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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도 속의 이름들 (박현숙 세 번째 시집)
$12.00
한순간도 가슴 뛰지 않은 적이 없었다고 2집에서도 말했다당도할 즈음 문 앞에 서서 기다릴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이 뛰 듯 말이다여전히 뛰는 가슴들의 이야기, 감정의 파편들이 모여져 오늘 또 한 권의 가슴을...
서푼의 시 (정문식 세 번째 시집)
$12.34
‘시 자체의 질감이 드러나도록 시인을 여과 없이 담은 시집’산을 오르고 길을 걸으며 만나는 것(꽃, 여행지 등)을 표현하였으며, 다양한 감정의 기복, 이를테면 사랑, 그리움, 이별, 희망, 갈등, 고뇌 등과 선비(돌아가신 어머니)에...
엄마, 나 왔어 (김상근 시집)
$12.30
“엄마, 나 왔어.”“그래 왔냐. 밥은 먹고 왔냐?” 갈 때마다 어머니와 하는 첫 대화다그리고 주섬주섬 헌 옷으로 갈아입고 그날 숙제를 새겨듣는다.오고 가는 대화에서 어머니께서 쓰시는 단어를 그냥 버릴 수 없었다.“1년 전만...
그대가 그대에게 절을 올리니 (송기원 잠언시집)
$12.00
송기원 문학은한국문학의 가장 깊은 곳이 되었고가장 아름다운 향기가 되었다. 그 자체 명상의 삶, 관념의 성육신(成肉身)으로 거듭나다.〈송기원의 시와 소설〉 시리즈 중 1권, 잠언시집 『그대가 그대에게 절을 올리니』는 2010년 출간된 『저녁』 이후...
그대는 언제나 밖에 (송기원 시선집)
$12.00
송기원 문학은한국문학의 가장 깊은 곳이 되었고가장 아름다운 향기가 되었다. 송기원의 문학적 몸짓, 강대철의 시화와 함께 만개(滿開)하다.〈송기원의 시와 소설〉 시리즈 중 2권, 시선집 『그대는 언제나 밖에』는 총 53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빛과 이름 (성기완 시집)
$12.00
“시간은 텅 비어 흘러가네 처음처럼”점점 넓어지는 부재의 공간을 바라보며 부르는 끝없는 사랑 노래 성기완 여섯번째 시집 출간 1994년 『세계의 문학』 가을호를 통해 시단에 등장해 욕망의 파편들을 실험적이면서 감각적인 방식으로 펼쳐온...
여기, 창녕
$12.00
고향이란 누구에게나 어머니의 품 같은 곳이다. 여기 김일태 시인과 성선경 시인은 모두 창녕 태생의 시인이다. 창녕을 대표하는 두 시인이 고향에 대해 어떤 추억과 그리움을 갖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시를 모아 2인...
오래된 나무 아래서 잠시 (임동윤 시집)
$12.00
시집 『오래된 나무 아래서 잠시』는 〈푸른 경전〉, 〈당신과 함께〉, 〈비어가는 집〉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왼손의 드레 (유봉희 시집)
$10.00
훌륭한 조각가는 대리석 안에서 어떤 상을 미리 보고 그것이 원하는 대로 손을 움직여 작품을 탄생시키고, 유능한 정원사는 나무 앞에 서면 실제로 나무가“여기 좀 다듬어 주세요.”하는 소리를 듣는다고 한다. 이런 경지에...
문의 가는 길 (엄태지 시집)
$10.00
그동안 써온 시를 모아 한 권의 시집으로 엮었다.내 새로운 시작점이다.아주 작은 것들과깨지고 부러지기 쉬운 것들을 잘 볼 수 있는내게 혜안이 왔으면 좋겠다.평온하게 시들과 마주할 수 있기를……. ----- ‘시인의 말’엄태지의 시편들은...
