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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결의 언어 - 청춘문고 31
$6.00
언제나 마음을 다해 글을 쓰는 강민경 작가의 시집 「서른결의 언어」가 청춘문고로 새롭게 리뉴얼되었다. 저자는 서른 즈음부터 지금까지 겪어낸 두 번째 폭풍을 맞이하며 이 글을 써내려갔다. 질풍노도의 시기이자 더 깊어지고 내밀해지는...
맵지롱한 깜냥놀이
$10.00
문득 나의 속살에서 어머니의 언어가 새어 나옵니다.아득하면서도 낯설지 않게 여름 소나기에 늦은 사춘기가 젖어들 듯 말랑말랑하게 나를 깨워줍니다‘콩나물, 옥수수 팝콘, 오래된 벽지, 팔운석, 부침개, 막걸리, 참깨 등 모어母語의 기억으로 에너지를...
보말 - 한그루 시선 36
$10.00
아름다움과 눈물이 교차하는 은유세계로의 몰입
한그루 시선 서른여섯 번째 시집은 양대영 작가의 신작 시집 “보말”이다.4부에 걸쳐 55편의 시를 실었다.
낡은 반짇고리 - 한그루 시선 35
$10.00
꽃잎처럼 피고 지는 생, 그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서로 손을 잡고 온기를 나누는 마음
한그루 시선 서른다섯 번째 시집은 장승심 작가의 신작 시집 “낡은 반짇고리”이다.5부에 걸쳐 88편의 시를 실었다.
연변 나그네 연길 안까이 - 산지니시인선 21 (양장)
$17.00
▶ 연변살이 고투에 바치는 그리움과 추억의 걸음걸음,연변에 터를 닦은 이들의 삶을 시에 녹이다 지역에서 소외되었던 문학 전통을 되살리는 연구를 이어 온 박태일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의 일곱 번째 시집 『연변 나그네...
가방을 메고 아침이 건너가고 있다 - 청어시인선 417
$13.00
김정희의 『가방을 메고 아침이 건너가고 있다』는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향기로운 일상의 초대
$15.00
아내, 엄마, 할머니가 해오던 일이루미아내, 엄마, 할머니가 해오던 참 오래된 집안 일사람을 세상에 내어놓은 그녀들의 사랑이 깃든 일상들2023년 여름, 그 흔적을 남겨본다사랑과 감사함을 담아 조심스럽게(이 흔적이 나오기까지의 삶의 향기팀, 응답하라...
따라비 물봉선 - 황금알 시인선 282 (양장)
$15.45
“시의 언어는 필연적인 것같이 보이는 것이어야 한다”라는 ‘W.B.예이츠’의 말처럼 양시연의 언어는 대상과의 관계 속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상황을 되비추거나 토설함으로써, 심리적으로 무관한 대상이 아니라 자기의 삶에 의미를 던지는 실존적 상황을 그려낸다....
부분은 전체보다 크다 - 황금알 시인선 280 (양장)
$15.87
시집 『부분은 전체보다 크다』의 저자는 이미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지만, 젊은 날 그는 ‘전체는 무엇이고, 부분은 무엇이냐’는 일생일대의 화두에 붙잡힌 바기 있다고 진술한 적이 있다. 1980년 5월의 어느 날...
바다의 입술 - 황금알 시인선 279
$10.00
첫 시집에서 손 시인은 삶의 모순이나 부조리를 발생시키는 여러 요소들에 대해 냉철한 분석과 비판적 성찰을 집요하게 이끌고 간다. 거기에 비해서 이번 두 번째 시집에서는 존재에 대한 탐구와 분석이 한층 예리하고...
서너 백년 기다릴게 - 황금알 시인선 278
$10.00
김소해(1947~) 시인은 그런 여정 중에도 정형의 난망을 조화롭게 타넘고 있는 중진이다. 그러는 동안 시인이 더 기울여 찾고 공들여 그려온 것들은 낮고 외지고 뒤처진 삶의 고샅들이다. 어딘가 그늘이 깊이 끼친 우리네...
세모 네모 청솔모 -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49 (양장)
$10.00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마흔아홉 번째 출간!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현대문학을 대표하는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마흔아홉...
