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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함이 나를 살릴 것이다 - 걷는사람 시인선 109
$12.00
걷는사람 시인선 109김수목 시집 『막막함이 나를 살릴 것이다』 출간“어둠을 뚫고 먼 인가의 불빛이 다가오다 망설인다 이 버스가 닿는 곳이 내일이다”사랑과 자유를 찾아 떠도는 방랑자당신과 나는 아직 꾸어야 할 꿈이 많은...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잠언 시집
$8.08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은 삶에 대한 통찰력과 지혜가 돋보이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깨달은, 평범하기에 더욱 실감나고 생생하게 와닿는 시들을 가려 모은 잠언 시집이다. 때론 짧은 시 한 편이...
만횡청, 보이는 것이 어디 전부랴 - 책만드는집 시인선 243
$12.00
장재 시인의 시조집 『만횡청, 보이는 것이 어디 전부랴』는 만횡청의 전통을 이어받아 서민들의 삶의 애환과 아픔을 솔직담백하게 피력하고 있으며, 사회적 부조리와 모순에 대해서 날카로운 풍자의 칼날을 휘두르기도 한다. 특이한 점은 목수라는...
말꽃 2집
$17.00
1970년대와 1980년대가 치열하게 맞부딪치던 시절, 어둑어둑한 강의실에서부터 시작한 전원문학회는 2015년에 한마음 한뜻으로 《말꽃》 1집 발행하게 된다. 그로부터 8년의 세월이 흘렀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던 22명의 문학인이 《말꽃》 2집으로...
말들도 할 말이 많았다 - 시작시인선 459
$11.00
정원도 시인의 시집 『말들도 할 말이 많았다』가 시작시인선 0459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1983년부터 『포항문학』에, 1985년 『시인』지에 「삽질을 하며」 등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는 『그리운 흙』 『귀뚜라미 생포 작전』 『마부』 등이 있다....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 문학과지성 시인선 442
$12.00
자신의 전 존재를 건 도약을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다!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 간명하고 절제된 형식으로 생명이 깃든 삶의 표정과 감각의 깊이에 집중해온 나희덕의 시집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삶의 어떤 단계에...
말랑말랑한 힘
$10.00
강화도 개펄에서 건져낸 부드럽고 아름다운 시적 서정 〈김수영문학상〉 수상 시집 강화도 개펄에서 캐낸 말랑말랑한 힘“가난과 불우가 그의 생애를 마구 짓밟고 지나가도 몸을 다 내주면서 뒤통수를 긁는 사람”(김훈)자본과 욕망의 시대에 저만치...
말에서 멀어지는 순간 - 걷는사람 사진 시선 1
$14.00
걷는사람 사진 시선 01김휼 『말에서 멀어지는 순간』 출간“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마음이 자랐습니다귓불에 닿는 숨결이 발끝을 들어 올릴 때파르르 떨리는 시간의 눈꺼풀”생성과 소멸의 순환이 담긴 시적 이미지생의 숭고함과 그 너머의 삶의...
맑고 높은 나의 이마
$10.00
빛을 삼키는 빛의 시집 2012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등단한 김영미의 시집 『맑고 높은 나의 이마』가 아침달에서 출간됐다. 등단 8년 만에 펴내는 첫 시집이다. “지나치려는 순간 다시 붙잡는 힘”(김행숙 시인)이 있다는 평을...
맛살을 나누어 먹었다
$13.90
『등대에서 나고 자랐다』에 이은 정이재 시인의 2번째 시집이다. 저자는 세상을 서슬 퍼런 눈으로 바라본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 쉽게 지나치는 죽음, 매일 마주하는 사람 등 그의 시에는 차가우면서도 다정한 세상이 담겨...
맛있는 시 : 외롭고 힘들고 배고픈 당신에게
$12.80
외로울 땐 따뜻하게, 피곤할 땐 달달하게, 답답할 땐 얼큰하게, 허기질 땐 푸짐하게 EBS FM <詩 콘서트> 정진아 작가가당신 마음에 차려주는 든든한 ‘시 밥상’ 우리 인생에는 허기진 날들을 채워줄, 맛이 있는...
