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t by:
천상병 시선(초판)
$16.00
인류의 유산으로 남을만한 시선들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시리즈 『천상병 시선(초판)』. 이 책은 온몸으로 자유로운 삶과 시를 쓰다 간 시인 천상병의 시선을 수록하고 있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작품 ‘귀천’은 삶과...
GG (김언희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2.00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한국 시 문학의 깊고 넓은 진폭을 확인시켜줄 다섯 번째 컬렉션!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한국 시 문학의 깊고 넓은 진폭을 확인시켜줄 다섯...
누군가가 누군가를 부르면 내가 돌아보았다 (신용목 시집)
$14.00
신용목 시인의 네번째 시집 『누군가가 누군가를 부르면 내가 돌아보았다』. “서정시의 혁신”(박상수)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아무 날의 도시》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이 시집에서 시인은 당대 사회 현실을 자신의 삶 속에 끌어들여...
키스
$12.00
마력의 언어로 그려진 새로운 세계! 강정 시집『키스』. 1992년 '현대시세계'로 등단한 강정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두 번째 시집을 펴낸 이후에 쓴 시들을 모은 이번 시집은 시인의 새로운 언어와 세계의 가능성을...
비백 (오탁번 시집)
$10.12
산수傘壽를 맞는 노시인의 해학과 성찰낮은 목소리로 전해져오는 미적 전율 ‘내 글을 이해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 - 이어령 자유로운 상상력과 활달한 언어, 인간과 자연을 실물적으로 포착하고 재현하는 오탁번...
사시사철 사랑
$10.90
박상은 시인은 자기 주변에 널려 있는 시심들을 모아, 시의 밥상 위에 올려놓고, 시적 형상화, 이미지 구현, 낯설게 하기 등을 통해 시심의 향기를 빚어 놓고 있다. 주제 노출보다는 되도록 에둘러서 미적...
오뚝이냐 불사조냐 (중산 최병두 세 번째 시집)
$19.10
한국 근현대사의 산증인! 대한민국은 근 100여 년 간 일제강점기, 해방독립, 한국전쟁, 분단과 급속한 산업화를 거치며 격동의 근현대사를 지나왔다. 이러한 사실을 역사서, 학교 수업 등을 통해 배울 수는 있지만 그 세월의...
우리는 별들 사이로 스쳐가네 (김은집 시집)
$9.75
충남 서천 출신의 재미동포 시인 김은집의 첫 시집이다. 서정과 사색이 빚어내는 내밀한 언어가 은은히 배어 나오는 65편의 시가 실려 있다. 그리움에서 발원하는 사랑의 힘을 관찰하고, ‘마음’에 대한 내면탐구를 침묵과 여백을...
옹이를 다듬다 (양장본 Hardcover)
$14.00
경기도 안성이 낳은 시인으로 문학관이 세워진 조병화와 박두진이 있고 정진규, 임홍재 같은 시인도 있다. 여기에 이제는 강성희라는 이름이 추가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 이유는 어느 누구보다 고향의 이곳저곳을, 고향 마을의...
와인을 따르듯 말하다 (양장본 Hardcover)
$14.00
이번 동시영 시인의 사행시 『와인을 따르듯 말하다』는 존재가 가진 무게를 언어로 풀어놓는 가벼움에서 비롯된다. 그녀가 가진 언어의 가벼움은 말하기의 유혹을 벗어나 ‘여백의 절제미’를 말하는 것으로 스스로가 매여 있지 않은 몸을...
시향 4계절 (몽제 이문형 제2시집 | 제13회 구상문학 창작지원 선정작)
$10.00
반갑습니다.풍요와 낭만의 계절입니다.오곡백과가 풍년을 이루기를 고대하며 인사드립니다.저는 소싯적 농경문화 시절부터 많은 곤란과 어려운 세상 고통의 세월을 살아오며 많은 동경심과 희망 그리고 그리움의 삶 속에 위로 심리였을까많은 감상과 감성을 두서없는 글로...
그리움엔 지느러미가 없다 (류일화 제 4시집)
$12.00
아시 류일화시인·작사가·꽃차소믈리에 양평에서 태어나 남한강의 아침 윤슬과 저녁바다 까치놀과들꽃과 바람이 내 안의 숨결과 내통하여 詩가 되었고, 가사는 내가 살아온 사랑과 이별의 무늬였다. 감정의 결을 따라삶을 노래하고 대자연의 마음에 가까이 닿기...
사랑에 나이가 무슨 대수냐 (서성 김경환 제10시집)
$13.80
시집나이를 묻는 대신, 마음을 들여다보았다조심스럽게 다가간 사랑, 그 진심이 시가 되었다! “사랑 앞에 나이는 숫자일 뿐, 늘 마음이 먼저.”사랑은 늘 우리 곁에서,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 김경환 시인의 열 번째...