멜로는 구우면 더 맛있다 - 현대시세계 시인선 157
$11.00
위기와 견딤과 극복의 시간을 통해 치유로 이어지는 서순남의 시들 월간 『시문학』 등단한 후 시문학문인회, 한국문인협회. 시수마 회원으로 활동하며 첫 시집으로 『인천역 3번 출구』를 출간했던 서순남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멜로는...
초록 가시의 시간 - 현대시세계 시인선 156
$11.00
숨김과 위장에 능한 카멜레온처럼 화려하게 변신하는 배선옥의 시들 1997년 『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회떠주는 여자』, 『오래 전의 전화번호를 기억해내다』, 『오렌지 모텔』 등 세 권의 시집을 선보였던 배선옥 시인이 네 번째 시집...
하늘은 햇살과 구름과 바람을 낳았다
$15.00
박치준 첫 시집 『하늘은 햇살과 구름과 바람을 낳았다』어느 날 삶이 무너져 버린 사람들...어느 날 갑자기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더 이상 이 세상에서 볼 수 없어당신의 삶이 무너져 버렸다면...숨조차 쉴 수 없고,...
코다리 - 시와소금 시인선 164
$12.00
지금 보고 있는 것이 ‘낯설다’ 하여 새롭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낯선 것이 다 새로울 수 있을까. 지금 내 앞에 놓여 있는 ‘익숙함’과 ‘낮섦’은 무엇일까. 이즈음, 익숙한 사물이나 익숙한 풍경 그리고...
쇠비름의 집 - 시와소금 시인선 162
$12.00
산은 나의 안식처였다. 살면서 받은 상처가 산을 오르다 보면 모두 호흡에 섞여 구름처럼 날아갔다. 어쩌면 이 산행 시절이 내 인생의 전성기였을지도 모른다. 산에 올라 도나 닦았어야 할 운명은 아닌 듯...
세월에 실려 온 날들 - 시음사 시선 412
$10.00
시집 『세월에 실려 온 날들』은 〈조개의 아픔을 알까〉, 〈인연(因緣)〉, 〈옛 추억 소환〉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가벼운 오후 - 사십편시선 39
$10.00
누구나 한 번쯤은 젊은 날 시인을 꿈꾼 적이 있을 것이다. 청춘의 푸른 꿈을 옷장 깊숙이 넣어 둔 채 어느덧 굵어진 주름살을 마주한다.환갑을 넘긴 나이에 시인의 꿈을 이룬 늦깍이 시인이 있다.이학우...
물마중 - 지혜사랑시인선 279
$10.00
유계자의 첫 시집 「오래오래오래」에서 “각각의 시어들로부터 퍼져나가는 정서적 울림의 동심원들이 서로 부딪치고 겹쳐지면서 시인만의 아련하고 쓸쓸한 내면의 시적 공간을 구축”하였고, 두 번째 시집인 「목도리를 풀지 않아도 저무는 저녁」은 그가 철저히...
별의 숨결을 모아 - 시와 사진이 있는 풍경 3
$15.00
『별의 숨결을 모아』는 시와 사진이 있는 풍경 시리즈의 세 번째 시집이다. 시를 돋보이는 선명한 사진으로 현장감마저 전해지는 포토포에지다.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롤로그 시 「저 춤추는 나무들처럼』과 에필로그 시 「오늘도 나는」을...
은신처에서 내려오는 봄 - 사이펀 현대시인선 18
$12.00
정안나 시인의 시집 『은신처에서 내려오는 봄』(작가마을)이 계간 《사이펀》이 기획하는 ‘사이펀현대시인선’ 18번으로 출간됐다. 정안나 시인의 이번 시집은 그간 그녀가 보여준 모더니즘 시편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정안나 시인만의 특유의 감성적 어법을 만날...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살아가겠지 - 작가마을 시인선 62
$10.00
박숙자의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살아가겠지』는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빨랫줄에 걸터앉아 명상 중입니다 - 작가마을 시인선 61
$10.00
정선영의 『빨랫줄에 걸터앉아 명상 중입니다』는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내 안의 그리움 태산이 되었습니다
$15.00
최봉순·주해성 시인이 펴낸 ‘부부시집’이다. 두 시인은 직장 등의 이유로 제주와 여수에 머물면서 서로의 그리움을 시에 담았고, 그 시들이 모여 한 권의 시집으로 탄생했다.부부시집 하면 대부분 부부 중 한 사람이 다른...
