 했던 삶을, 생각지도...
사라진 손바닥
$12.00
'따뜻함'과 '단정함'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나희덕 시인의 시집. <재로 지어진 옷>의 '흰 재로 지어진' 날개를 단 이 나비의 상징은 이번 시집속에 하나의 핵심적 이미지를 구성한다. 이 시는 누에의 눈물겨운 노동으로서의 동시에,...
설원과 마른 나무와 검은색에 가까운 녹색의 (양장본 Hardcover)
$12.00
“캄캄한 삶 앞에 목이 멜 때”"험난한 시대를 나는 자매들에게""슬퍼하세요, 살아가세요, 다시금 슬프더라도"
마침내 멸망하는 여름(스페셜 에디션)
$11.00
누구보다 영원할 것 같았던 여름이 멸망한다면 너는 어떻게 할래? 결국 사라지는 여름과 모순만이 가득한 영원으로부터 버티고 있는 수많은 우리를 위한 시집이다.
소나기를 머금었던 입맛 (싱겁고 밍밍해져 버린 삶에 전하는 공감과 위로)
$17.50
“부디 당신의 하루에 따듯한 입맛이 돌기를 바랍니다.”-2019 배민신춘문예 대상-26만대 1의 경쟁에서 뽑힌 문장의 작가-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했던 광고 카피의 주인공사랑, 이별, 직장, 일상, 위로를 한 권에 담은공감 또 공감하게 되는 웅필...
그늘 속에는 나무가 산다
$12.00
길에서 희망을 가졌던 사람은 위험하다 [그늘 속에는 나무가 산다]는 이필선 시인의 첫 번째 신작 시집으로, 「김치에게 들키고 싶은 날」 「상어는 움직이지 않으면 물에 가라앉는다」 「그늘 속에는 나무가 산다」 등 57편이...
별과 시 그리고 당신
$13.00
이 시집은 단순히 아픔 속에서 빛을 찾아 회복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때로는 마음 속 가장 깊은 그늘과 우울을 정면으로 마주 바라보며, 그 속에서도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았습니다.누구나 각자의 상처와 슬픔을...
마디마디 아픔을 여미고
$33.89
《마디마디 아픔을 여미고》는 힘차게 솟아오르는 대나무가 마디마디 아픔을 얼싸안고 자라는 모습에서 교훈을 얻은 배송제 시인의 열두 번째 시집이다.아픔과 상처를 참고 견디며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투쟁하는 삶의 모습을 그렸다.
프로이트의 팽이 (이초우 유고시집)
$12.00
“천길 벼랑의 다랑밭에서/ 씨를 뿌리고 김을” 매고, 블랙홀과 화이트홀이라는 상반된 두 공간을 이으며 ‘바깥’으로의 ‘웜홀’ 여행을 떠났던 이초우 시인은 문학적 ‘바깥’에서 ‘헤맴’을 통해 ‘낯섦’과 문학의 현실을 갈파한 바 있다. 시적...
나만의 미당시 (시인들이 새로 읽은 서정주)
$18.00
20대 신예 시인부터 80대 원로 시인까지서른 명이 새로 읽은 서른 편의 미당시 “모국어의 연금술”이라고 할 수 있을 언어적 재능, 더불어 “우리말 시인 가운데 가장 큰 시인”이라고 일컬어지는, 첫 시집 『화사집』(1941)부터...
홀로이 (장인무 시집)
$11.00
장인무 시인의 시집 『홀로이』가 시작시인선 0513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2016년 『문학세계』로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는 『물들다』 『달빛에 물든 꽃잎은 시들지 않는다』 『오늘 못 보면 너무 오래 못 볼 것 같아 달려왔습니다』 등이 있다.해설을...
격렬하고 비열하게 (강병철 시집)
$10.37
시인 특유의 입담과 사설이 서정성과 어우러져낯익은 듯 낯선 풍경으로 독자를 끌어낸다.예민하고 섬세한 촉수로 불러내 되살려 내는 안타까움과 연민의 시편들
햇살은 소리를 보듬고 (양장본 Hardcover)
$15.00
이 책은 『흐름의 소묘』, 『작은 풀꽃 한 송이』, 『너도 바람아』, 『광대의 아침노래』,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은』, 『천년을 하루같이』, 『기도시집』, 『날개로 노래로』, 『살아 있는 이유』, 동시화집 『어떻게 알았을까』, 그리고 산문집 『꽃그늘인...