맞무는 시간들 - 시음사 시선 403 (양장)
$15.00
시절을 관통하는데반세기가 나도 모르게 지나갔다무색의 단어로 직조하여한 땀 한 땀 수놓은 잠복 기간동쪽 하늘에서 남쪽 북쪽서녘 노을로 염색하기까지는불면의 무늬들이하얀 종이에 피어올랐다 사라졌다
매일, 시 한 잔 : 두 번째, 오늘도 시를 읽고, 쓰고, 가슴에 새기다 - 감성필사 (개정판)
$16.80
음미할수록 깊은 맛이 나는 명시 70편,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감성 라이팅북 드라마 〈도깨비〉에 삽입되어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한 첫사랑의 시 〈사랑의 물리학〉을 시작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새로운 길〉, 나태주의 〈행복〉,...
매일, 시 한 잔 : 오늘도 시를 읽고, 쓰고, 가슴에 새기다 - 감성필사
$16.80
나를 위해 준비하는,매일 매일의 따뜻한 시(詩) 한 잔 뜨겁게 끓고 난 차는 온몸에 퍼져 따스함으로 스며든다. 시를 읽는 일도 그렇다. 지독히 아프고, 지독히 외롭고, 지독히 사랑한 작가의 뜨거움이 마음속에 스며들...
매화꽃 잎에 숨어든 밤이슬 (월암 이민식 시집)
$15.00
도시 속에서 보는 주변인들의 삶과 시골 속에서 보는 사람들의 모습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농사를 지으며 삶이 여행처럼 소소한 모습들을 이 책에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매화꽃에 날아든 나비 당신이 보낸 봄인 줄 알겠습니다 - 천년의 시 158
$11.00
천년의 시 158권. 전남용 시인의 시집 『매화꽃에 날아든 나비 당신이 보낸 봄인 줄 알겠습니다』가 출간되었다. 전남용 시인은 『시인동네』로 등단하였고, 시집으로는 『새를 날려 보내는 방법』, 『자본주의 공원』이 있다. 해설을 쓴 방승호...
맵지롱한 깜냥놀이
$10.00
문득 나의 속살에서 어머니의 언어가 새어 나옵니다.아득하면서도 낯설지 않게 여름 소나기에 늦은 사춘기가 젖어들 듯 말랑말랑하게 나를 깨워줍니다‘콩나물, 옥수수 팝콘, 오래된 벽지, 팔운석, 부침개, 막걸리, 참깨 등 모어母語의 기억으로 에너지를...
머리카락은 머리 위의 왕관 - 문학과지성 시인선 603
$12.00
“물구나무를 서면 머리카락은 머리 위의 왕관”현실의 틈새를 오가는 경쾌한 발걸음어긋나는 일상을 포착하는 마술적 사실주의 경쾌하지만 슬프고, 단정하지만 발칙한 언어를 구사하며 독보적인 시 세계를 선보여온 이다희의 두번째 시집 『머리카락은 머리 위의...
머시 중헌디 : 김지영 사투리시집 - 수우당 시인선 14
$12.00
사투리시로 풀어내는 감칠맛 나는 해학의 정서 2015년 〈〈문예운동 〉〉 여름호로 등단한 김지영 시인은 시낭송가로도 활동한다. 사투리 시를 전문적으로 낭송하는 시인의 낭송은 감칠맛 나는 정서를 담는다. 시인에게 사투리 시는 어쩌면 특화되어...
먼 곳은 서운함이 없다 - 시, 여미다 59
$13.00
당신과 나의 적당한 거리를 찾기 위하여우리는 사랑할 때조차 멀어짐을 걱정합니다. 사랑하면 가까이 있고 싶고 다른 너를 나로 착각하여 찔리고 상처받고.멀어짐을 선택하면 춥고 외롭고. 이를 반복하다 보면 우린 적당한 거리를 생각하게...
먼 곳을 보고 있는 것 같소!
$11.00
왕광옥 작가의 3번째 시집, 『먼 곳을 보고 있는 것 같소』일상에서 가볍게 지나칠 법한 다양한 시선에 관한 이야기거칠게, 과감하게 표현한 작품 속,현대 사회에 관한 연민과 안타까움의 시선이 들어있다.나이야!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그대...
