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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라는 시 (장정선 시집)
$13.00
『그대라는 시』는 문예지 『문학고을』을 통해 등단한 시인 장정선의 첫 시집으로, 사랑과 삶을 주제로 한 시 100여 편을 수록하고 있다.시인은 ‘그대’를 향한 사랑의 감정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시적 언어로 풀어내며, 그 안에서...
개미는 노동으로 외로운 문을 연다
$12.00
비가 되어 스며드는 고통과 사랑의 시편 비가 되어 스며드는 고통과 사랑의 시편 오기화 시인의 첫 시집 『개미는 노동으로 외로운 문을 연다』가 푸른사상 시선 216으로 출간되었다. 잊을 수 없는 아픔과 사랑과...
일리아스를 읽는 밤
$12.00
액체 근대의 사랑과 상처의 가족시학- 손수남 시집 『일리아스를 읽는 밤』 손수남 시인이 새 시집 『일리아스를 읽는 밤』을 작가 시인선으로 출간하였다. 저자 손수남 시인은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창신대 문예창작과와 방송대 국어국문학과를...
사이의 문장
$13.00
우리 삶은 결국,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태어나는 숨결이다 30년을 시와 함께 걸어온 유미경 시인의 첫 시집, 《사이의 문장》이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 시집은 음표와 음표 사이의 쉼표처럼, 말과 말...
마음
$13.00
“마음의 깊이는 도무지 알 수가 없네” 때로는 밴댕이 속알 딱지만큼 작았다가, 때로는 태평양만큼이나 넓어지는 우리의 마음. 김완종 시인의 첫 시집 《마음》은 인생을 살아가며 만나는 그 마음의 온갖 모양새를 정직하고 담담하게...
네가 많이 그리울거야
$13.00
일상의 풍경에서 건져 올린 따뜻한 기억과 사람의 향기정회인 수필집은 편안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매력이 있다. 자손들에게 주는 교육 자료 같고 쉬운 문장과 재치 있는 글로 장편 드라마를 단편 수필로 압축해 놓았다....
그리움이 남았다
$12.00
사람을 향한 눈빛, 꽃을 향한 기대가 머무는 상처의 승화 첫 번째 시집 〈비트는 꽃이다〉에 이은 박여롬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사람들로부터 얻은 상처의 자가치유 과정을 거쳐 다시 따뜻한 시선을 사람들에게...
사진의 향기 (양장본 Hardcover)
$20.00
시간의 향기를 따라서 오래전 떠난 시간의 향기는 지나간 시간을 꺼내 더듬어볼 수 있게 하는 사진에 머문다.사람과 풍경은 사라졌어도 눈빛과 체취는 남아 오늘을 응시한다.어찌 우리가 늘 행복할 수만 있었으랴.아니, 어찌 우리가...
스파이더맨
$12.00
아무리 세게 마음을 잠가도 새는 게 많았다 [스파이더맨]은 손석호 시인의 두 번째 신작 시집으로, 「방아깨비」 「스파이더맨」 「울음을 망치질하다」 등 61편이 실려 있다.손석호 시인은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났으며, 1994년 공단문학상, 2016년 [주변인과...
추억은 향기처럼 피어난다
$14.00
2024년 11월, 처음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매일 아침 눈을 뜨면 아직 세상은 반쯤 잠들어 있습니다 창문 밖에는 희미한 빛이 번지고 간간히 들려오는 새소리와 바람이 하루의 시작을 알립니다키보드 앞에 오늘의 첫 문장을...
슬픔 끝에 빛이 머문다
$19.50
계절을 건너 마음에 남은 것들- 작은 순간에서 건져올린 문장, 삶을 다독이는 온기 『슬픔 끝에 빛이 머문다』는 지나간 계절과 사람, 아직 오지 않은 내일 사이에서 조용히 움트는 마음을 붙잡아 쓴 첫...
성냥은 상냥과 다르지만
$12.00
우는 것들의 힘으로 공중이 자란다 [성냥은 상냥과 다르지만]은 김령 시인의 두 번째 신작 시집으로, 「숲속에 누군가 있었네」 「산다」 「거기」 등 55편이 실려 있다.김령 시인은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났으며, 2017년 [시와 경계]를...
늪에 빠진 나비 (김미호 시집)
$13.00
시인의 말에서 시인은 시적 고백을 합니다. “시는 고집스런 제 영혼을 치유해 나갔고, 끝내 수용과 화해의 마음마저 품게 했습니다.” 돈이 되지 않는 시를 왜 쓰는가에 대한 답이기도 합니다. 김미호의 첫 시집...
