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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선량하게 잦아드네 - 문학동네 시인선 224
$12.00
“사랑이 먼저 흘러가버렸네요흐름의 시작을 찾을 수 없는 유수와 같은 시절이었습니다”사랑의 원류를 좇아 우리를 발견하게 하는 시,마음의 근육을 길러 슬픔의 너머를 보게 하는 시유수연 신작 시집 『사랑하고 선량하게 잦아드네』 출간! 대화를...
일뤼미나시옹 : 페르낭 레제 에디션 (양장)
$18.80
랭보 탄생 170주년 기념저주받은 천재 시인의 마지막 시집!×입체주의 회화의 거장 페르낭 레제예술의 경계를 넘은 경이롭고 감각적인 아트 컬래버! 저주받은 시인, 천재, 방랑벽, 바람 구두를 신은 사내, 사회 관습에 도전한 반항아,...
꽃같거나 좆같거나
$6.00
『스친 것들에 대한 기록물』 『사랑하고도 불행한』 등으로 독립출판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김은비 작가의 『꽃같거나 좆같거나』 리커버 판. 강렬한 제목으로 호기심과 신선함을 전해주는 김은비 작가의 책에는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와 감정들,...
가차 없는 나의 촉법소녀 - 현대문학 핀 시리즈 31 (양장)
$10.00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서른한 번째 출간!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서른한...
생활체육과 시 - 일상시화 5
$14.00
시와 생활이 그리는 포물선 아래시인 김소연이 걸어온 땀의 경로들 시와 더불어 산문까지 함께 사랑받는 시인 김소연의 새 산문집 『생활체육과 시』가 아침달 일상시화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지난 산문집 『어금니 깨물기』를 통해 웅크리며...
그대 내 마음에 넘쳐 날 때 - 시작시인선 512
$11.00
이돈권 시인의 시집 『그대 내 마음에 넘쳐 날 때』가 시작시인선 0512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영화가 있는 문학의 오늘』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시집으로는 『희망을 사다』가 있다.해설을 쓴 오민석 문학 평론가는 이...
거짓말처럼 맨드라미가 이승희 시집
$12.00
아직은 살아 있는 내가 이미 죽은 내게 건네는 애도의 노래! 한국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문학동네시인선」 제30권 『거짓말처럼 맨드라미가』. 1997년 《시와사람》, 199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저자의 두 번째 시집이다. 상실과 절망,...
유리 광장에서
$12.00
기후위기, 생태 파괴의 시간을 서툴게 통과하며, 무너져가는 자리와 죽어가는 존재 곁에 선 문장이 있다. 문장들은 유리 광장에서 기도를 하고, 얼룩이 지고, 손을 잡고 함께 넘어진다. 신은 턱이 깨진다. 그때 비로소...
백석과 모네 :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스페셜 -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양장)
$19.80
백석과 모네의 만남,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새로운 예술적 경험 한 권의 책이 시와 그림을 잇는 다리가 된다. 현대 한국문학의 대표적인 시인 백석과 인상주의의 거장 클로드 모네가 한자리에 모였다. 백석의 시...
밤은 길지라도 우리 내일은
$10.00
끝내 빛날 우리의 내일을 위하여!우리 문학의 현재이자 미래, 신동엽문학상 역대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다2019년 4월 신동엽(1930~1969) 시인의 50주기를 맞아 역대 신동엽문학상 수상자 31인의 신작 작품집 2종이 출간되었다. 하종오 외 20인이 총...
태양시집 (양장)
$13.00
숭고한 사랑의 노래, 루미의 『태양시집』페르시아 원본 국내 초역 “루미, 내게는 루비처럼 붉은빛을 띠는 단단한 보석 같은 이름.” _김민정(시인) 13세기 페르시아 신비주의자이자 시인인 루미는 영적인 탐구를 중시하는 수피 사상의 중요 인물이다....
눈물이라는 뼈 - 문학과지성 시인선 369
$12.00
생각지 못했던 사물들이 친밀하게 다가오는 서늘한 시간을 노래하다! 김소연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눈물이라는 뼈』. 이번 시집에서 김소연 시인은 삶이 품은 진실을 탐색해 마음이 몰랐거나 모르는 척 했던 삶을, 생각지도...
사라진 손바닥 - 문학과지성 시인선 291
$12.00
'따뜻함'과 '단정함'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나희덕 시인의 시집. <재로 지어진 옷>의 '흰 재로 지어진' 날개를 단 이 나비의 상징은 이번 시집속에 하나의 핵심적 이미지를 구성한다. 이 시는 누에의 눈물겨운 노동으로서의 동시에,...
마침내 멸망하는 여름 (리커버 에디션)
$11.00
누구보다 영원할 것 같았던 여름이 멸망한다면 너는 어떻게 할래? 결국 사라지는 여름과 모순만이 가득한 영원으로부터 버티고 있는 수많은 우리를 위한 시집이다.
소나기를 머금었던 입맛 : 싱겁고 밍밍해져 버린 삶에 전하는 공감과 위로
$17.50
“부디 당신의 하루에 따듯한 입맛이 돌기를 바랍니다.”-2019 배민신춘문예 대상-26만대 1의 경쟁에서 뽑힌 문장의 작가-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했던 광고 카피의 주인공사랑, 이별, 직장, 일상, 위로를 한 권에 담은공감 또 공감하게 되는 웅필...
그늘 속에는 나무가 산다 - 파란시선 150
$12.00
길에서 희망을 가졌던 사람은 위험하다 [그늘 속에는 나무가 산다]는 이필선 시인의 첫 번째 신작 시집으로, 「김치에게 들키고 싶은 날」 「상어는 움직이지 않으면 물에 가라앉는다」 「그늘 속에는 나무가 산다」 등 57편이...
