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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의 시 : CROSS 001
$13.16
★소설가의 영혼으로 가득한 시★★10명의 소설가가 쏘아 올린 문학의 크로스오버★소설가들의 펜 끝에서 피어난 응축된 언어 잉걸북스에서는 소설가가 시를 쓰고 시인이 소설을 쓰는 크로스오버 개념의 『소설가의 시』, 『시인의 소설』을 동시에 출간했다. 소설가들은...
오늘이 그날이다 (곽필종 제4시집)
$12.00
고통과 성숙의 풍경, 그리고 삶의 찬가, 유머필자의 글 속에서는 삶의 고통과 성숙, 그리고 존재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 속에서도 톡톡 튀는 듯한 유머를 놓지 않고 있음을 읽는 내내 유쾌하게서술하고...
달빛 지는 새벽의 숨결 (송미숙 시인)
$12.00
“정형의 미학은 서술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먼저 던지고 스스로 답하려는 모험적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는 송미숙 시인의 첫 시조집 『달빛 지는 새벽의 숨결』을 차분히 읽을 수 있어 참 좋았다.시인은 우리 일상과...
1955, 길 위에 나를 세우다
$10.00
1955, 사라져 가는 생의 도형들다시는 가담해선 안 될 절망처럼품었던 생애의 모든 도형들이배역 없는 배후로 사라져 가는 지금하늘 앞에서 나는제 무게도 견디지 못하고 추락하는물방울 한 점땅 위에서 나는그 어떠한 추락도 감당해낼...
별빛 눈망울
$10.00
인생에서 가장 반짝이는 시절밝게 피어오르는 별빛만을 채집해 저마다의 색깔로 그려 놓았다 언젠가눈부시게 빛나는 이 별빛들이 우주를 돌고 돌아 다시 우리에게로 돌아올 즈음이면 어둑해진 길모퉁이에 서서 별빛에 흠뻑 젖은 채 아롱진...
챗, 칫, 쳇 (수요시포럼 제22집 앤솔러지)
$15.00
AI와 서정의 공존은 가능한가? 천 개의 문이 열리고 다시, 시가 피어난다 챗: 지금의 AI와 소통의 기술칫: AI와의 상호작용에서 생기는 거리감이나 이질감쳇: 기술과 함께 가야 하는 현실에 대한 복잡한 감정시인의일요일에서 수요시포럼...
춘파 春播
$13.13
시집 『춘파』에서 분노의 스펙트럼은 크게는 ‘불타는 지구’에서 작게는 ‘돈밖에 모르는 이웃’에 이르기까지 폭이 넓다. 그중에 「넷이서 마시는데」라는 짧은 시가 있는데 농촌의 민낯이 가차 없이 드러난다. “넷이서 마시는데 셋이/ 두 시간...
시라는 모종의 잔해
$11.00
시라는 모종에서 시를 싹 틔우는 모종의 실험들- 조현정 시집 『시라는 모종의 잔해』조현정 시인이 세 번째 신작 시집 『시라는 모종의 잔해』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103번으로 나왔다.조현정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그대, 느린...
흐린 날의 춤
$10.00
먼 데서 사무치게 우는, 얼굴 없는 이에게 한그루시선 53번째 시집은 강은미 시인의 신작 시집 『흐린 날의 춤』이다. 총 3부에 걸쳐 63편의 시를 실었다.김승립 시인은 해설에서 “『흐린 날의 춤』에 수록된 시의...
거울상 이성질체
$10.00
벽시壁詩의 시대를 걸어가다 양동림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총 5부에 걸쳐 55편의 시를 실었다.표제인 ‘거울상이성질체(Enantiomer)’는 오른손과 왼손처럼 서로 닮았으나 입체적 방향이 반대여서 포개질 수 없는 두 분자를 가리킨다. “겉으로는 동일한...
삶은 팍팍하고 생은 울컥한다
$12.00
김연종 시인의 외면은 시류를 따라가는 듯 범속해 보이나 사실 그의 내면은 일상의 탁류를 증류하는 추상의 물결로 일렁인다. 걸쭉한 해학과 날랜 재담의 행간에서 그의 유심은 변방의 지장(知將)처럼 삶의 경계선 너머를 날카롭게 응시한다. 의학...
말꽃 3집
$17.00
“무슨 의미가 있을까…그런 의문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면서 책이 제 모습을 갖출 즈음나름의 답은… ‘그리움’이었다. ‘그리움….’청춘에 대한 그리움, 그곳에 대한 그리움,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이었다.”
뉴욕으로 간 뻐꾸기
$20.00
『뉴욕으로 간 뻐꾸기』는 시인 이상록의 네 번째 시집이자, 미국 뉴욕에서의 11년 삶을 담은 기록이다.그가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몸소 체험한 순간들을 현지에서 시로 남겨, 귀국 후 한 권의 시집으로 묶어냈다.이번...
