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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나에게
$16.80
시를 잊은 나와 그대에게 선물하는감성 라이팅북 “꽃 피는 봄날, 비 내리는 여름날, 낙엽 뒹구는 가을날, 눈 쌓이는 겨울날, 시집을 안 사면 무엇을 살 것인가?”작가이자 철학자인 김용규는 이야기한다. 시는 흑백영화처럼 진부해진...
오늘도 나는 당신의 안녕을 빈다 (캘리그라피로 쓴 마음)
$18.50
글은 글씨로 표현된다.글씨는 글을 담는다. 당신과의 손끝이 닿을 순 없어도 우리의 깊은 마음이 닿을 거라는 그 믿음 하나로 글을 썼다.어쩌면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시작된 글이었다.우리의 삶은 희로애락을 모두 겪고 느끼며 순서...
그곳에서 만나, 눈부시게 캄캄한 정오에 (강기원 사랑시편)
$12.00
사랑에 관한 막막하고 먹먹한 색의 번짐- 강기원 사랑시편 『그곳에서 만나, 눈부시게 캄캄한 정오에』 1997년 『작가세계』로 등단하고 2006년 제25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한 강기원 시인이 등단 26년 만에 첫 시선집 『그곳에서 만나, 눈부시게...
너만 모르는 그리움
$16.80
나태주 시인의 그리움과 사랑의 시!***신작 포함 미공개 시 30여 편 수록, 필사하기 좋은 총 100편의 시! 나태주가 다시 필사시집으로 우리 곁을 찾았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에...
다시 오지 않는 것들 (최영미 시집)
$10.00
“길이 보이지 않아도나는 다만 이 햇살 아래 오래 서 있고 싶다”시인 최영미가 6년 만에 신작 시집 『다시 오지 않는 것들』을 출간했다. 새롭고 뜨거운 언어로 문단을 넘어 한국사회에 충격을 주었던 첫...
라디오미르 (류성훈 시집)
$12.00
천국은 있는 게 좋을까 없는 게 좋을까[라디오미르]는 류성훈 시인의 두 번째 신작 시집으로, 「왕표연탄」, 「라디오미르」, 「좀비영화에서 엑스트라의 팔을 자르는 고무 도끼 제작자의 심정으로」 등 55편의 시가 실려 있다.류성훈 시인은 2012년...
i에게
$12.00
서늘하고도 애틋한 언어로 사물의 실존과 사유의 심부를 밝혀온 김소연이 다섯 번째 시집 『i에게』를 출간했다. 2013년 『수학자의 아침』(문학과지성사)으로부터 5년 만이다. 1993년 등단 이후 여러 권의 시집을 내고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서의...
너에게 전화가 왔다 (원태연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2.00
“시가 되고 싶어, 어떤 설명도 필요 없는”원태연 감성의 정수를 담은, 20년 만의 신작 시집 1992년 첫 시집 《넌 가끔다가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을 펴낸 뒤 출간하는...
천 년의 바람
$12.00
문예지 P.S가 선보이는 기획시선 첫 번째 김남권 새 시집2023년 봄 창간호를 낸 계간 문예지 P.S(시와 징후)의 기획시선 제1권이다. 제1권은 P.S 공동 발행인이자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란 시로 널리 알려진 김남권...
여름의 사실 (전욱진 시집)
$10.00
“살아본 적 없는 아름다운 나날을내가 살 수 있을까”기쁘고도 슬펐던 여름의 한가운데를 지나다음 계절을 마중하는 마음의 풍경 2014년 『실천문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전욱진 시인의 첫 시집 『여름의 사실』이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당선...
빈 배처럼 텅 비어 (최승자 시집)
$12.00
삶과 사랑, 그리고 죽음을 누구보다 치열하고 독한 언어로 품어내며 우리들의 한 시대를 순식간에 잠식했던 80, 90년대에도, 쇠약해진 육체의 감각에 박힌 어떤 체험들을 “뼈만 남은 이 가난한 언어”(황현산)로 말해온 최승자 시인의...