먼 여로
$12.00
197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태수 시인이 등단 50주년을 맞아 스물한 번째 시집 『먼 여로』를 냈다. 지난해 낸 시집 『유리벽 안팎』 이후의 시 「홍방울새를 기다리며」, 「먼 그대」, 「풍경風磬 물고기」, 「나무 물고기」, 「달빛...
먼 훗날의 기억
$13.00
쉽고 따뜻한 시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장형주 시인의 5번째 시집. 삶의 고단함을 위로하고 먼 훗날에는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수 있으리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흘러간 추억은 괴로움이 될 수도 있지만,...
멜로는 구우면 더 맛있다 - 현대시세계 시인선 157
$11.00
위기와 견딤과 극복의 시간을 통해 치유로 이어지는 서순남의 시들 월간 『시문학』 등단한 후 시문학문인회, 한국문인협회. 시수마 회원으로 활동하며 첫 시집으로 『인천역 3번 출구』를 출간했던 서순남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멜로는...
멧돼지의 일장춘몽 - 해토 시인선
$15.00
살아 있는 권력에 저항하는 풍자와 해학의 서사시 윤석열 대통령의 독선과 아집, 그리고 윤 정권의 실정과 폭정을 통렬히 비판하는 풍자시집이다. 전작 시집 『공주와 도둑들』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부당한 권력을 풍자했던 정해랑...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 - 문학과지성 시인선 593
$12.00
“꿈속의 나는 아름다웠다.나의 아름다움이 나의 의지와 무관하였다.”묵시록적인 비전을 들고 현대시의 전경에 새롭게 등장한 판타지멸망 이후에도 세계라는 꿈은 계속된다, 변혜지 첫 시집 출간! 2021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남다른 사유의 깊이, 막힌...
멸치, 고래를 꿈꾸다 - 지혜사랑 시인선 285
$10.00
지혜사랑 시인선 『멸치, 고래를 꿈꾸다』(박용숙 외)는 애지문학회 회원들의 열여덟 번째 사화집 -『나비, 봄을 짜다』, 『날개가 필요하다』, 『아, 공중사리탑』, 『버거 씨의 금연캠페인』, 『떠도는 구두』, 『능소화에 부치다』, 『엇박자의 키스』, 『고고학적인 악수』, 『혁명은...
명랑한 반란
$12.00
너그러운 마음이 불러일으키는 ‘명랑한 반란’ 2024년 《서정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조갑출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현대인이 쉬이 지나치는 풍경들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그것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찾고자 애쓰는 시인의 마음씨가 정답고...
몇차례 바람 속에서도 우리는 무사하였다 - 창비시선 510
$12.00
“소녀는 저를 뒤집는 힘으로별자리 하나를 가졌다”고독과 슬픔 한가운데서 띄워 올린 찬연한 목소리어둠 속에서 더욱 형형하게 빛나는 천양희의 고결한 시세계 만해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소월시문학상 등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만해문예대상...
모두가 첫날처럼 - 문학동네 시인선 191
$12.00
“지금이 아니면 언제 또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사랑하게 될까”허리를 숙이는 일, 몸을 낮추는 일, 겸허해지는 일…시력(詩歷) 41년, 김용택 시인이 온 생을 다해 골몰해온 일에 대하여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안의...
모든 것이 시간 속에 사라져 (양장)
$16.00
멍돌 시인은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는 사람이다. 자신은 마치 아무런 고통을 느끼지 않는 것처럼 초연한 얼굴로 입을 다문 채 말이 끝날 때까지 경청한다. 깊이 공감하고 다독여준다. 그리고 그는 간직한다. 말 한...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창비시선 156)
$10.45
함민복 시인의 시는 유쾌하고 유니크하다. 또 인성을 담은 뛰어난 서정시다. 그의 시는 손등에 와닿는 햇살처럼 따사롭고 옷깃을 스치고 가는 바람처럼 쓸쓸하다. 그의 시의 미소 속에는 천진하게 웃고 있는 깨달음의 경계가...