풀리면서 핀다 (이춘하 시집)
$10.00
시집 『풀리면서 핀다』는 〈설산雪山, 첼로, 메아리〉, 〈황색 그리스도〉, 〈옥수수밭 헬기장〉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여름의 트랙 (임명화 시집)
$13.00
상상력의 깊이를 더한 임명화 시인의 차기작 지난 어릴 적 추억을 상상하며 어두웠던 시간을 새로운 다짐으로 표현하고, 고뇌에 감춰진 현상을 자연 속에서 질문하고 스스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역동적인 현상처럼 보이는...
사랑한줄 마음한줄 (최교수’s 한줄세상)
$15.00
충남 천안 출생으로 강원 원주 거주에 거주하는 문학박사(특수교육학), 경영학 박사이면서 현재 상지대학교 재활상담학과 교수로 근무하는 최기창 교수의 『돌담한줄1,2』과 『인생한줄 웃음한줄』에 이은 네 번째 시집이다.
검은 앵무새를 찾습니다
$10.00
일상을 횡단하는 ‘시적인 풍경’ 2008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당선된 임경묵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검은 앵무새를 찾습니다』가 ‘시인의일요일 시집’으로 출간되었다. 임경묵 시인은 수주문학상을 수상하고 대산창작기금을 수혜받을 만큼 이미 시적 능력을 검증받은...
황금빛 모서리
$12.00
짧은 글귀 안에 담긴 심오한 뜻. 이 책은 문학적 상상력에 목마른 현대인들을 위한 시집이다.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작가의 심오한 뜻을 파악하는 재미가 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양장본 Hardcover)
$12.00
시를 읽지 않는 시대라고들 한다. 휴대전화기에 하루 종일 얼굴을 묻고 사는 작금에 종이로 만든 시집을 읽는다는 것이 얼마나 불편하고 거추장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알지만, 노동자가 시를 읽고 시 속에서 내일을 점칠...
선생님, 항우울제 대신 시를 처방해 주세요 (오늘도 잘 살아 낸 당신의 마음을 토닥이는 다정한 심리학 편지)
$16.80
종합 베스트셀러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로 20대부터 50대까지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성유미 원장의 신작.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 19가지를 엄선해 심리학과 시를 함께 처방했다.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요”,...
이것이 아빠란다 3 (우리 진상과의 대화)
$17.13
신형범 저자의 자서전 시리즈 『이것이 아빠란다』의 마지막 시리즈인 ‘우리 진상과의 대화’가 출간되었다. 1편 ‘지영의 노래’와 2편 ‘승부의 세월’이 서사의 방식을 차용했다면, 마지막 ‘우리 진상과의 대화’는 사뭇 다른 방식으로 전개된다. 1부...
하현달의 묵시 (남상숙 산문집)
$15.00
남상숙 작가의 산문집 『하현달의 묵시』가 천년의시작 산문집 시리즈의 12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남상숙 작가는 1988년에 『시와 의식』 신인상을 받았고, 수필집으로 『아름다움은 필경 선과 통한다』 『남빛 사유』 『빛나는 수고』를 낸 바 있다....
투병 (MEMORANDUM)
$11.70
죽음과 삶 그 중간 어디에 놓인 한 인간의 욕망과 좌절의 회상 이 감동적인 투병기는 삶의 희망과 그림자를 모두 담고 있다. 과정에서 겪는 고통과 감정은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장수집가 3: Book Lover
$19.50
『문장수집가』는 언어의 홍수 속에서 사유의 문장들을 수집하고 소개하는 북 시리즈입니다. 우리의 취미는 문장을 모으는 일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정체 모를 공허함과 알 수 없는 불안감 속에서 위안과 용기를 건네는 단...
불영이 띄우는 마음편지 (불영사 심전일운 스님이 매일매일의 우리에게 보내는 응원의 글 | 양장본 Hardcover)
$18.00
천년고찰 불영사를 대가람으로 일궈낸 심전일운 스님이12년째 매일 아침 1만 5,000여 명에게 띄우는 경책과 위로의 문장들“불교의 진정한 목적은 부처님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자신의 마음을 바로 깨닫는 데 있습니다.” 천년고찰 불영사를 대가람으로 일궈낸...