우울과 경청 (이민하 시집 | 반양장)
$13.00
“밤에 죽은 사람들은 조용하기도 하지.내가 밖에 서 있는데 집 안에서 내 목소리가 들렸어.” 사라진 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슬프고도 아름다운 우울의 미학감각적인 언어와 그로테스크한 환상적 이미지의 세계를 구축하며 “단 한번도 상투적으로...
소리꽃 (김영환 시조집)
$12.00
소리꽃, 삶은 굽이굽이에서 길어낸 꽃 닮은 소리, 사람 닮은 시조 편 《소리꽃》은 시조집, 정형의 틀 안에서 자유로운 말의 날갯짓이 살아난다. 고창이라는 땅과 물, 바람과 햇볕이 수만 년을 아주 천천히 북돋은...
숨길
$10.00
빗줄기 같은 삶의 선율 한그루시선 52번째 시집은 한라산문학동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선희 시인의 첫 시집이다. 4부에 걸쳐 60편의 시를 수록했다.갑작스런 투병 생활을 거친 시인은 가족의 소중함, 소소한 일상의 고마움, 삶과 죽음에...
오막오막
$10.00
제주전통음식 레시피 제주어 시집 한그루시선 51번째 시집은 김섬 작가의 신작 시집으로, 제주어로 쓴 제주 전통음식 레시피 시집이다.봄 여름 가을 겨울, 4부로 나눠 37편의 시를 실었다. 왼쪽 면에는 제주어, 오른쪽 면에는...
아름다운 인생의 교향곡 (조선윤 제11시집)
$10.00
삶은 하나의 선율로 완결되지 않습니다. 수많은 순간의 음들이 겹치고 어긋나며 때로는 불협화음을 이루다가도 끝내 하나의 교향곡으로 귀결됩니다. 지금 남긴 이 시들은 그 여정 속에서 들려온 작은 메아리이며, 존재가 스스로를 증명하려...
고요로 가야겠다
$16.00
한국 서정시의 거장 도종환 시인의 신작 『고요로 가야겠다』는 오랜 침묵 끝에 도달한 내면의 결실이다. 삶의 고통과 상처를 통과해 얻은 언어는 한층 더 부드럽고 다정해졌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세상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다만, 캄캄해지는
$13.00
긍정성의 과잉(過剩)은 “가시를 먹는” 일과 같다. 긍정성의 과잉은 자기 학대다. 긍정성을 멈추게 하는 것은 부정성(Negativität)이다. 부정은 멈춤이고, 망설임이며, 서성거리다 낯선 틈을 발견한다. 양윤정 시인은 긍정성 일변의 사회에서 ‘부정의 힘’을 요청하고...
냉장고에서 비키니를 꺼냈다 (김뱅상 시집)
$13.00
김뱅상의 시 앞에서 어떤 독자들은 자신의 기대가 배반당하는 느낌을 받을지도 모른다. 그의 시는 시에 익숙한 독자들에게도 그 특유의 추상적인 묘사로 인해 상당한 이질감을 선사하며, 그 목적 또한 모종의 이유로 추상화되어...
크고 뜨거운 손
$12.00
희망의 싹 틔우며 생태계 복원하려는 성찰 드러내는 ‘절창의 힘’ 경남 사천 연호리에서 출생하여 시집 『마로비벤을 꿈꾸다』, 『그녀의 배꼽 아래 물푸레나무가 산다』를 선보였던 윤덕점 시인이 세 번째 시집 『크고 뜨거운 손』을...
그해 여름 사랑의 온도
$12.00
〈〈시인의 말 중에서〉〉젊은 날, 글쓰기에서 받은 상처로 먼 길을 돌아왔다. 바람의 발길처럼 자유로운 날, 다시 글을 쓰겠다고 다짐한 지 30여 년이 흘렀다. 그동안 많은 것들을 잃은 채 살아왔다. 시를 살찌우는...
일요일의 예술가(미니 에디션 더 쏙)
$8.80
‘난다시편’ 두번째 권 황유원 신작 시집, 『일요일의 예술가』 출간! 일요일은 이상한 날가장 거세게 불타오르는 휴일의 정점이자월요병을 앓기 전날그런 일요일만 되면 일요일의 예술가는얼마나 많은 호랑이를 일요일에 풀어놓나 _「선데이 리뷰」 부분앙장브망(enjambement)의 도약대에서...
일요일의 예술가
$13.00
‘난다시편’ 두번째 권 황유원 신작 시집, 『일요일의 예술가』 출간! 일요일은 이상한 날가장 거세게 불타오르는 휴일의 정점이자월요병을 앓기 전날그런 일요일만 되면 일요일의 예술가는얼마나 많은 호랑이를 일요일에 풀어놓나 _「선데이 리뷰」 부분앙장브망(enjambement)의 도약대에서...
여름 몽타주
$12.00
선잠 시집 004 『여름 몽타주』장마의 습기, 매미가 울던 골목, 눈 덮인 한여름.서로 다른 계절들이 한 권 안에서 겹쳐지고 번지며,여름은 세 개의 장면으로 변주된다.1부는 끈적하게 번져드는 열대야의 기억,2부는 계절의 틈을 스치는...