나이트 사커
$12.00
사랑의 종료를 통해 시작되는새로운 사랑의 가능성“김선오의 시는 사랑이 끝났다고 집요하게 말함으로써 오히려 사랑의 불가능을 파괴하려 하는 것 같다.” -황인찬 시인김선오의 『나이트 사커』가 아침달에서 출간됐다. 김선오 시인은 이번 첫 시집을 통해...
튤립 연가 (영원한 사랑 그대 | 이종섶 시집)
$13.50
이 책은 문학평론가 겸 시인 이종섶이 트바로티 김호중과 그의 팬들을 위하여 펴낸 시집이다. 음악대학 작곡과 재학 시절부터 시작된 다방면의 독서와 글쓰기는 그가 사유하는 대상을 통찰력 있게 그려내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
님의 침묵 (한용운 시집)
$4.03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책 책이 가장 낭만적이었던 시절의 문학을, 책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문고판의 책 안에, 책이 낯선 사람도 쉽고...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 (나태주 신작시 스페셜)
$14.00
“한 사람을 깊이 사랑해서 많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었네.”등단 50주년, 풀꽃 시인 나태주 신작 시집젊은 벗들에게 드리는 사랑과 축복의 시, 117편 1971년에 등단했으니, 시인으로만 딱 50년을 살았다. 시인의 말대로 앞으로의...
폭설이었다 그다음은
$12.00
정답을 알 수 없는 것들의 아름다움 한연희 시인의 『폭설이었다 그다음은』이 아침달에서 출간됐다. 2016년 창비신인문학상을 수상한 한연희의 첫 시집이다. 한연희의 시에는 ‘정답과 멀어진 내가 좋은’ 비뚤어진 마음의 화자들이 등장한다. 발문을 쓴...
그곳이 멀지 않다 (나희덕 시집)
$12.00
나희덕 시인의 세번째 시집 『그곳이 멀지 않다』를 문학동네포에지 43번으로 다시 펴낸다.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래 “간명하고 절제된 언어”(김진수)로, 그러나 커져가는 세계의 균열을 결코 보아 넘기지 않는 강건함으로 달려온 그다....
오십 미터 (허연 시집)
$12.00
올해로 등단 25년을 맞은 시인 허연의 네 번째 시집 『오십 미터』. 이번 시집에는 2013년 현대문학상 수상작 '북회귀선에서 온 소포' 외 6편과, 시작작품상 수상작 '장마의 나날' 등의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시인으로...
투명도 혼합 공간 (김리윤 시집)
$12.00
겹겹의 레이어로 쌓아 올린 재세계“한눈에 알아볼 수밖에 없”는 투명한 아름다움 언어는 너무 넓어서 앞과 뒤가, 왼쪽과 오른쪽이, 천장과 바닥이 계속 뒤바뀌는 대기처럼 느껴진다. [……] 이곳에서 믿음의 근거는 끝에 부딪히면 다시...
아무것도 안 하는 애인 (박라연 시집)
$12.00
“생각만으로 벼린 색이 되는 날이 제겐 있었어요”감내하고 곱씹으며 벼려내어 발견하는 다른 세계팽팽한 긴장으로 현생 너머를 향해 뻗어가는 시적 상상력뒤편의 세계에 함부로 설렌 죄 기울어진 세계에 의탁한 죄 저울에 올린다 흔들린다...
우리 다른 이야기 하자
$12.00
정확한 온도를 지키는 시,시 읽는 즐거움을 회복시키다 아침달 시집 10, 조해주의 첫 시집 『우리 다른 이야기 하자』가 출간됐다. 등단을 출간의 기준으로 삼지 않고 원고의 수준과 작가의 가능성을 중심으로 출간을 결정해온...
Lo-fi(로파이) (강성은 시집)
$12.00
견고한 현실을 무너뜨리는 상상력의 시공간황홀함을 부르는 나직한 읊조림강성은의 세번째 시집 『Lo-fi』(문학과지성사, 2018)가 출간되었다. 강성은은 2005년 문학동네신인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동화적 상상력을 낯선 방식으로 풀어낸 『구두를 신고 잠이 들었다』(창비,...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시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애송 명시 | 양장본 Hardcover)
$14.00
서정주의 「자화상」에서 기형도의 「빈집」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시인들이 평소에 즐겨 읽는 애송시를 한 권의 시집으로 묶은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시인들의 개인적 주관에 의한 선택이기는 하지만, 시를 보는 눈이 보다 전문적이고...