별과 시 그리고 당신
$13.00
이 시집은 단순히 아픔 속에서 빛을 찾아 회복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때로는 마음 속 가장 깊은 그늘과 우울을 정면으로 마주 바라보며, 그 속에서도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았습니다.누구나 각자의 상처와 슬픔을...
불완전한 삶 사람 사랑
$14.00
한 때 좌절감과 패배의식에 둘러싸여 세상을 등지며 살아가던 한 사람이었습니다.그런 저를 끄집어 내주었던 것은 백색의 종이위에 검은색 글자들이 있던 책 한 권이었습니다.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힘든 일과 감정이 씻겨 내려가는 느낌이...
심목일
$13.00
일상에서 스쳐가는작은 사물들이 감성을 자극하고,그 안에서 우리의 마음은 더 깊이 흔들립니다. '심목일'은 마음속 깊은 곳에 고이 묻어둔 감정들을 꺼내어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게 해줍니다.사랑,일상 그리고 과거 속에서 우리가 마주한 무수한...
마디마디 아픔을 여미고
$33.89
《마디마디 아픔을 여미고》는 힘차게 솟아오르는 대나무가 마디마디 아픔을 얼싸안고 자라는 모습에서 교훈을 얻은 배송제 시인의 열두 번째 시집이다.아픔과 상처를 참고 견디며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투쟁하는 삶의 모습을 그렸다.
프로이트의 팽이 - 현대시 기획선 111
$12.00
“천길 벼랑의 다랑밭에서/ 씨를 뿌리고 김을” 매고, 블랙홀과 화이트홀이라는 상반된 두 공간을 이으며 ‘바깥’으로의 ‘웜홀’ 여행을 떠났던 이초우 시인은 문학적 ‘바깥’에서 ‘헤맴’을 통해 ‘낯섦’과 문학의 현실을 갈파한 바 있다. 시적...
홀로이 - 시작시인선 513
$11.00
장인무 시인의 시집 『홀로이』가 시작시인선 0513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2016년 『문학세계』로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는 『물들다』 『달빛에 물든 꽃잎은 시들지 않는다』 『오늘 못 보면 너무 오래 못 볼 것 같아 달려왔습니다』 등이 있다.해설을...
격렬하게 비열하게 - 작은숲시선 44
$10.00
시인 특유의 입담과 사설이 서정성과 어우러져낯익은 듯 낯선 풍경으로 독자를 끌어낸다.예민하고 섬세한 촉수로 불러내 되살려 내는 안타까움과 연민의 시편들
햇살은 소리를 보듬고 - 글넝쿨 시인선 1
$15.00
이 책은 『흐름의 소묘』, 『작은 풀꽃 한 송이』, 『너도 바람아』, 『광대의 아침노래』,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은』, 『천년을 하루같이』, 『기도시집』, 『날개로 노래로』, 『살아 있는 이유』, 동시화집 『어떻게 알았을까』, 그리고 산문집 『꽃그늘인...
시집 밖의 시인들은 얼마나 시답잖은지 | 달아실어게인 시인선 3
$11.00
삶을 귀히 대하듯 죽음을 대접하라- 박제영 시집 『시집 밖의 시인들은 얼마나 시답잖은지』춘천 출신으로 춘천에서 문장수선공으로 일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하고 있는 박제영 시인이 신작 시집 『시집 밖의 시인들은 얼마나 시답잖은지』(달아실 刊)를...
적군묘지 앞에서 : 구상 시인의 전쟁과 평화의 시 (양장)
$13.00
구상 시인 서거 20주기 기념 ‘전쟁과 평화의 시’ 모음집 전인적 인간애와 평화를 희구한 ‘사랑과 평화의 도자(渡者)’ 노벨문학상 본선 심사에 두 차례나 오르고 세계 200대 시인의 반열에 올랐던 구상 시인의 서거...
명랑한 반란
$12.00
너그러운 마음이 불러일으키는 ‘명랑한 반란’ 2024년 《서정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조갑출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현대인이 쉬이 지나치는 풍경들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그것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찾고자 애쓰는 시인의 마음씨가 정답고...
리을의 해변 - 걷는사람 시인선 118
$12.00
“오래 바라보면 어떤 것들은 영혼을 갖게 된다”존재의 현존을 부정하는 세계를 다시 부정하며새로운 가능성을 응시하는 시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2007년 《시와반시》 신인상, 2008년 《영남일보》 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조혜정 시인의...
실향민의 노래
$13.00
『어머니의 그리움』, 『어머니의 별빛』, 『어머니의 황혼』에 이은, 채계화 저자의 네 번째 시집 『실향민의 노래』. 세월이 흐르며 보고 싶은 사람을 그리워하는 저자의 애틋한 마음이 담겨 있다.
노을이 부르는 노래
$17.00
위성용 저자의 첫 시집이다. 저자는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며 그동안 힘들고 고단했던 길에서 마음에 담았던 소박한 이야기를 시로 풀어내려고 한다. 보릿고개를 넘기며 춥고 배고팠던 기억, 산업화 시대에서 앞만 보고 달려오던...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 문학과지성 시인선 608
$12.00
“우리의 언어는 멸종에 관한 것이었는지 사랑에 관한 것이었는지”끝을 상정하는 사랑의 위기 속에서오늘도 힘껏 멸종해, 너를 멸종해사랑의 화석을 더듬는 멸종의 고고학유선혜 첫 시집 출간 2022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내가 꽃인 줄도 모르고
$15.00
1988년 김해윤이라는 필명으로 펴낸 《따라오라 시여》를 시작으로 40여 년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김영환이 새로운 시집 《내가 꽃인 줄도 모르고》을 출간한다. 학생운동에 투신한 청년기, 사람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중년기를 거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