간월도
$12.00
그는 물수제비를 잘 뜬다고 하였다 간월도에서 걸어 나오며 그에게 물수제비 한 그릇 먹고 싶다고 말할걸아직도 입덧처럼 허하다목울대에서 머뭇거리던 말말 한 삽 그 섬에 심어 놓는다 얼마만큼을 배워야 모국어를 반짝이게 빚을까...
서두르지 않는 봄 (오대환 시집)
$13.00
진지한 사유의 계곡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오대환 시인의 디카시들 동국대 국문학과, 목원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2015년 『문학과창작』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시집 『꽃들은 사이가 좋다』 『아홉 그루의 자작나무가 불타고 있네』를 출간했으며 현재 강진감리교회...
꽃과 숟가락
$12.00
우린 믿어요 당신과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것처럼 [꽃과 숟가락]은 김효연 시인의 세 번째 신작 시집으로, 「꽃과 숟가락」 「지역 뉴스」 「나의 미성년」 등 59편이 실려 있다.김효연 시인은 2006년 [시와 반시]를 통해...
휘시향, 나래를 펴다 (졸업 60주년 기념, 휘문 67회 교우회 후원 문집)
$20.00
“휘시향, 나래를 펴다”라는 제목의 이 책을 출간하기 너무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10년 전에 휘시향이 결성될 때부터 우리가 내 놓은 시들을 정리해 보아야 하겠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번에 휘문 67회 졸업 50주년을...
이제 우리는 무엇을 짓지? (김경동 세번째 시집)
$15.00
시와 학문이 어우러진 사무사(思無邪)의 세계 김경동 교수(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세 번째 시집 『이제 우리는 무엇을 짓지?』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한국 사회학계의 원로인 김경동 교수는 의외로 이미 두 권이 시집을 출간한 시인이기도 하다....
밤실 오디세이 (박종현 시집)
$12.00
두려움이 자라면 뿔이 된다 뿔이 자라면 길이 된다 [밤실 오디세이]는 박종현 시인의 네 번째 신작 시집으로, 「밤실 오디세이-밤실」 「뿔」 「입동」 등 63편이 실려 있다.박종현 시인은 경상남도 창녕에서 태어났으며, 1990년 [부산일보]...
아야진 블루 (윤금초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2.00
이번 시조집에는 다양한 음색과 주제와 형식과 필력의 결실들이 실려 있다. 다양한 작품들과의 상호텍스트성이 있고 호남 방언의 다양한 축제도 펼쳐져 있다. 우리가 윤금초 시조를 신뢰의 눈으로 바라보는 까닭은 그것이 아무나 흉내...
당신의 울음을 필사하는 하얀 밤 (문지아 시집)
$13.00
문지아 시집 「당신의 울음을 필사하는 하얀 밤」을 펼치면 새하얀 불면과 함께 밀려드는 백광(白光)의 입자가 온몸을 포박하듯 달려든다. 마치 오래된 세계에서 뛰쳐나온 요정이 몰고 오는 빛무리처럼, 잊고 있었지만 언제든 되살아나 자신을...
불멸의 테이블 (사공경 시집)
$13.00
시인으로서의 삶에서 시는 시인 자신의 소신과 신념을 그려내는 최선일 수도 있다. 하지만 시인은 어쩌면 시의 삶보다 시로 드러내고자 하는 문화와 역사를 더 사랑하는 듯하다. 시가 목적이 아니라 방편일 수도 있겠다는...
우주는 푸른 사과처럼 무사해
$13.00
“방은 하나의 밤입니까?”시적 우주에서 끝없이 헤매는 언어,그렇게 생겨난 무수한 문 앞에서 명멸하는 첫 문장들소후에 첫 시집 출간! 일상에 신선한 감각을! 교유서가, ‘새로움’에 ‘시’를 더하다! 소후에, 원성은 시인의 시집으로 '시의 새로운...
비극의 재료
$13.00
“죽음과 어울리는 시간에는눈이 부셔서 눈을 감았다”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태어난 비극의 시학핏빛 언어로 그려낸 세계의 초상‘원성은’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탄생! 일상에 신선한 감각을! 교유서가, ‘새로움’에 ‘시’를 더하다! 〉 원성은, 소후에 시인의 시집으로 ‘시의 새로운 문법'을 제시하다원성은 『비극의 재료』, 소후에...
푸른 하늘 은사시 정어리떼 (남유정 시집)
$12.00
말에서 받은 고통이나 상처를 스스로 반짝이게 하는 방법을 깨달은 시들 2018년 『시와경계』 신인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고 현재 (사)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유정 시인이 문단 데뷔 7년 만에 첫 시집 『푸른...
차브 라차브 차브 라차브 카브 라카브 카브 라카브 제에르 샴 제에르 샴
$15.01
『차브 라차브 차브 라차브 카브 라카브 카브 라카브 제에르 샴 제에르 샴』**은 페이건드라카와 신 사이의 잰말놀이 모음집이다. 이 책은 단순히 ‘시집’이 아니라, 시를 외우고 되뇌며 삶과 세계에 맞서는 하나의 주술적...