하얀 사슴 연못(2023 제68회 현대문학상 수상시집)
$13.30
2023년 제68회 현대문학상 수상시집. 황유원 시인이 제68회 현대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황유원의 시는 쉽고 평이해 보이지만, 독자를 끌어당기는 매혹적인 힘의 정체가 무엇인지 설명하려면 난감해진다. 다층적이고 심원한 세계를 이렇게 쉬운 문장으로 나타낼...
우주적인 안녕 (하재연 시집)
$12.00
“이 차가운 암흑계 속에서 지구가 회전을 멈추는 날우리는 만날 것이다.”하재연 7년 만의 새 시집!무한히 증식하는 세계로의 초대 2002년 제1회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하재연의 세번째 시집 『우주적인 안녕』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됐다. 두번째...
그녀는 발표도 하지 않을 글을 계속 쓴다
$12.00
삶의 심부에서 꿈꾸고 있는어두운 가능성의 단어들성윤석 시인의 『그녀는 발표도 하지 않을 글을 계속 쓴다』가 28번째 아침달 시집으로 출간됐다. 2019년 펴낸 『2170년 12월 23일』로부터 3년만에 나온 여섯 번째 시집이다. 성윤석의 시는...
지나간다 다 지나간다
$15.00
힘들 때 힘이 되는 글귀가 있습니다.페이지마다 위로와 희망을 드립니다. 살며 살아가며 우리는 많은 난관과 역경에 부딪히며 살아간다.그럴 때 마다 ‘삶이 참 어렵다’, ‘인생이 참 힘들다’ 같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인생은...
온 (안미옥 시집)
$13.00
201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뒤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쳐온 안미옥 시인의 첫 시집 ?온?이 ‘창비시선’ 408번으로 출간되었다. 등단작[식탁에서]와 [나의 고아원]에서 “익숙한 것에서 익숙하지 않음을, 하찮은 것에서 하찮지 않음을 찾아내는” 비범한 시각과...
좋은 말만 하기 운동 본부
$10.00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마흔여섯 번째 시집으로 이영주의 『좋은 말만 하기 운동 본부』를 출간한다. 이영주 시인의 이번 시집에는 현대사회를 그로테스크하고 환상적으로 그려낸 시 25편과 생명과...
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 (이정록 청춘 시집 | 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 양장본 Hardcover)
$13.20
“청춘은, 텃새가 철새로 날아오르는 때다.”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 보내는 이정록 시인의 다정하고 명랑한 위로 원래 캐릭터가 아닌 또 다른 캐릭터를 뜻하는 부 캐릭터, ‘부캐’가 대세인 세상이다. 하지만 부캐는 이미 작가들의...
슬픔의 불을 꺼야 하네
$12.00
걷는사람 시인선 79최명진 『슬픔의 불을 꺼야 하네』 출간“툭하면 다시 내려가자는 말 서울은한밤에도 베개 밑으로 수도꼭지가 돌았다” 이 세상의 가장 한심한 것들이 모여슬프게 아름다운 노래를 만드는 순간-생활밀착형 시(詩)가 터뜨리는 탄산수 같은...
시로 (어설픈 위로받기 | 양장본 Hardcover)
$14.04
사람들의, 세상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며공감 또 공감하게 되는 시‘힘내’라는 말조차 힘겨운 당신에게 하상욱이 찾아온다!자칭 시팔이 하상욱이 『시 읽는 밤 : 시밤』을 출간한 지 3년 만에 『어설픈 위로받기 : 시로』로 돌아왔다. 그간...
언니의 나라에선 누구도 시들지 않기 때문, (김희준 시집)
$12.00
문학동네시인선 146번째 시집을 펴낸다. 2017년 『시인동네』를 통해 등단한 김희준 시인의 시집이다. 『언니의 나라에선 누구도 시들지 않기 때문,』이다, 다. 김희준 시인. 1994년 9월 10일 경남 통영에서 태어났으니 올해로 만 스물여섯의 시인....