흙과 바람, 시간을 품고
$15.00
우리 삶의 깊은 곳을 비추는 빛. 강상중 시인은 흙의 질박함과 바람의 자유로움, 그리고 멈추지 않는 시간 속에서 피어나는 삶의 의미를 섬세한 언어로 길어 올립니다. 마치 오래된 서랍 속에서 발견한 보물처럼,...
시인의 정원
$12.04
비가 오는 날은 사랑이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것 같이 짜릿하게 다가왔다. 마당에 벚나무 묘목을 심었더니 거목으로 자라 온갖 새들의 놀이터가 되어 눈길이 가고 살아가는데 에너지를 주었고 힘들고 어려운일이 많았지만 생각을 긁적이며...
쓰면서 채우는 마음 필사 한국시 100 (손끝으로 새기는 옛 시의 아름다운 문장들 | 양장본 Hardcover)
$18.80
읽는 즐거움을 넘어,‘쓰는 순간’ 시가 나의 것이 되는 시간을 만나자! ㆍ서거 80주년을 맞이한 윤동주 시 다수 수록ㆍ김소월, 한용운, 김영랑, 정지용, 이상, 이육사 외 풀꽃 시인 나태주까지 ㆍ한국을 대표하는 명시인 20명의...
어둠 속의 빛
$15.00
“언어로 걸어온 생의 길, 그 끝에서 피어난 첫 시집” 평생을 시와 함께 살아온 한 시인이 여든의 나이에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는 시집.오랜 세월 마음속에서 길러온 언어들이 마침내 한 권의 책으로 피어났다.저자에게...
당신의 존재는 이미 아름답다
$17.00
시와 캘리그라피의 아주 특별한 만남세상 모든 존재에 대한 공감과 사랑을 노래한 시집 누군가의 고통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응원하며, 기도하고, 마침내 치유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시와 캘리그라피.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제2회 국내문학상 수상작품집
$15.00
영혼을 담아 묵향으로 빚어내는 작가님들의 작품들은 한 행 한 연을 지어서 한 편의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고뇌하고 퇴고하며 마음을 다한 소중한 글이기에 수상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글 마당이...
아름다운 사랑은 아픔 끝에 피더라 (윤용운 제2시집)
$12.00
애틋한 가족 사랑이 곳곳이 담겨 있고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 집안을 두루 살피는 시향과 인간의 기본 삶 그 뿌리의 소중함이전해지며 희로애락 속에서 바른 삶을 역설하는 글이 잔잔하게 전해지는 시집입니다사랑 의지 번뇌 고독...
나의 아웃, 너의 미래 (석미화 시집)
$12.00
우리는 한동안 그렇게 곁이 되었다침묵 속에서 피어나는 희고 고요한 울림 시인의일요일에서 석미화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나의 아웃, 너의 미래』가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첫 시집 『당신은 망을 보고 나는 청수박을...
사랑, 그 그리움 (용혜원 시집)
$13.91
“잎새처럼 흩어진 고독, 쓸쓸함은 노을에 머문다.”이 땅에 사는 외로운 사람들에게 드리는 사랑의 시 용혜원 시인은 그동안 많은 시를 발표하며 독자들에게 세상을 향한 따듯한 마음과 안식을 전달하는 평화의 전도자로서 시를 써왔다....
흑백사진
$12.00
분명히 어른이 어른을 위해서 쓴 시인데 읽으면서 어린아이의 숨 결이 어른거리고 어린아이의 눈빛이 어른거립니다. 참 묘한 일입니 다. 그만큼 조옥희 시인의 시는 천진하고 어린이의 마음바탕을 닮아 있다는 얘깁니다. 이것은 시인으로서,...
불타는 노을 속으로 달려가는 심장
$15.00
이상하 시집은 작가의 삶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삶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드려내고 있다. 삶이란 무엇인가? 그 답을 얻기 위한 여정을 그 누구나 경험했던 추억을 작가만의 시심에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꿈, 희망이란 삶의...
수다 축이 기울 때 (박경연 시조집 | 양장본 Hardcover)
$12.00
박경연의 시 세계는 존재자인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정념의 상태를 드러내면서, 그것을 지성적 활동으로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불안을 이겨내고 내적 성찰을 모색하거나 생의 고통을 개연적인 것으로 수용하며 긍정적 사유를 도모하는...
다시 숨 쉬는 시간 (채담 시집)
$13.00
『다시 숨 쉬는 시간』은 팬데믹과 경기 침체, 사회적 혼란 속에서 느낀 숨 막히는 현실을 진솔하게 담아낸 시집입니다. 저자 채담 유남호는 경영자로서의 삶과 인간적인 고뇌, 그리고 일상 속에서 발견한 희망과 치유의...