맛살을 나누어 먹었다
$13.90
『등대에서 나고 자랐다』에 이은 정이재 시인의 2번째 시집이다. 저자는 세상을 서슬 퍼런 눈으로 바라본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 쉽게 지나치는 죽음, 매일 마주하는 사람 등 그의 시에는 차가우면서도 다정한 세상이 담겨...
말꽃 2집
$17.00
1970년대와 1980년대가 치열하게 맞부딪치던 시절, 어둑어둑한 강의실에서부터 시작한 전원문학회는 2015년에 한마음 한뜻으로 《말꽃》 1집 발행하게 된다. 그로부터 8년의 세월이 흘렀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던 22명의 문학인이 《말꽃》 2집으로...
뿌리의 행방 - 현대시 기획선 94
$12.00
1987년 웅진문학상 수상 후 시집 『못 뺀 자리』를 출간하고, 2003년 격월간 『시사사』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심훈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뿌리의 행방』이 출간되었다. 시인은 그동안 『장항선』,『바람의 책력』과 같은 시집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반란 - 천년의 시 150
$11.00
이하 시인의 시집 『반란』이 천년의시 0150번으로 출간되었다. 이하 시인은 2020년 웹진 『시인광장』 제10회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반란』은 이하 시인의 첫 시집이다. 그는 이번 시집을 통해,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자신만의...
풀, 꽃, 나무에게 말 걸기
$12.00
풀과 꽃들의 속살거림을 시로 읽는다이 가을에 재미난 詩, 재미난 시집이 세상에 나왔다.문학에서 그동안 소설은 문학 소설, 대중 소설로 선명하게 나뉘어졌지만 詩는, 그저 詩였을 뿐인데 이제 詩에도 새로운 장르가 시작된 것이다.한곳에...
저는 내년에도 사랑스러울 예정입니다 - 문학동네 시인선 205
$12.00
“나는 한 번도 너 같은 종류의 가만히는 원한 적 없어. 나 혼자만으로 충분한 가만히 동호회.”순진하고 귀여운 표정 아래 숨겨진,어디로든 뻗어나갈 수 있는 크고 단단한 힘변윤제 첫 시집 『저는 내년에도 사랑스러울...
투명한 것과 없는 것 - 문학동네 시인선 204
$12.00
이 도시를 사랑하고 싶기에,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기에또다시 날개를 펼쳐 마음을 부딪는 영원의 고백 김이듬의 여덟번째 시집 『투명한 것과 없는 것』을 문학동네시인선 204번으로 출간한다. 2001년 데뷔 이후 에로티시즘이 돋보이는 도발적인 시편들로...
니들의 시간 - 창비시선 494
$11.00
“때가 되었다, 가자”사람 곁에서 먹고 자고 숨 쉬는 시들,끝내 우리는 이를 악물고 희망하는 법을 배운다 한국 민중시의 도도한 물줄기를 이어가는 동시에 만해문학상, 백석문학상 등 권위 있는 문학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문학성을...
오늘 사회 발코니 - 문학과지성 시인선 594
$12.00
“제 앞에 펼쳐진 것은 그저 바다. 아름답고 무섭고 아득한 사회의 바다.파도가 밀려오면, 발코니가 흔들거립니다.”친애하는 나의 이웃들에게‘다정한 이웃집 시인’ 박세미가 부치는 전언 오늘과 사회와 발코니에서 늘 안전한 항해이기를 모든 것이 예측...
멧돼지의 일장춘몽 - 해토 시인선
$15.00
살아 있는 권력에 저항하는 풍자와 해학의 서사시 윤석열 대통령의 독선과 아집, 그리고 윤 정권의 실정과 폭정을 통렬히 비판하는 풍자시집이다. 전작 시집 『공주와 도둑들』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부당한 권력을 풍자했던 정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