모든 꽃은 예언이다 - 걷는사람 시인선 98
$12.00
“당신 지금 어디 있나요?오늘 밤까지 당신께 이 시를 배달해야 해요”우리 삶에 현현하는 슬픔의 궤적경험하지 못한 눈물을 서정으로 체험하게 하는 시 1992년 《작가세계》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함기석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
모든 에필로그가 나를 본다 - 아침달 시집 29
$12.00
실종된 사랑을 찾아나서는탐정의 마음으로 구현우 시인의 『모든 에필로그가 나를 본다』가 29번째 아침달 시집으로 출간됐다. 첫 시집 『나의 9월은 너의 3월』을 출간한 지 3년만에 펴낸 두 번째 시집이다. 첫 시집에서 “사랑과...
모란타투 - 걷는사람 시문서화 1
$25.00
시인 김성장이 쓴 우리 시대의 글씨삶의 이야기로 수런거리는 울울한 ‘먹’의 숲 오랫동안 신영복 한글 민체를 연구하며 붓으로 시대정신을 표현해 온 김성장 시인이 첫 개인전(30년 만의 외출-모란타투)에 즈음하여 도록 『모란타투』를 출간했다....
모래는 뭐래 - 창비시선 489
$11.00
“눈물에 부력이 생기고 가슴에 부레가 차올라마침내 심해의 바닥을 치고 솟아오른다”별처럼 빛나는 시어로 비춘 삶의 내밀한 풍경순정한 시심으로 세상을 껴안는 반짝이는 시의 향연 시 창작과 평론 활동을 병행하며 독특한 상상력과 빼어난...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 문학동네 시인선 197
$12.00
“우리는 도시 전설 확산자들이야.”세계라는 책을 지그시 누르는 반구형 크리스털 문진그 안의 산뜻하고 가뿐한 평행 우주를 노니는 정답고 귀여운 친구들 2016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하고, 이듬해 『책기둥』으로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한 이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상상력으로...
모래시계 - 글나무 시선 8 (양장)
$13.00
두 번째 시집 『모래시계』는 페미니스트적 분위기와 망설임 없는 언어의 솔직 대담성, 사회를 향한 해학적 유머가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관념적이지 않으면서 문학성을 동반한 구체적 이미지가 독자의 가슴에 오래 남을 수...
모롱지 설화 - 걷는사람 시인선 84
$12.00
걷는사람 시인선 84정동철 『모롱지 설화』 출간“야! 이늠아! 구랭이는 업이여 업을 잡아서 묵으먼 벌받는 거여”전라도 방언으로 생생하게 복원한 신화 같은 옛이야기에 깃든 해학과 미학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2006년 광주일보와 전남일보 신춘문예로...
모여서 다시 쓰는, 서울의 유서 : 김종철 시인 10주기 추모 시집
$13.00
“나 죽은 뒤 나로 살아갈 놈들”후배 시인들의 손으로 다시 쓴김종철이 못질한 성찰과 고백의 언어들 ‘못’을 시의 테마로 삼아 한국 서정시의 내질을 깊이 있게 천착해 온 김종철 시인의 추모 시집, 《모여서...
목련 바라밀 - 실천시선(실천문학의 시집) 311
$10.00
1999년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20년 제26회 지용신인문학상을 수상했던 이선 시인이 《실천문학사》에서 두 번째 시집 「목련 바라밀」을 출간했다. 이 시집에는 4부에 각 부당 15편씩 삶의 본질을 천착하며 사회성...
목을 꺾어 슬픔을 죽이다 - 푸른사상 시선 175
$12.00
외롭고 서글픈 정념이 짙게 배어든 시편들 김이하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목을 꺾어 슬픔을 죽이다』가 〈푸른사상 시선 175〉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고독과 처연한 슬픔을 특유의 낙천적인 힘으로 견뎌내면서 우리 시대 민중들의...
몰래 환했다 - 파란시선 143
$12.00
이 길 어디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몰래 환했다]는 성명진 시인의 두 번째 신작 시집으로, 「우수 무렵」 「어쩌나 」 「단체 사진 속」 등 60편이 실려 있다.성명진 시인은 1990년 [전남일보] 신춘문예, 1993년...