'유허의 일상'으로 초대합니다
$15.00
『‘유허의 일상’으로 초대합니다』는 너른고을 광주지역에서 단체 및 이웃들과 동행하며 소소한 일상을 기록한 작품집이다.정윤옥 작가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기록한 블로그의 글이 530편에 이른다. 이 중 80여 편을 『‘유허의 일상’으로 초대합니다』로...
마음 단어 수집 (나의 계절을 어루만지는 마음의 단어들)
$15.00
“마음에 품은 단어 하나쯤 있다면, 우리의 삶이 조금은 더 따뜻해질지 모르니까”단어 수집가 김민지 시인이 건네는 단어의 위로 평범한 단어도 섬세한 누군가의 눈으로 보면 이전과 전혀 다른 단어가 된다. 《마음 단어...
점을 찍지 않아도 맺어지는 말들
$6.00
독립출판에서 주목받는 작품들을 문고판으로 재현한 《청춘문고》 시즌3.『점을 찍지 않아도 맺어지는 말들』은 등단을 거부하고 제도권 밖에서 독립적인 문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지용의 신간이다. 시인은 일상과 그 안에서 찾은 소중한 것들에 대한...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도종환 시화선집 | 양장본 Hardcover)
$17.00
새롭게 다시 읽는, 도종환의 시화선집! 우리 시대 대표 서정시인 도종환의 시화선집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책은 도종환 시인이 30년 동안 펴낸 아홉 권의 시집 중에서 아끼고 좋아하는...
영원과 하루 (젊은 시인들의 시 창작 에세이)
$18.00
타이피스트의 첫 단행본 『영원과 하루』가 출간되었다. 동시대의 첨예한 감각을 보여 주는 9명의 시인이 자신만의 비밀스런 창작법에 대해 가감 없이 쓴 시 창작 에세이다. 이 책은 창작 과정뿐 아니라 시인들의 시적...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서덕준 시선집)
$17.00
“사랑한다는 말 대신 이 시를 선물하고 싶어요”시를 통해 ‘숨’과 ‘쉼’을 선물하는 작가, 서덕준의 첫 시집 사랑의 모든 계절에서 써 내려간 141편의 고백 선명하고 세밀한 사랑의 언어로 수많은 구독자의 찬사를 받아온...
푸른 빛의 소녀가 (박노해 시 그림책 | 양장본 Hardcover)
$19.50
박노해 시인의 첫 번째 ‘시 그림책’ 출간 저 먼 행성에서 불시착한 푸른 빛의 소녀와 지구별 시인의 가슴 시린 이야기 “지구에서 좋은 게 뭐죠?”우주적 시야로 바라본 우리 삶의 근본 물음 푸른...
전자적 숲; 더 멀리 도망치기
$17.00
문학과지성사×국립현대미술관 “갑자기 마음속 깊은 곳에서 무언가 치밀어 올랐다. 도망치고 싶었다.”탐닉의 시대, 평정을 얻기 위해 스스로 전자적 숲에 들어서는 현대인의 초상 #피로 사회 #우울 사회 #마음 챙김#명상에서 칠 아웃 #전자 명상...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 (소강석 시집)
$14.00
“별 하나 뜨지 않은 밤하늘에별 하나 떠 있다면그건 아마 내 가슴속에 들어와 잠든너의 이름이겠지”대표적 서정 시인 소강석 목사의 13번째 신작 시집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통해사람과 자연을 향한 사랑을 노래한 시 90편...