사과씨 나눠 먹기
$12.93
"남은 건 뾰족하게 벗겨진 씨앗 두 개독을 나누는 마음으로 건배합시다."달콤함 뒤에 반드시 따라오는 씁쓸한 것.비를 맞고 피어난 꽃에서부터, 수확한 것을 반으로 가르고, 끝내 씨앗을 꺼내는 순간까지.신소안 시인의 세계관이 자라나고 부서지는...
광양이라는 이정표를 과냥이라고 읽는다 (서재환 시집)
$14.00
광양이라는 이정표를 과냥이라고 읽는다, 광양 진상 청암, 그렇게 휘휘 가다보면 소슬한 이정표가 보인다. 〈농부네텃밭〉 이정표가 가리키는 나지막한 언덕배기 차분한 바탕에 책이 자라고, 놀이가 자라고, 푸짐한 ‘과냥’의 맛이 펼쳐져 있다. 그...
체면 (오서윤 시집)
$10.00
오서윤 시인의 첫 시집 『체면』이 시작시인선 0413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2011년 천강문학상 시 부문 수상, 2013년 《평화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 2014년?《경남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 202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으로 작품 활동을...
지상의 말들 (김완 시집)
$11.00
2009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해 『그리운 풍경에는 원근법이 없다』, 『너덜겅 편지』, 『바닷속에는 별들이 산다』 등을 상재한 김완 시인의 새 시집 『지상의 말들』이 시작시인선 0414번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김완 시인이 의사이자 시인, 여행자라는...
시의 한 문장을 읊어주던 님이 나의 목덜미를 무는 꿈이었다
$12.00
시집 〈시의 한 문장을 읊어주던 님이 나의 목덜미를 무는 꿈이었다〉의 전신으로는 〈탄생화 정원〉이라는 프로젝트가 존재한다. 1년 366일의 탄생화를 주제로 쓴 366편의 시로 이루어져 있다.이 중 120편의 시를 추려 작가 나름의...
봄꿈 (이삼현 시집)
$10.13
영원할 것 같았던 우리의 욕망도 느린 듯 빠르게 교차하는 세월 앞에서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마는 순간을 목격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작은 것의 소중함을 노래하였다.불꽃을 찾아 날아드는 부나비처럼 언제부터 우리가 물질 만능의 세상에서...
메타에 핀 글꽃 (민만규 시집)
$10.00
저자 민만규의『메타에 핀 글꽃』은 〈농심〉, 〈임 마중〉, 〈코스모스〉, 〈그대 참 예뻐요〉, 〈무료 급식소〉 등 주옥같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동그라미의 끝
$12.00
오랜 객지 생활 탓으로 모든 것이 낯설고 서툴렀지만 귀향한 은어의 심정으로 철따라 꽃따라 자연과 벗하며 직지사 불자가 되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135개 주산알. 그리고 108개 염주알.우리 때는 컴퓨터가 없던 시절이라...
나도 옛날엔 그랬어 (비움 시집)
$12.00
‘나도 옛날엔 그랬어’ 는 사랑과 사람, 삶에 관한 시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한 시인이 직접 그린 27편의 일러스트가 함께 실려있다. 시를 읽으며, 상투성을 깬 독특한 시점으로 그린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만나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감을 따다
$10.00
우리가 매일 지나오는 일상과 시간들을 시인은 따뜻한 감정과 시선으로 바라본다.도란도란 꽃을 피우듯 들려주는 시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시인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잠시 추억 여행을 하게 된다.시인의 시들을 만나게 되면 빠르게...
2022 오늘의 좋은 시
$17.04
2022년 우리의 삶과 함께하는 좋은 시들우리 시단의 흐름을 정리하는 시선집 『2022 오늘의 좋은 시』(오연경·김지윤·맹문재 엮음)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2021년에 간행된 문예지에 발표한 시들 중에서 작품의 완성도와 독자와의 소통 등을 고려해서 72편을...
바람이 스치면 그대가 그립다 (최원호 시집)
$12.00
보이지 않는 이면의 사각지대까지도 시적詩的 언어로 표현해내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묘한 매력으로 창조해내고 있는 최원호 시인은 아주 독특하고 개성 있는 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 작품은 세계를 그려내는 그 작가의 이미저리imagery 이며,...
모든 것의 첫걸음
$12.00
일상의 순간들을그림과 시로 엮는다면 매일 똑같은 하루를 사는 사람은 없다. 어떤 부분에서든 우리는 하루하루 조금씩 다른 일상과 마주한다. 그 순간들에 의미, 그리고 감성을 담아 문장으로 써 내려간다면 그 문장은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