지금 여기에 (정경균 시집)
$12.00
삶을 마무리한다는 의미에서 무엇인가 조금이라도 남기고 싶었습니다. 문학을 접하고 보니 답답한 참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보람도 컸습니다. 한 작품 한 작품 써서 모아 그냥 묵혀 버리지 못하고 이번에 두 번째 시집을...
시를 읽는다 (양장본 Hardcover)
$13.00
박완서의 명문장, 시가 되다. 그림책이 되다.순수와 감성의 일러스트레이터 이성표 시그림책 “정신이 돼지처럼 무디어져 있을 때시의 가시에 찔려정신이 번쩍 나고 싶어 시를 읽는다.”시대를 뛰어넘은 문학의 거장, 박완서 작가의 시 읽는 즐거움과...
이렇게 나오겠다 이거지,
$12.00
일흔 봄희의 첫 시집 소박한 편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울림이 느껴지는 경우였다. - 신형철(평론가), 서효인(시인)시로 말하기의 방법을 성실히 체득해 보여줬다. - 이건청(시인)그의 시에서 보이는 치밀하고 깊은 이미지 조성은 그가 시를 얼마나...
활력
$12.00
슬픔과 울음의 환하고 맑은 내력그것은 삶의 또다른 활력 김산 시인은 “말과 사물 사이에서 온통 달리고, 뛰어오르고, 넘어지고 미끄러지는 시적 모험으로 충만해 있었다. 기존 시의 울타리를 넘어 새로운 명명의 세계로 내딛고자...
도움받는 기분 (백은선 시집)
$12.00
꼭 살아 있어야 한다는 것, 사라져서는 안 된다는 것나와 세계를 지키기 위한 백은선의 뜨겁고 차가운 사랑의 방식 시집 『도움받는 기분』은 〈목소리 영원 해안〉, 〈키를 찾아라〉, 〈죽도록 생각하다〉, 〈나는 잠든 네...
그 잠깐을 사랑했다 (여영현 시집)
$11.00
여영현 시인의 시집 『그 잠깐을 사랑했다』가 시작시인선 0464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2004년 『문학과창작』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시집으로는 『밤바다를 낚다』가 있다. 해설을 쓴 유성호 문학평론가는 그의 두 번째 시집 『그 잠깐을 사랑했다』를...
시골시인 Q
$12.00
일곱 색깔 시골시인이 담아낸 이 시대의 질문들(Q)−지금, 이 사건의 장소에서 시작하는 시 일곱 명의 시인 남길순ㆍ김한규ㆍ문저온ㆍ박영기ㆍ조행래ㆍ서연우ㆍ심선자가 참여한 합동시집 『시골시인-Q』가 도서출판 걷는사람에서 출간되었다. 이들은 진주, 순천, 창원 등 각지에서 살고 있지만...
혁명은 있어야겠다 (동국문학인회 시화집)
$12.26
동인지 『혁명은 있어야 겠다』. 이 시집은 동국문학인회의 작품을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작품 세계로 안내한다.
사라지는 것들을 통과하는 여름이 있다 (조성희 시집)
$12.00
시집 〈사라지는 것들을 통과하는 여름이 있다〉에는 무언가를 잊거나 잃어버린 사람들이 나온다. 집을 잃어버린 사람, 이름을 잃어버린 사람, 내가 있다는 걸 잊은 사람. 아이가 사라지기도 하고, 그가 눈 속에 파묻히기도 한다....
아심찬하게 (김정원 시집)
$10.00
2001년 『녹색평론』에 시를 발표하고 2006년 『애지』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정원 시인이 여덟 번째 시집 『아심찬하게』를 ‘문학들 시인선’으로 펴냈다. ‘아심찬하게’는 ‘미안할 정도로 고맙다’는 뜻의 전라도 말이다. 시인의 성품과 이번...
눈은 어머니를 꿈꾸며 지상에 내려왔을까? (최승권 시집)
$10.00
해학이 사라진 시대에돋보이는 남도 서정시의 특장최승권 시집 『눈은 어머니를 꿈꾸며 지상에 내려왔을까?』 1986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겨울수화」가 당선되어 등단한 최승권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눈은 어머니를 꿈꾸며 지상에 내려왔을까?』를 ‘문학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