바람 속에 묻은 시간들 (이춘희 시집)
$12.00
시집 『바람 속에 묻은 시간들』은 〈백야의 설원〉, 〈시간의 물살〉, 〈그리움이 담긴 수채화〉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이팝나무 시인 (이성룡 시집)
$12.00
나는 연루되었다.세상의 모든 비극과 슬픔과 쓸쓸함에 관하여세상의 모든 증오와 분노와 파괴와 절망에 관하여나의 불찰과 부조리, 나의 오염된 언어는 연루되었다.나의 알리바이는 너무 명확해서 부정할 수 없다.정직하게 산다는 것깨끗하게 산다는 것그것 다...
빈 배에 달빛 가득 싣고 (애국지사 박제형 선생 한시집 | 양장본 Hardcover)
$14.00
암울한 일제시대, 시대의 울분과 독립을 향한 마음을 시로 담아낸 애국지사 박제형 선생 한시집. 박제형 선생은 야학회를 설립하고 잡지 발행에 참여해 항일운동과 계몽운동을 하고 독립운동을 위해 전 재산을 헌납하였다.이 시집은 그가...
잊지 말아요 (전병화 제2시집)
$12.00
삶의 여정에서 만난 일상과 자연, 세월을 희망과 그리움으로 노래한 시집. 작가의 삶 속에서 우려낸 75편의 시를 담고 있다. 사랑, 상실, 그리움, 희망 등 인생의 굽이굽이에서 느꼈던 시인의 감정을 서정적이고 서사적으로...
이 여름이 우리의 첫사랑이니까
$12.00
“오늘도 그대의 이 밤이 환하게 지나가기를……” 『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 최백규 시인이 전하는 물빛 여름 향기풀꽃시인 나태주 추천최백규 시인 신작 시 수록 계절이 바뀌는 게 느껴질 때면 누구나 한번쯤은 떠올리는...
차마고도 외전 (조현석 시집)
$11.00
‘자연’으로 돌아온 도시의 적자(嫡子) 조현석 시집 『차마고도 외전(外傳)』 198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에드바르트 뭉크의 꿈꾸는 겨울스케치」로 등단했던 조현석 시인이 시단 데뷔 35년 만에 다섯 번째 시집 『차마고도 외전(外傳)』을 현대시세계 시인선...
수녀원으로 이사 온 남자 (안기풍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3.00
‘시에 들린’ 안기풍 시인의 방언에서 맛보게 하는 시에 대한 진정성 경기도 파주 광탄에서 〈캔아저씨 근대사박물관〉 관장과 사설 도서관 〈별천지 만권당(萬券堂)〉의 주인장이면서 2022년 계간 『아시아문예』 시로 등단한 안기풍 시인의 두 번째...
나의 그림일기장 (내 마음에도 개나리가 피었으면 좋겠어요)
$15.00
나의 글을 보며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면 좋겠습니다.초등학교 3학년 일기장부터 가지고 있던 나는 언젠가 책을 내 보고 싶다는 일기를 발견하였고 이렇게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합니다.하루하루 열심히...
침묵을 닮은 음악
$9.84
《침묵을 닮은 음악》은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의 가슴마다 있는 흐릿하고 추상적인 감정을 이야기로 만들고 시각화해서 표현한 시집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무언가를 좋아한다’, ‘나는 상처받았다’ 같은 말은 표면적이고 분명한 감정이라 쉽게 전달할...
두 번째니까 자신 있게 (제2시집)
$11.05
처음에는 에세이로 시작해서 지인, 이웃이 힘들어하고 위로가 필요할 때 한 편씩 보내던 것이 어느덧 모여 한 권의 시집이 되었다. 글을 쓰면서 점점 의미를 진하게 담아내는 것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그...
입천관정 (立天觀井 | 하늘에 서서 세상을 관조하다)
$20.00
‘坐井觀天(좌정관천)’이란 말이 있다. ‘우물 속에 앉아 하늘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여기서 우물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고, 그 세상에서는 우물 크기만큼의 하늘만 바라볼 수 있다.그에 반해, ‘立天觀井(입천관정)’이란 말은 ‘하늘에 서서 우물을 바라본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