참 잘했다, 그걸로 충분하다 (양장본 Hardcover)
$18.00
“나는 아직 세상에서 너보다더 예쁜 꽃을 본 적이 없다.”완벽하지 못한 삶을 응원하는 나태주 시인의 인생 3부작의 첫 번째 시집,『참 잘했다, 그걸로 충분하다』 풀꽃 시인 나태주의 시집 『참 잘했다, 그걸로 충분하다』가...
바람따라 흐르는 날들
$17.00
《바람따라 흐르는 날들》은 마음이 바람처럼 흘러가는 순간들을 따스하게 포착했다. 작가 온하루는 일상의 작은 풍경 속에서 발견한 감정의 결을 섬세한 언어로 담아냈다. 바람, 햇살, 빗방울, 별빛 등 자연의 이미지를 통해 독자로...
살구나무집 (김정희 시집)
$12.00
사랑이란 서로를 품어 주는 온도의 다른 이름 시인에게 살구나무집은 장소가 아니라 체온이고, 사랑은 화려한 약속이 아니라 익어 가는 김치처럼 한가롭고 꾸준한 시간이라는 것. 해서, 『살구나무집』은 돌아갈 집을 그리는 동시에, 지금...
비신비 (백은선 시집)
$12.17
“난 사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의 돌림노래 같다고 생각했어” 부서지는 꿈속에서마저도 혼자 남아 있다는 감각,끝나지 않는 불행을 노래하면서도사랑만큼은 심판하지 않는 시인 백은선의 다섯번째 시집!시인 백은선의 다섯번째 시집 『비신비』가 문학과지성사...
쓸데없이 눈부신 게 세상에는 있어요
$12.00
어떻게 써도, 무엇을 써도 ‘시’가 되는 경지쓸데없어 눈부신 우리 삶의 지문들 문학동네시인선의 244번째 시집으로 안도현 시인의 『쓸데없이 눈부신 게 세상에는 있어요』를 펴낸다. 1981년에 등단, 올해로 시력 45년에 육박하는 그의 12번째...
나는 어싱족
$12.72
인상주의 화가 그림처럼 명징하고 세밀한 김파란 디카시집 마치 채굴하듯 소소한 일상 속 은유와 상징의 의미들을 시로 담아내는 김파란 시인의 첫 번째 디카시집이다. P.S(시와 징후)의 디카시선 제3권으로 나왔다. 약 80편의 사진과...
푸른 안부 (화성 서정문학 제9집)
$14.00
따스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한데 모였습니다.조정신 외 13명의 화성 서정문학 회원들이 삶의 결을 시와 에세이로 엮어 낸 아홉 번째 문집, 〈푸른 안부〉입니다.이 책은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순간들-그리움,...
개박골 포도꽃들이 앙등할 낀데
$12.00
“문디 가시나야 개안아여하밍서 안심시키 주밍서두툼한 손등으로 얼굴 한번 쓰윽 문질라 주고등때기 한번 두딜라 주고약손으로 배 한번 주물라 주마 다 나아여 고마”입말로 다시 피운 유년의 시간, 그 새그러분 기억의 맛지나간 시절의...
눈물을 엎지르면 지구가 잠긴다
$12.59
우리는 사라지는 것을 사랑하는 존재이다. 사랑 앞에 서면 고의적으로 결말을 잊는 현상이 속출하는 지구. 인류는 무사히 상실하기 위해 심장에 슬픔을 몇 번 끼얹고 몸을 풀며 눈물에 뛰어들 채비를 한다. 4부로...
쇼팽을 따라간 여인
$11.00
박미정 시인의 열 번 째 시집 『쇼팽을 따라간 여인』(작가마을)이 사임당시인선 30번으로 발간되었다. 박미정 시인은 시와 문학평론을 하면서 신라대 외래교수로 있다. 이번 시집 『쇼팽을 따라간 여인』은 시인의 삶을 지구적으로 보여주는 시집이다....
나의 신속에 신이 있다
$13.16
문학은 예술은 사물의 “본질”을 꿰뚫고자 하는 진심, 미학에 대한 깊은 관심과 명상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내 가슴, 내 사고,내 마음을 거쳐 탄생한 내 작품은 AI 기능을 뛰어넘는 나만의 독창성을 갖습니다. 기존질서와...
오지선다형에게 (배인숙 시조집)
$12.00
구체와 실존으로 그린 사람살이의 진경─ 배인숙 시조집 『오지선다형에게』 등단 20년을 맞는 배인숙 시인이 새 시조집 『오지선다형에게』를 작가 기획시선으로 출간하였다. 저자 배인숙 시인은 2005년 《월간문학》에 시조로 등단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진흥기금을 받아 시집...
당신을 사랑한다 말하지 않게 하소서 (이대근 시집 | 증보판)
$13.00
사람의 마음을 맑게 걸러 주는 아름다운 시는 오로지 아름다운 마음의 경지를 지닌 이에게서만 나올 수 있음을 알기에, 좋은 시를 쓰기보다는 먼저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노력하겠다던 사제 시인 이대근 신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