시집 밖의 시인들은 얼마나 시답잖은지
$11.00
삶을 귀히 대하듯 죽음을 대접하라- 박제영 시집 『시집 밖의 시인들은 얼마나 시답잖은지』춘천 출신으로 춘천에서 문장수선공으로 일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하고 있는 박제영 시인이 신작 시집 『시집 밖의 시인들은 얼마나 시답잖은지』(달아실 刊)를...
적군묘지 앞에서 (구상 시인의 전쟁과 평화의 시 | 양장본 Hardcover)
$13.00
구상 시인 서거 20주기 기념 ‘전쟁과 평화의 시’ 모음집 전인적 인간애와 평화를 희구한 ‘사랑과 평화의 도자(渡者)’ 노벨문학상 본선 심사에 두 차례나 오르고 세계 200대 시인의 반열에 올랐던 구상 시인의 서거...
명랑한 반란
$14.38
너그러운 마음이 불러일으키는 ‘명랑한 반란’ 2024년 《서정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조갑출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현대인이 쉬이 지나치는 풍경들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그것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찾고자 애쓰는 시인의 마음씨가 정답고...
리을의 해변
$12.00
“오래 바라보면 어떤 것들은 영혼을 갖게 된다”존재의 현존을 부정하는 세계를 다시 부정하며새로운 가능성을 응시하는 시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2007년 《시와반시》 신인상, 2008년 《영남일보》 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조혜정 시인의...
실향민의 노래
$13.00
『어머니의 그리움』, 『어머니의 별빛』, 『어머니의 황혼』에 이은, 채계화 저자의 네 번째 시집 『실향민의 노래』. 세월이 흐르며 보고 싶은 사람을 그리워하는 저자의 애틋한 마음이 담겨 있다.
노을이 부르는 노래 (위성용 시집)
$17.00
위성용 저자의 첫 시집이다. 저자는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며 그동안 힘들고 고단했던 길에서 마음에 담았던 소박한 이야기를 시로 풀어내려고 한다. 보릿고개를 넘기며 춥고 배고팠던 기억, 산업화 시대에서 앞만 보고 달려오던...
내가 꽃인 줄도 모르고 (김영환 시집)
$15.00
1988년 김해윤이라는 필명으로 펴낸 《따라오라 시여》를 시작으로 40여 년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김영환이 새로운 시집 《내가 꽃인 줄도 모르고》을 출간한다. 학생운동에 투신한 청년기, 사람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중년기를 거치면서...
어제부터 종일 비가 내리니 (신현철 시집)
$13.00
감성이 가득 찬 시와 사유의 시를 창조해 내는 은둔의 시인, 저마다의 가슴에 박혀 있는 그 슬픔들을 어루만지고 다독여 아름다운 결정으로 빚어내다. 시인은 봄에서 겨울까지 이어지는 동안 이러한 숱한 감정의 아픔과...
예보에 없던 비가 내립니다
$12.00
오늘도 상처 속에서 서서히 무뎌지며 일상을 살아갈 당신에게 보내는 위로와 감성 시집. 가끔은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게 되는 날이 있는가 하면, 때로는 기분이 무척 좋아서 문득 올려다본 구름 낀 하늘마저...
바람 따라 흔들리는 풀잎처럼
$13.00
천진난만하고 소박했던 어린 시절을 거쳐알맞게 무르익은 지금에 이르기까지정겨운 말로 써 내려간 인생의 단상집시인의 언어에는 인간다움과 진솔하고 담백한 정취가 묻어 있다.짧은 호흡으로 구성돼 있는 시에는 솔직하기에 더 아름다운 감정들이 일상적인 언어와...
조바심을 수선하다
$10.15
불교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시를 많이 보여주고 있는 이소정 시인이 시집 『조바심을 수선하다』(작가마을 시인선 68)를 출간했다. 이번 이소정 시인이 펴낸 시집은 지금까지의 시집들과는 문학적 몰입도가 남다르다. 앞서의 시집이 대상에 대한...