오래간만에 내 마음은 (열두 개의 달 시화집 플러스 11월)
$16.80
명화와 시가 만나 만들어낸독특한 큐레이션 시집 최고의 명화와 시가 만나, 계절을 이야기한 큐레이션 시집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가 ‘열두 개의 달 시화집 플러스’ 시리즈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열두 개의 달...
바람과 시간의 숨결
$12.00
본서는 ‘세월’을 떠올릴 때마다 마음속에 먼저 떠오르는 ‘결’을 따라, 삶 속에 스며든 인간의 숨결을 시로 풀어냈다. 시인은 오랫동안 사진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빛과 어둠, 그리고 그 사이를 흐르는 감정의 결을...
모든 밤에 갇힌 채 (한성희 시집)
$11.00
한성희 시인의 시집 『모든 밤에 갇힌 채』가 시작시인선 0548번으로 출간되었다. 2009년 『시평』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푸른숲우체국장』 『나는 당신 몸에 숨는다』가 있다.한성희 시인의 시는 타자 속에서 형성되는 자아의 정체성을 모색하는 치열한 노력을...
미래는 미장 또는 미장센
$12.81
언어의 균열에서 피어나는 리듬과 이미지 사랑 이후의 풍경을 새로 그리는 시인의 기하학 정우신의 『미래는 미장 또는 미장센』이 53번째 아침달 시집으로 출간됐다. 『비금속 소년』 『홍콩 정원』 『내가 가진 산책길을 다 줄게』...
길이 보이지 않을 때는 숲으로 가자 (인생의 전환점을 통과하는 모든 이들에게 소망을)
$10.53
“인생의 전환점을 통과하는 모든 이들에게 소망을 주는 시집” 때로는 길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면서 내가 지금 바른 길로 가는 것인지를 알 수 없는 때도 있습니다. 이 시들을 통해서...
그리움은 홀로 빛나는 미등
$12.00
김채영 시인에게 있어 기억과 그리움은 단순히 과거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기억의 현재성을 통해 살아 있는 존재로 나타난다. 기억은 ‘과거의 잔존물’이 아니라, 현재의 삶을 의미화하는 ‘생성적 동력’으로 기능하는 것이다. “물을 찾아...
그 달이 시를 쓴다
$11.00
이중도 시인의 시집 『그 달이 시를 쓴다』가 시작시인선 0549번으로 출간되었다. 1993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통영』, 『새벽 시장』, 『당신을 통째로 삼킬 것입니다』, 『섬사람』, 『사라졌던 길들이 붕장어 떼 되어 몰려온다』, 『고래 서방』이...
상자에 안심을 담는다 (강필중 시집)
$15.00
비 오는 아파트의 창가, 현관문에 붙은 전단지, 낡은 선풍기 같은 일상의 사소한 풍경이 이 시집 안에서는 전혀 다른 얼굴로 다가온다. 강필중 시인의 『상자에 안심(安心)을 담는다』는 보통의 사물에 숨어 있는 기묘한...
영원불변 유리병 아이 (이영은 시집)
$12.00
“너를 안고 쓰다듬으며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랐던 것”모든 것이 무너진 폐허의 잔해 속해서 끝끝내 길어올리는 차갑고 연약한 사랑의 인사 이영은 시인의 첫 시집 『영원불변 유리병 아이』를 문학동네 시인선 243번으로 펴낸다....
울컥
$15.00
시의 존재 가치는 이와 같이 본질적 물음에 답하는 일이다. 본질적 물음에 답한다는 것을 다른 말로 다시 말하면 마음의 경계에 서는 일이다. 시는 본질적으로 마음의 경계에 서는 일인 것이다. 그 경계에...
하늘이시여 나를 죄 하소서
$12.00
이 책은 박진용 시인의 「하늘이시여 나를 죄 하소서」라는 표제와 같이 아름다은 산하을 찬양하며 온 나라, 백성, 인류를 사랑하는 시인의 힘찬 필력이 넘치는 흥미로운 160여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난세의 눈물이...
사랑할 수 없는 틈에 너는 사랑으로 피고 (김소영 시집)
$11.00
“삶의 바닥에 주저앉아 있을 때, 나의 힘으로 걸을 수 없을 때, 사랑하는 이를 위해, 사랑하는 이에 의해 걸을 수 있었다. 허다함을 덮는 사랑, 당신도 그 사랑으로 걸을 수 있기를. 당신이야말로...
디아스포라의 발자국 (러시아 시편)
$11.00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우리 역사의 가장 슬프고 아픈, 이방의 삶들- 김윤배 시집 『디아스포라의 발자국 - 러시아 시편』 김윤배 시인은 1986년 『세계의 문학』으로 문단 생활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줄곧 전통 서정에 기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