국화 한 송이 (2024 창원 세계디카시컨퍼런스 작품집)
$15.00
디카시 발원 20주년을 기념하는 2024 세계디카시페스티벌 작품집 『국화 한 송이』, 디카시의 발전과 확장에 굳건한 디딤돌 역할
모닥불
$13.00
무주 적장산에서 농사를 지으며 시를 쓰는 이봉명 시인이 새 시집 『모닥불』을 작가 기획시집으로 출간하였다. 모두 4부로 나누어져 총 47편의 가편을 수록하였다. 산동네, 농사꾼, 갈수록 인적이 끊어지는 적막감이 시의 발화점이지만 사람의...
가장자리 물억새
$12.00
남루한 생을 위로하는 시인의 행보- 이숙경 시조집 「가장자리 물억새」 시조시학 젊은 시인상, 대구시조문학상, 올해의 시조집상 등을 수상하며 왕성한 시조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숙경 시인이 새 시집 『가장자리 물억새』를 작가 기획시선 Sijo...
별이 된 이름
$13.00
촉촉했던 그녀 몸이 꾸덕꾸덕 말라가고 있다갈라진 틈새로 흐르던 붉은 물도엉겨 붙어 가고 있다평생 땅이나 파다가누군가에게 밟혔을 때야겨우 꿈틀대보는 게 전부였던그 맑고 순한 몸뚱어리에게 맨 처음 배웠던기는 것밖에는 모르는 자세로그녀의 몸을...
내 고향 흑산도 푸르다 지쳐 검은 섬
$13.22
이주빈 시인의 첫 시집이자 어른의시간 시인선 다섯 번째 책이 출간됐다. 흑산도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내고, 도시에서 학업과 기자 생활을 마친 뒤 섬문화 다양성과 태평양 기후 위기 대응 일을 하고 있는 시인이...
슬픔은 오랜 시간 건조된 땅콩처럼 부서져 내리고 (차빛나 시선(視線)집)
$12.48
하루에도 수차례 희망과 절망을 오가던 꿈 많은 소녀의 기도시와 음악을 사랑하는 싱어송라이터의 20년간 써온 80여 편의 시한 알의 씨앗 속에 담긴 무궁무진한 세계를 노래하다시로 전하는 “야, 너도 살아 있어!”라는 희망의...
구절초 핀 언덕에 앉아 (2024 가을 겨울 시화작품집 | 55그루의 시심이 꽃을 피우다)
$10.04
건강한 인류의 생존과 후세에게 건강한 세상을 물려주기 위한 움직임의 시작, 건강한 문학“건강한 자연”, “건강한 사람”, “건강한 문학”
꽃 지는 바다, 꽃 피는 고래
$14.00
정일근 시인 등단 40주년 기념 시집◆당신의 바다는,당신의 가슴속 고래는 안녕하신가요 “고래는 나의 친구였다.”시인에게 시를 선사한 세상의 모든 고래에게 바치는 ‘고래 시집’‘고래 시인’ 정일근이 등단 40주년을 기념하며 오직 고래에 대해 쓴...
백령도 표류기
$11.00
아득한 슬픔이 서려 있으나 진정한 사랑을 원하는 이다영의 시들 인천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꽤 오랜 시간 국어교사로 학생을 가르쳤으며 2010년 월간 『순수문학』으로 등단해 2013년 시집 『끝없는 길 위에서』로 영랑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백합의 지옥 (최재원 시집)
$16.72
천국도 연옥도 없는 이 시대의 신곡(神曲)영원히 불투명한 이물(異物)들의 지옥 최재원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백합의 지옥』이 민음의 시 325번으로 출간되었다. 최재원 시인은 첫 시집 『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로 2021년 제40회...
바위를 뚫고 자란 나무는 흔들려서 좋았다 (이지담 시집)
$12.00
존재와 관계의 영역을 탐구하는 시적 변모 시집 『바위를 뚫고 자란 나무는 흔들려서 좋았다』 이지담 시인이 시집 『바위를 뚫고 자란 나무는 흔들려서 좋았다』(문학들)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죽음의 이미지다. 죽음은...
바람은 달고 시다
$12.00
맛있는 이야기입안에서 늘 맴돌던 이야기들을 조금씩 맛을 본다.짜고,달고,시고,떫고,쌉싸름하다.참 맛있다.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이 시인이란 걸 모르고 산다.그래서 나의 오감을 통해 느껴지는 맛있고 촉촉한 순간들을 나누고 싶다.주변의 걸죽한 이야기들이 따끈한 활자로 나오기 까지...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
$14.00
● 존재와 생명을 노래하는 시인, 신진의 열한 번째 시집 출간 ● 스쳐 지나가는 것들로 점철된 세상을 통탄하며공생공락하는 공동체를 염원하다1974년 시문학의 추천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하여 등단 50년을 맞는 신진 시인이 5년...
달을 물어 나르는 새
$11.00
문재규 시인의 시집 『달을 물어 나르는 새』가 천년의시 0165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2010년 『문학공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시집으로는 『바람이 열어놓은 꽃잎』이 있다. 해설을 쓴 이경림 시인은 시집 『달을 물어 나르는 새』를...
이별의 수비수들 (여성민 시집)
$12.00
“인류의 구십 퍼센트는 이별한 사람입니다십 퍼센트는 이별할 사람이구요”성실한 이별의 조합원이 되세요!‘이별을 쓰는 밤의 경비병’ 여성민 9년 만의 신작 시집 문학동네시인선 223번으로 여성민 시인의 두번째 시집 『이별의 수비수들』을 펴낸다. 2012년 서울신문...
꿈틀, 우화를 꿈꾸다 (윤현자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2.00
윤현자의 단시조는 가장 함축적이고 심미적인 단형 서정을 일관되게 구현함으로써 시조의 정예적 속성을 지켜온 첨예한 사례를 이루었다.시인이 탐구하고 묘사한 대상들은 한결같이 근원적이고 성스러운 분위기에 감싸여 있고, 그 안에는 사물이 들려주는 성스러운...
산이 자라다 (송병옥 시집)
$11.00
송병옥 시인의 시집 『산이 자라다』가 천년의시 0164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2002년 『수필춘추』로 수필가로 먼저 등단했고, 2019년 『시와 소금』 신인상을 통해 시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는 『보조개 사과』가 있으며, 수필집으로는 『다섯 번째 계절에...
너에게 너를 돌려주는 이유
$12.00
황성희의 『너에게 너를 돌려주는 이유』가 아침달 시집 43번째로 출간됐다. 200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시인은 올해로 작품 세계를 펼친 지 20년 차가 되었다. 이번 시집은 그의 다섯 번째 시집으로,...
낮잠 같은 인생
$11.09
쉬운 문체로 낭송하기 좋은 시집 시 쓰는 아나운서 시아 신유아는 2024년 『한양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였다.그녀의 첫 시집 《낮잠 같은 인생》은 난해하지 않은 꾸밈없고 투명한 언어의 시이다.김광 문학평론가는 “시인은 변화무쌍하고 불확실한...
오선지에 내리는 햇살 (오선 이민숙 시인 네 번째 시집)
$10.35
2집 오선 위를 걷다3집 오선지에 뿌린 꽃씨4집 오선지에 내리는 햇살 손을 뻗어 잡아 보고 싶은 시와 음악음계를 타는 오선지에 악보를 그리듯 시를 적었습니다불어가던 바람은 방향을 바로 잡고쏟아지는 햇살은 중심을 잡아어둡고...
내 말을 밀고 가면 너의 말이 따라오고 (이송희 시집)
$12.00
싸늘한 눈빛이 어제를 돌아 나올 때모른 척 낯선 얼굴로 너는 또 문을 민다 가람시조문학상신인상, 오늘의시조시인상, 제20회 고산문학대상 등을 수상하며 왕성한 시조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송희 시인이 새 시집 『내 말을 밀고...
남기고 가는 것들 (김상희 시 사진집)
$16.80
생명이 있는 것은 한 번 살다 죽는 숙명을 타고 났다. 인간도 예외일 수는 없다.영혼은 인간의 생각이나 감정이라고 믿는다. 내세니 환생이니 그런 것은 믿지 않는다.영혼이라는 것은 생각이나 감정을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